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411일: 성도들이 일상 생활에서 서로에게 찬송가를 말하고 찬송을 부르기를 배울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0 1,854 2021.08.09 10:33
411일: 성도들이 일상 생활에서 서로에게 찬송가를 말하고 찬송을 부르기를 배울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성도들이 집회에서 기능을 발휘하도록 자신을 장비시키기 위해 그들의 영과 그들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감정을 세우기 위해 그들의 일상 생활에서 시와 영적인 노래를 부름으로 찬송가를 가지고 서로에게 그리스도를 말하기를 배울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엡 5:18하-19 및 19절 각주 191, 192, 골 3:16과 각주 165, 167; 찬송가 , 1141장 1, 3-4절).

엡 5:18하-19 — 다만 영 안에서 충만해지십시오. 이를 위해 시와 찬송과 영적인 노래로 서로 화답하고, 여러분의 마음으로 주님께 노래하며 시를 읊고,

엡 5:19 각주 1, 시 — 5장 19절부터 21절까지는 5장 18절의 ‘영 안에서 충만해지십시오’를 한정한다. 시와 찬송과 영적인 노래는 노래하고 찬송하기 위한 것일 뿐 아니라, 서로 화답하기 위한 것이다. 이렇게 서로 화답하고, 노래하고, 시를 읊고, 하나님께 감사하고(엡 5:20), 서로 복종하는 것은(엡 5:21) 영 안에서 충만하게 되어 흘러넘치는 것일 뿐 아니라, 또한 영 안에서 충만해지는 길이기도 하다.

엡 5:19 각주 2, 시 — 여기서 시는 긴 시이고, 찬송은 좀 더 짧은 시이며, 영적인 노래는 훨씬 더 짧은 시이다. 이것들은 모두 우리가 주님으로 충만해지고, 또 우리의 그리스도인 생활에서 그분을 흘러넘치게 하기 위해 필요하다.

골 3:16 — 온갖 지혜를 사용하여 그리스도의 말씀이 여러분 안에 풍성히 거하도록 하되, 시와 찬송과 영적인 노래들로 서로 가르치고 권면하고 여러분의 마음에서 은혜로 하나님께 찬송함으로써 거하도록 하십시오.

골 3:16 각주 7, 가르치고 — 헬라어 문법에 따르면, ‘가르치고 권면하고’와 ‘찬송함으로써’는 ‘거하도록’이라는 동사와 연결된다. 이것은 주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풍성히 거하도록 하는 길이 가르치고 권면하고 찬송하는 것임을 가리킨다.

골 3:16 각주 7, 가르치고 — 헬라어 문법에 따르면, ‘가르치고 권면하고’와 ‘찬송함으로써’는 ‘거하도록’이라는 동사와 연결된다. 이것은 주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풍성히 거하도록 하는 길이 가르치고 권면하고 찬송하는 것임을 가리킨다.

영한동번 찬송가,1141장 1, 3-4절:
1. 다 함께 영 안에 찬송하세
마음을 다하여 찬송해
주님을 향하여 찬송하세
주 안에 하나로 찬송해
3. 지금은 우리 영 훈련해서
주님을 만지며 누리네
주님을 먹고 또 마심으로
언제나 빛 속에 살겠네
4. 할렐루야 그 영 안의 생명
할렐루야 속의 새로움
생각서 영으로 돌이키면
그 모든 풍성을 누리네

사역의 말씀에서 발췌
에베소서 5장 18절과 19절에서 바울은 “술 취하지 마십시오. 술 취하는 것은 사람을 방탕하게 합니다. 다만 영 안에서 충만해지십시오. 이를 위해 시와 찬송과 영적인 노래로 서로 화답하고, 여러분의 마음으로 주님께 노래하며 시를 읊고”라고 말한다. 우리는 우리의 영 안에 계신 모든 것을 포함하신, 최종 완결되신 영이신 삼일 하나님으로 충만되어야 한다. 이 충만하게 됨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세상적인 언어를 말함으로써 발생하지 않고 시와 찬송과 영적인 노래로 서로서로 말함으로써 일어난다. 우리의 찬송가에는 진리로 가득 찬 훌륭한 많은 찬송가들이 있다. 각 찬송, 특히 우리가 쓴 찬송들은 그리스도의 풍성으로 충만한 훌륭한 메시지들이다. 예를 들면, 찬송가 382장은 그리스도께서 영원 안의 무한한 하나님이셨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빛나는 표현으로서, 시간의 제한을 받는 유한한 사람이 되셨다는 것을 묘사한다. 하나님의 표현이신 그분은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그분의 육체 안에서 구속을 성취하셨다. 그러고 나서 그분은 생명 주시는 영이 되셔서 우리와 하나가 되셨다. 우리는 찬송가를 통해 그리스도를 말하기를 배워야 한다. 나는 이 찬송가가 우리의 가정 집회에 유용하다고 믿는다. 집회 때마다 우리는 찬송가를 살아 있는 방식으로 사용해야 한다.(신성한 말씀, 2장, 33-34쪽)
주님을 믿은 후 우리는 찬송 부르는 것을 배워야 한다. 그리스도인이 집회에 와서 찬송을 부를 줄 모르는 것은 상당히 큰 문제이다. 집회에서 기도는 항상 소홀히 여겨져 왔다. 그러나 아마 찬송은 더욱 소홀히 여겨져 왔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찬송을 배워야 한다. …
이렇게 한 다음에는 연습 삼아 불러 보아야 한다. 한 주에 두세 곡을 배울 수 있다. 만일 부를 줄 모른다면 처음에는 매일 아침에 한두 곡씩 흥얼거릴 수 있다. 여러분은 간단한 박자를 만들어서 찬송을 흥얼거릴 수 있다. 이렇게 할 때 여러분은 찬송의 영을 자연스럽게 만지게 되고 영적 느낌을 갖게 된다. 그러나 박자대로 부르기를 배워야 한다. …
그리스도인의 찬송은 우리에게 부드럽고 섬세한 영적 느낌을 가져다준다. 하나님 앞에서 이 공과를 배우기 바란다. 만일 우리가 부드럽게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교통을 갖게 될 것이다. 장래 영원 안에서 모든 감정은 부드럽고 섬세할 것임으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우리는 그날 하늘에서의 찬송이 땅 위에서의 기도보다 더 많을 것임을 알아야 한다. 기도는 지나가되 영원 안에서 찬송은 충만할 것이다. 그날 모든 감정은 부드럽고 섬세하게 될 것이다. 그날은 가장 달콤하고 기쁜 날이 될 것이다.(워치만 니 전집, 48권, 초신자를 온전케 하는 공과(상), 15장, 301-302, 32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