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401일: 성도들이 상 집회에서 주님을 중심으로 취하며 그리스도에 대한 그들의 개인적인 체험을 넘쳐 흐르게 함으로써 모든 것을…

한국복음서원 0 1,792 2021.07.30 10:45
401일: 성도들이 상 집회에서 주님을 중심으로 취하며 그리스도에 대한 그들의 개인적인 체험을 넘쳐 흐르게 함으로써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성도들이 상 집회에서 모든 것을 할 때 - 찬송을 부르거나 찬송을 말하거나 기도하거나 찬양하거나 성경을 읽거나 감동에 따라 말할 때 - 주님을 줌심으로 취함으로 하고 그리스도에 대한 그들의 개인적인 체험을 넘쳐 흐르게 하도록 기도합시다 (눅 22:19-20, 요 20:14-18, 찬송가 , 863장, 1-3, 5절).

눅 22:19-20 — 예수님께서 또 떡을 가지시어 감사드리시고, 떼시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것은 여러분을 위하여 주는 나의 몸입니다.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십시오.”라고 하시고, 저녁을 드신 후에, 같은 방식으로 잔을 가지시고 말씀하셨다. “이 잔은 여러분을 위하여 쏟는 나의 피로 세우는 새 언약입니다.

요 20:14-18 — 마리아가 이 말을 하고 뒤로 돌아섰을 때에 예수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으나, 그분께서 예수님이시라는 것을 알지 못하였다.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여인이여, 왜 울고 있습니까? 누구를 찾고 있습니까?”라고 하시니, 마리아는 그분을 동산지기인 줄 알고 그분께 말하였다. “여보세요, 아저씨가 그분을 옮겨 가셨다면, 어디에 두셨는지 말씀해 주세요. 그러면 내가 그분을 모셔 가겠어요.” 예수님께서 “마리아여!”라고 말씀하시니, 마리아가 예수님께 돌아서서 히브리어로 “라보니!”라고 말하였다(라보니는 선생님이라는 뜻이다).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말씀하셨다. “나를 만지지 마십시오.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대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내가 나의 아버지 곧 여러분의 아버지, 나의 하나님 곧 여러분의 하나님께로 올라간다고 말씀하십시오.” 막달라 여인 마리아가 제자들에게 가서, 자기가 주님을 보았다는 것과 그분께서 자기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는 것을 알렸다.

영한동번 찬송가, 863장, 1-3, 5절
1. 일상생활과 집회에서도
그리스도가 중심이시니
형식과 교리 위하지 않고
그리스도만 위해 모이네
2. 그리스도는 길과 빛이니
그 안에 살고 그를 따르리
그분이 양식 생수이시니
늘 먹고 마셔 양육받겠네
3. 그리스도는 진리와 생명
늘 증언하고 공급하겠네
그리스도가 주와 머리니
주 찬양하고 높이 올리세
5. 우리의 모든 찬송과 기도
그리스도의 실재 표현해
영 안의 모든 교통과 봉사
다 주를 나타내는 것일세

사역의 말씀에서 발췌
떡을 떼는 집회는 다른 것을 위한 것이 아니라 주님을 기념하는 것을 중심 삼고, 주님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서 주님께서 누리시게 하는 것이다. 집회에서의 찬송, 기도, 성경 읽기, 영의 느낌으로 하는 말은 모두 주님을 중심 삼아야 한다. 주님의 인격과 주님의 일과 사랑과 미덕과 이 세상에 계실 때의 주님의 생활과 고난, 또는 하늘에 계신 주님의 존귀와 영광을 말함으로 사람들에게 이러한 것들을 생각나게 하거나 보게 하여 주님 자신을 기념하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집회에서 우리는 내적으로 주님에 대한 영적인 느낌을 갖기 위하여 우리 마음속에서 주님을 생각하며 영 안에서 주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또 우리는 외적으로 집회 전체의 느낌을 주님께 이끌어 모든 이가 주님을 기념하도록 우리의 찬송과 성경 읽기와 말씀으로 표현해 내야 한다.(생명 공과, 16과, 113-114쪽)
이 모든 구절들(요 20:11-18, 눅 24:1-36)은 초기의 많은 제자들이 집회에 가기 전에 그리스도에 대한 특별하고 놀랍고 귀한 체험들을 갖고 있었음을 보여 준다. 우리도 일상생활에서 사랑스런 주님에 대한 개인적인 체험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한 체험을 갖고 집회에 온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간증할 것이 넘쳐흐를 것이다. 우리는 집회에서 말할 수 있는, 그리스도에 대한 체험을 갖게 될 것이다. 집회에서 주님에 대한 우리의 체험을 교제하는 동안, 우리는 주님 자신께서 우리와 함께 계심을 여러 번 체험했을 것이다. 우리는 우리 가운데 계신 그분의 임재를 분명하게 인식했을 것이다. 우리가 집회에 무언가를 가져가려면, 일상생활 중에서 주 예수님을 달콤하게 접촉함으로써 어떤 특별한 몫을 얻는 것이 필요하다. 이 원칙을 실행해 보라. 매일 우리는 주님을 개인적이고 친밀하고 달콤하게 접촉하는 것이 필요하다.
나는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가 가졌던 체험과 동일한 체험을 여러 번 했다. 성경을 펼 때 나는 말씀 안에서 주님을 볼 수 없었다. 그러나 잠시 후에 놀라운 예수님께서 나타나셨다. 나의 마음은 끓어오르고 불타올랐다. 그러나 갑자기 이 놀라운 예수님은 사라지시고 나는 낙심하게 되었다. 여러분도 이러한 체험을 한 적이 있지 않은가? 그리고 나는 그날 내가 개인적으로 접촉한 주님이 얼마나 놀라웠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분이 사라지셨는지를 집회에 가서 형제들에게 말해야 한다고 느꼈다. 내가 집회에 가서 간증을 하는 동안에, 예수님께서 그곳에 함께 계셨다! 나는 이와 유사한 체험을 매우 많이 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부활하신 주님에 대한 개인적이고 달콤한 체험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위트니스 리 전집, 1969년, 1권, 어떻게 모여야 하는가?, 3장, 18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