기도

435일: 전시간 봉사자들이 학생들을 온전케 하여 그들이 캠퍼스의 일을 할 수 있게 하도록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0 2,119 2021.08.31 07:18

435일: 전시간 봉사자들이 학생들을 온전케 하여 그들이 캠퍼스의 일을 할 수 있게 하도록 기도합시다. 


청년들이 훈련받고 온전케 되고 일으켜져서 캠퍼스의 일을 위한 부담을 함께 나누어 갖도록 기도합시다(엡 4:11-12).


엡 4:11-12 — 그분께서 직접 어떤 사람들은 사도로, 어떤 사람들은 신언자로, 어떤 사람들은 복음 전파자로, 또 어떤 사람들은 목자 및 교사로 주셨습니다. 이것은 성도들을 온전하게 하여 그 사역의 일을 하게 하려는 것, 곧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사역의 말씀에서 발췌

우리에게는 상당한 수의 교회들과 많은 청년들이 있으므로 우리는 대학 캠퍼스에서 수고해야 한다. 우리가 합당한 방식으로 캠퍼스에서 일한다면 증가를 얻기 쉬울 것이다. 교회는 모든 연령층의 성도들로 구성된다. 그러나 주님의 증거의 증가와 확산을 위해서 우리는 캠퍼스에서 수고하도록 청년들을 훈련시키는 데 우리의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 우리가 캠퍼스에서 수고하는 것은 학생들과 젊은 직원들에게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우리의 청년들은 합당한 일상생활을 세우고, 기도하고, 사람들을 접촉하고, 기본 진리를 제시하도록 훈련을 받아야 하고, 여러 캠퍼스로 보내어져야 한다. 캠퍼스의 일을 수행할 때, 우리는 단지 직업적인 전파자들을 의지해서는 안 된다. 그보다 우리는 청년들을 격려하여 그들이 일의 일차적인 부담을 지게 해야 한다. (위트니스 리 전집, 1975-1976년, 3권, “진리를 위해 서고 주님의 증거를 위해 생명을 공급함” 17장)

청년의 일에 관하여 주의해야 할 한 가지 기본적인 중점은 우리가 일을 할 때에 반드시 그들을 데리고 함께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슨 일을 하든지 우리는 다른 사람을 대신하여 일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우리는 항상 자기가 일하고, 다른 사람을 대치하여 일한다. 이것은 일종의 타고난 방법이다. 배운 사람은 이런 방법을 취하지 않는다. 무언가 배운 사람의 방법은 어떤 일을 할 때, 다른 사람에게 일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또한 그 사람을 데리고 함께 일한다. 이러한 원칙은 청년의 일에 적용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너무도 필요한 것이다. ...

내가 그 지방에서 청년의 일을 봉사하는 형제라면 나는 힘을 다해 그 대학에 형제자매가 있는지 없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 내가 만일 이 대학에서 갓 열아홉 살이 된 한 형제를 찾아낸다면, 나는 그에게 시간을 들여 그와 교통하고 밥을 먹으며, 그가 기도하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그리고 나는 그가 주님을 사랑하고 부흥되며, 학교에서 주님을 위해 복음을 전하도록 그에게 수고할 것이다.

캠퍼스에 관한 일에 있어서 내가 얼굴을 드러낼 필요가 없다. 내가 얼굴을 드러내면 그것은 실패한 것이다. 나는 그가 하도록 이끌어 주고, 그가 무언가 이루어내도록 할 것이다. 내가 캠퍼스에 가서 무언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다른 형제를 찾아내어 그에게 수고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가 나보다 더 열심을 내고 나보다 그 형제를 더 중시하게 해야 한다. 비록 내가 일을 하지 않고 일에 대한 믿음이 없어졌다 하더라도 그는 여전히 믿음으로 일을 해야 한다. 또한 그는 나보다 더 엄격하게 일을 해야 한다. 그 일이 나의 일이 아니라 그의 일이 되게 할 정도로 수고해야 한다. 그는 내게 와서 “형제님, 내게 구원받지 않은 몇몇 친구가 더 있으니 오셔서 도와주세요.”라고 요청할 정도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참 능력 있는 일이다. (위트니스 리 전집, 1971년판, 1권, "교회 안의 목양과 청년들을 온전하게 함" 7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