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419일: 훈련생들이 훈련의 목표를 보고 그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2)

한국복음서원 0 1,709 2021.08.17 09:16
419일: 훈련생들이 훈련의 목표를 보고 그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2) 

훈련생들이 훈련의 목표를 보고 그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그 목표는 또한 오늘날의 예루살렘인 교회 안에서 오늘날의 시온의 고봉인 이기는 이들에 도달하는 것입니다(시 48:2, 및 각주21, 계 14:1, 히 12:22, 계 2:7, 12:11, 갈 5:16상).

시 48:2 — 우뚝 솟아 아름다우며 / 온 땅의 기쁨인 / 북편 끝 시온산! / 이는 크신 왕의 성이라네. 

시 48:2-1 시온산; 시온은 다윗왕의 성이자(삼하 5:7) 예루살렘성의 중심으로, 그곳에 땅에 있는 하나님의 거처인 성전이 건축되었다(시 9:11, 74:2, 76:2하, 135:21, 사 8:18). 예루살렘 안에 있는 시온은 하늘에 속한 예루살렘인 교회 안의 이기는 이들의 무리 곧 온전하게 되고 성숙된 하나님-사람들을 나타내는 예표이다(히 12:22, 계 14:1-5).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가장 두드러지고 아름다운 곳(시 48:2, 50:2)인 시온은 이기는 이들을 나타내는 예표이며, 그들은 교회의 고봉, 중심, 높아짐, 강화됨, 풍성함, 아름다움, 실재이다(시 48:2, 11-12, 20:2, 53:6상, 87:2). 시온인 이기는 이들은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이고, 각 지방에 있는 교회들 안에서 몸의 건축을 완결하여, 완결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곧 영원 안에서의 하나님의 거처인 지성소를 이끌어 온다(계 21:1-3, 16, 22).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새 예루살렘 전체가 시온이 될 것이며, 모든 믿는 이들이 이기는 이들이 될 것이다(계 21:7과 각주 7-1).

계 14:1 — 또 내가 보니, 어린양께서 시온 산에 서 계시고 그분과 함께 십사만 사천 명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양의 이름과 그분의 아버지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히 12:22 — 그러나 여러분은 시온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 속한 예루살렘과, 수많은 천사의 우주적인 모임과

계 2:7 — 귀가 있는 사람은 그 영께서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이기는 이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를 주어서 먹게 할 것이다.

계 12:11 — 그 형제들은 어린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로 그를 이겼으며, 그들은 또한 죽기까지 자기들의 혼 생명을 사랑하지 않았다.

갈 5:16상 — 내가 말합니다. 그 영을 따라 행하십시오.

사역의 말씀에서 발췌
훈련의 목표는 또한 오늘날의 예루살렘(교회) 안에서 오늘날의 시온(이기는 이들)의 고봉에 도달하기 위한 것이다. 요한계시록 14장 1절은 하나님이 보실 때 이기는 이들이 그분의 시온인 것을 가리킨다. 교회 안에 있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우리는 시온에 도달할 때까지 더 높이 높이 올라가야 한다. 지리적으로는 시온이 예루살렘이 건축된 곳에 있는 산지의 고봉이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오늘날의 예루살렘인 교회와 예루살렘 안의 고봉인 이기는 이들을 얻기 위해 일하시며 건축하고 계신다는 것을 계시한다. 성경의 마지막 책은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 이기는 이들임을 가리킨다. 요한계시록은 여러 차례 이기는 이들에 대해 말한다(2:7, 11, 17, 26; 3:5, 12, 21; 12:11; 17:14; 21:7).
이기는 이들은 교회 시대, 곧 어둠과 하락의 시대인 오늘날에 필요하다. 하나님은 시온, 곧 이기는 이들을 건축하기를 갈망하신다. 우리는 이 단계에 도달해야 한다. 다만 회복 안에 있는 것은 충분하지 않다. 고등학교가 그 자체 만으로 끝이 아니라 학생들이 대학 수준으로 전진하기 위한 길을 놓는 것과 똑같이 훈련의 목표는 훈련생들을 예루살렘 안의 시온의 고봉에 도달하도록 준비시키는 것, 곧 교회 안의 이기는 이들이 되도록 준비시키는 것이다(위트니스 리 전집 1994-1997년판, 1권, “훈련생들과의 교통” 2장, 영문판45쪽)
우리가 기도를 통해 이 영에 따라 살고 행할 때(갈 5:16, 25, 비교 롬 8:4), 우리는 자연스럽게 십자가 아래 있으면서 하루 종일 그리스도 아닌 모든 것을 향하여 죽는다(고후 4:10-11, 16). 이것이 그리스도의 부활 능력에 의해 그분의 죽음과 같은 형상을 이루는 것이다(빌 3:10). 부활 안에서 사는 것은 그리스도의 부활의 실재이신 생명 주시는 영 안에서 사는 것과 동일하다. 우리가 이런 방식으로 사는 사람들이라면 우리는 매일 그리스도를 누릴 것이고 우리가 말할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로부터 나오셔서 다른 이들을 공급하실 것이다. 이 공급은 사람들을 도와서 거듭나게 하고 새롭게 되고 변화되게 하는 것을 포함한 많은 결과를 산출할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그리스도의 몸이 건축된다.
연합된 영으로 돌이키는 것은 하나님-사람의 생활을 사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사람의 원형이셨고 우리는 대량 재생산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아니라 또다른 생명, 곧 과정을 거치시고 완결되신 삼일 하나님, 공기같은 영이신, 그리스도, 복합되신 영의 생명을 살아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사람의 생활이다. 분명히 말하자면, 만일 우리가 그러한 생활을 산다면 우리는 이기는 이들이다. ... 그러한 생활은 우리를 이 땅에서 하나님의 거처의 최고봉인 오늘날의 시온으로 만들 것(시 48:2; 50:2; 87:2, 히 12:22, 계 14:1)이며 새하늘과 새땅의 새 예루살렘으로 완결될 것이다(위트니스 리 전집, 1994-1997년판, 1권, “하나님께서 그분의 가장 높은 증거를 위하여 사람을 그분과 똑같이 만드시려고 사람이 되심” 3장, 영문판 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