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413일: 성도들이 아버지를 경배할 때 아버지에 대한 경배와 주님을 기념하는 것을 연결시키기를 배울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0 1,775 2021.08.09 10:38
413일: 성도들이 아버지를 경배할 때 아버지에 대한 경배와 주님을 기념하는 것을 연결시키기를 배울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주님의 상 집회에서 성도들이 아버지를 경배하는 부분과 주님을 기념하는 부분을 연결시키기를 배우고, 그 영의 인도를 따름으로써 찬송을 택하고 아버지의 존재와 속성들에 따라 찬양을 드릴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요 17:6, 26, 참조 찬송가 , 목차, 아버지를 경배함, 찬송가 , 18장 1-2, 7-8절).

요 17:6, 26 — 아버지께서 세상에서 이끌어 내시어 나에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습니다. 그들은 아버지의 사람들이었는데 나에게 주셨으며,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켰습니다. …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그들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할 것입니다. 이것은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있도록 하고, 나도 그들 안에 있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영한동번 찬송가, 18장 1-2, 7-8절 및 후렴:
1. 오 하나님의 미쁘심 그 신실하심을
우주 안의 모든 것이 다 선포하도다
(후렴) 오 견고한 그 신실함 다 경배드리세
요동하지 않으시는 우리 주 하나님
2. 늘 변찮네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네
계셨었고 또 계시고 또 장차 오실 분
7. 그분 약속 이루시는 신실한 아버지
우린 그 신실함 먹어 아버지 취하네
8. 보좌 주위 무지개가 신실함 선포해
거룩한 성 영원토록 이 속성 지니네

사역의 말씀에서 발췌
우리는 아버지께 경배할 때 새로운 시작이 필요하지 않다. 우리는 다만 전환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버지를 찬양하는 찬송은 또한 아버지께 경배하기 위한 찬송이다. 아버지께 경배하는 것은 다른 부분이지만, 여전히 앞의 부분과 연결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주님의 상 집회의 첫 번째 부분에서, 우리가 우리를 찾아 되돌아오게 하신 주님의 구속의 사랑을 보았다면, 우리는 이러한 느낌을 가지고 아버지께 경배하는 데로 전환해야 한다. 그러한 느낌 안에서 우리는 주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것에 대해 아버지 하나님께 경배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가 찬양하고 노래하는 것은 아버지께서 아들을 보내신 것에 대한 맛을 줄 것이다. …
우리는 아버지께 경배할 때, 가끔 주님을 기념하는 주제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채 찬송가 31장이나 49장을 부른다. 그래서 아버지께 경배할 때가 되었을 때 종종 우리의 영은 따라갈 수가 없다. 이것은 우리가 집회의 분위기와 느낌 안으로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주님을 기념하는 부분에서 선택한 찬송들의 영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다.(주님의 상 집회와 생명의 추구를 위한 지침, 5장, 77-78쪽)
이제 우리는 주님의 상에서 아버지께 경배하는 부분에서 어떻게 찬송을 불러야 하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우리는 아버지의 존재에 부합하는 찬송을 불러야 한다. 아버지의 이름은 주 예수님께서 오실 때까지 계시되지 않았다. 그분께서 오셔서 아버지의 이름 곧 아버지의 인격을 계시하셨다(요 17:6, 26). 그러므로 우리는 아버지의 인격 곧 아버지의 존재에 부합하는 찬송을 불러야 한다.
우리는 또한 아버지의 사랑과 자애와 영광과 같은 아버지의 속성들에 부합하는 찬송을 불러야 한다. 우리 찬송가에서 “아버지를 경배함”이라는 목차 부분에는 아버지의 속성들에 따라 분류된 찬송들이 많이 있다. 이 속성들은 그분의 신실함과 위대함과 지혜와 긍휼과 사랑을 포함한다.
아들의 경우에 우리는 그분의 인격과 그분께서 하신 일에 따라 그분을 찬양하지만, 아버지의 경우에는 그분의 일과 관련하여 찬양하는 것은 없다. 우리는 아버지의 존재와 속성들에 따라 아버지를 찬양해야 한다. 우리는 이 두 범주, 곧 아버지의 존재인 아버지의 어떠하심에 부합하는 찬송과 아버지의 속성들에 부합하는 찬송을 구별하고 분별해야 한다.(위트니스 리 전집, 1979년, 2권, 봉사에 대한 기본 공과, 5장, 60-6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