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396일: 성도들이 주님을 믿고 그분을 영접함으로써 주님의 살을 먹고 주님의 피를 마실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0 1,950 2021.07.26 09:09
396일: 성도들이 주님을 믿고 그분을 영접함으로써 주님의 살을 먹고 주님의 피를 마실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성도들이 주님을 믿고 그들의 누림으로 그분을 받아들임으로써 주님의 살을 먹고 주님의 피를 마셔서 주님께서 그 영으로서 그들 안으로 들어오시고 그들이 주님과 하나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요6:35, 40, 54-56, 63, 찬송가, 233장, 1-3절).

요 6:35 —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생명의 떡이니,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을 것이고,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입니다.

요 6:40 — 내 아버지의 뜻은 이렇습니다. 곧 아들을 보고 믿는 사람마다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입니다. 내가 마지막 날에 그를 살릴 것입니다.”

요 6:54-56 —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었고, 내가 마지막 날에 그를 살릴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이기 때문입니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사람 안에 거합니다.

요 6:63 — 생명을 주시는 분은 그 영이십니다. 육체는 무익합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한 말이 영이요 생명입니다.

영한동번 찬송가, 233장, 1-3절:
1. 주는 내 안에 난 주 안에
이는 놀라운 기-적- 아닌가
주님과 나는 하-나-니
참 놀라운 비밀일세
2. 죄에서 날 해방하려
주 그의 피-를- 흘렸네
주 나와 함께하-려-고
그 몸을 나눠 주셨네
3. 부활로 주님 변화해
이제는 그- 영- 되셨네
주 나를 채워 그- 풍-성
내 것이 되게 하셨네

사역의 말씀에서 발췌
여기에서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은 주님께서 그분의 죽음을 통해 그분 자신을 우리에게 주셨다는 것이다. 주님께서 죽지 않으시거나 피를 흘리지 않으셨다면, 우리와 아무 관계도 가지실 수 없었고 우리 안으로 들어오실 길도 없었을 것이다. 그분은 죽고 피를 흘리시어 우리가 먹을 수 있고 마실 수 있는 분이 되셨기 때문에 우리 안으로 들어오실 수 있다. 이제는 언제든지 우리가 우리의 영으로 돌이켜 우리를 위해 죽고 피를 흘리신 주님을 믿고 받아들일 때마다, 우리는 그분의 살을 먹고 그분의 피를 마신다. 우리는 그분께서 십자가에서 그분의 몸으로 우리의 죄들을 담당하셨다는 것과 그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는 것과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그분의 피가 흘려졌다는 것을 믿는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는 우리가 이렇게 주님을 먹고 마시는 것이 그분의 살을 먹고 그분의 피를 마시는 것이다.
주님의 살과 피를 통해 성취된 것이 이제 우리의 몫이 되었다. 우리가 그분을 믿고 받아들일 때, 그분은 성령을 통해 우리 안으로 들어오신다. 이렇게 될 때 그분은 우리 안에 계시고 우리와 연결되시며, 우리는 그분 안에 있고 그분과의 연결 안에 있게 된다. 그러므로 주님의 살을 먹고 주님의 피를 마시는 것은 주님 자신을 우리의 누림과 생명과 양식으로 우리 속에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것이 주님의 살을 먹고 주님의 피를 마시는 것이다.
먹고 마시는 것에 있어서 가장 큰 원칙은 받아들이는 것이고, 받아들이는 것에 있어서의 원칙은 연결이다. 무엇이든 우리가 먹고 마시는 것은 우리 안으로 들어올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우리가 먹고 마신 것과 연결된다. 우리가 어떤 사람에 대해 아무리 많이 묵상해도 그는 우리 안으로 들어올 수 없다. 그러므로 떡을 떼는 것은 주님에 대해 묵상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몸을 먹고 그분의 피를 마시는 것이다. 우리는 침례를 통해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 그리스도와 연결되며, 떡을 뗌으로 주님 자신을 먹고 마셔 그분과 연결되고 연합된다. 우리가 떡을 뗄 때마다 주님은 우리 안으로 더 들어오신다. 우리가 주님을 기념할 때마다 우리는 주님과의 더 깊은 연결을 갖는다. 이것이 주님을 기념하는 것이다.(주님의 상 집회와 생명의 추구를 위한 지침, 1장, 16-1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