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407일: 성도들이 집회에서 찬송의 목적과 찬송을 선택하는 원칙들에 따라 찬송을 선택하기를 배울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0 1,777 2021.08.09 09:41
407일: 성도들이 집회에서 찬송의 목적과 찬송을 선택하는 원칙들에 따라 찬송을 선택하기를 배울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성도들이 집회에서 찬송을 선택하기를, 특별히 주님의 상 집회에서 찬송의 목적과 찬송을 선택하는 원칙들에 따라 선택하기를 배울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마 26:30,

고전 14:26, 찬송가 , 513장 후렴). 마 26:30 — 그리고 그들은 찬송하는 노래를 부르고 나서, 올리브산으로 나아갔다.

고전 14:26 — 형제님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여러분이 함께 모일 때마다, 각 사람이 찬송시를 가지고 있고, 가르침을 가지고 있고, 계시를 가지고 있고, 다른 언어를 가지고 있고, 통역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건축을 위하여 하십시오.

영한동번 찬송가, 513장 후렴:
예수만을 높여
항상 찬미해
모든 것인 예수
내 모든 것 되네

사역의 말씀에서 발췌
찬송은 느낌들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다. 만약 우리에게 어떤 느낌이 없다면 그런 느낌을 표현하는 찬송을 부를 수 없다. 우리는 우리의 느낌을 가장 잘 표현하는 찬송을 찾아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반드시 찬송을 선택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어떤 분위기를 만질 때, 그 집회에 편만한 느낌에 따라 그 느낌을 가장 잘 표현하는 찬송을 선택해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가 이렇게 찬송을 선택할 때, 그 느낌이 표현되어 회중의 찬송을 통해 흘러나올 것이다. 이것이 찬송을 선택하는 원칙이다. …
찬송을 선택하려면 우리는 반드시 먼저 찬송의 목적을 알아야 한다. 왜 우리는 집회에서 찬송을 불러야 하는가? 형제자매들이 전형적으로 고르는 찬송은, 우리가 찬송을 선택하는 목적을 모르고 찬송이 시(詩)라는 것을 모른다는 것을 보여 준다. 시는 느낌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다. 중국 사람들은 시는 영감이라고 말한다. 시는 수필과는 다르다. 수필은 사상의 맥락에 따라 쓰이지만, 시는 영감을 필요로 한다. 영감을 받는다는 것은 어떤 느낌이 생긴다는 것이다. 우리가 시를 쓰려면 반드시 감동을 받아야 한다. 아무 느낌이 없다면 시가 나올 수 없을 것이다. 시, 곧 찬송은 우리의 느낌의 표현이다. 함께 모여 찬송을 선택할 때, 우리는 반드시 이러한 비결을 견고히 붙잡아야 한다.
성도들이 함께 모일 때에는 항상 어떤 분위기가 있다. 우리는 그 분위기, 그 느낌을 감지하기를 배워야 한다. 우리가 그 분위기와 그 느낌을 만지면, 우리는 기억하고 있는 찬송들 중에서 우리가 감지한 느낌에 맞는 적절한 찬송을 선택할 수 있다. 집회가 끝날 때 형제자매들의 느낌에서 주 예수님께서 높여지신 것을 감지한다면, 우리는 “예수만을 높여 항상 찬미해”(394장 후렴)라고 불러야 한다. 이 찬송은 형제자매들이 그리스도를 높이는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
찬송은 느낌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므로 우리는 찬송가를 선택할 때 반드시 찬송하는 이들의 느낌을 만져야 한다. 찬송가가 찬송하는 이들의 느낌과 일치된다면, 찬송을 통해 그들은 해방될 것이고 그들의 내적 느낌을 표현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반드시 찬송들을 잘 알아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이 찬송의 느낌은 어떻습니까? 이 느낌이 적절히 전달됩니까?”라고 물어야 한다. 우리는 이러한 중점들에 익숙해져야 한다. 그러면 우리가 집회에서 어떤 느낌을 만질 때 우리가 기억하고 있는 찬송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럴 때 모두의 느낌이 찬송을 부름으로 표현될 것이다.(주님의 상 집회와 생명의 추구를 위한 지침, 4장, 63, 67-6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