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421일: 모든 성도들이 전시간자가 되는 것의 참된 의미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0 2,289 2021.08.17 10:26
421일: 모든 성도들이 전시간자가 되는 것의 참된 의미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모든 성도들이 전시간자가 되는 것, 즉 주님을 향하여 사는 것의 참된 의미 안으로 완전히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롬 14:7-8, 고후 5:14-15, 찬송가, 473장, 1, 3절).

롬 14:7-8 — 왜냐하면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신을 향하여 사는 사람이 없으며, 자신을 향하여 죽는 사람도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살아도 주님을 향하여 살고, 죽어도 주님을 향하여 죽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살든지 죽든지 주님의 것입니다.

고후 5:14-15 —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합니다. 우리가 단정하는 것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셨으므로, 모든 사람이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분께서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신 것은 살아 있는 사람들이 더 이상 자신을 향하여 살지 않고, 자기들을 대신하여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분을 향하여 살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영한동번 찬송가, 473장, 1, 3절:
1- 이 땅의 유-혹 버리고
주 위해 살- 때에
누리는 부-요한 풍성
말로 다 못하네
생명과 죽음 또 만유가
다 나의 것-일세
그리스도는 나의 생명
호흡 또 거철세.
3- 부분과 전체를 바꾸는
거룩한 이- 거래
구속받은- 우리 위해
모든 것 있다네
나 그리스도께 속할 때
만유 내게- 속해
무한한 이 생명 누리는
놀라운 이 특권!

사역의 말씀에서 발췌
전시간자가 되는 것의 참된 의미는 그분을 향하여 사는 것이다. 전시간자로 나온다는 것은 여러분이 직장을 내려놓고 전도자가 된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사업을 내려놓고 복음을 전파하고 언제나 말씀에 수고하는 사람이 된다는 의미도 아니다. 전시간자는 주님을 향하여 사는 사람이다. 누가 그러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한 사람의 예외도 없이 모든 믿는 이가 그러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믿는 이라면 그분을 향해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그분을 향하여 살아야 하는 것은 그분께서 우리의 것이시며 우리가 그분의 것이기 때문이다. 그분을 향하여 산다는 것은 우리가 그분의 것이라는 사실에 근거를 두고 있다. 그분께서 우리의 것이실 뿐 아니라 우리가 그분의 것이기도 하다.
남자와 여자는 결혼한 후에 한 부부가 되어 함께 산다. 그들은 하나로 살고 있는 것이다. 찬송가 355장의 3절은 “나 그리스도께 속할 때 만유 내게 속하고 그와 나 하나 되네”라고 말하는 행이 있다. 결혼한 부부인 남편과 아내는 하나이다. 그들은 서로를 위해 살 뿐만 아니라 서로를 향하여 살아야 한다. 남편은 아내를 향하여 살아야 하고 아내는 남편을 향하여 살아야 한다.
남편이 아내에게 아내를 위하여 살고 아내를 위해 모든 일을 한다고 말할 때, 그는 표준에 이르지 못한 것이다. 사실상, 남편의 마음은 천 퍼센트 그의 아내를 위하지 않는다. 어느 정도의 보류가 있는 것이다. 만일 남편이 아내에게 그녀를 ‘향하여’ 산다고 말한다면, 이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주님을 향하여 산다는 것은 주님을 위하여, 주님에 의해, 주님으로 더불어, 주님 안에서 사는 것을 포함한다. 이것은 하나가 둘이 되는 것이며, 둘이 하나 안에 있는 것이다. 우리가 그분을 향하여 살고 있을 때, 우리와 주님 사이에는 어떤 분리가 없을 뿐 아니라 구별도 없다. (위트니스 리 전집, 1986년판, 1권, "장로 훈련 8권, 주님의 현재의 움직임을 위한 생명 맥박", 8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