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388일: 성도들이 주님의 상에 오는 것이 그리스도를 좋은 땅으로 누리기 위한 것임을 볼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0 1,886 2021.07.15 14:35
388일: 성도들이 주님의 상에 오는 것이 그리스도를 좋은 땅으로 누리기 위한 것임을 볼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성도들이 주님의 상에 오는 것은 좋은 땅 안으로 들어가서 좋은 땅이신 그리스도를 누리기 위한 것임을 볼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고전 10:16-17).

고전 10:16-17 — 우리가 축복하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의 교통이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의 교통이 아니겠습니까? 떡이 하나이요, 우리 많은 사람이 한 몸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가 한 떡에 참여하기 때문입니다.

사역의 말씀 발췌
우리가 주님의 상(床)에 와서 만유를 포함한 분이신 그리스도를 누릴 때마다 우리는 우리의 체험에서 좋은 땅 안에서 그 땅의 풍성을 누리고 있다. 이것은 좋은 땅이 우리의 누림을 위한 상(床), 즉 잔치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상(床), 즉 이 잔치에서 우리가 만족하고 하나님께서 만족하신다. 우리가 이것을 본다면 우리는 좋은 땅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주님의 상(床)에 오는 것임을 깨달을 것이다. 이것은 대단히 격려가 되는 말씀이다. 우리가 상(床)에 올 때마다 좋은 땅에 들어감으로 인해 주님을 찬양하자!
주님의 상(床)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종교적인 배경의 영향과 또 우리의 천연적인 관념으로 인해 제한되어 왔었다. 이러한 영향 때문에 우리는 주님의 상(床)에 오는 것을 단지 한 떡과 한 잔이 있는 상을 중심으로 둘러앉는 하나의 집회에 참석하는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우리는 주님의 상에 와서 그것을 누림으로써 그리스도를 만유를 포함한 땅으로 누리고 있다는 것을 우리 영 안에서 깨닫지 못할지도 모른다.
당신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어떻게 땅에서 하나님의 왕국을 세웠으며 어떻게 하나님의 성전을 세웠는지를 아는가? 그들은 좋은 땅의 풍성을 누림으로 말미암아 이것을 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이러한 풍성을 누렸기 때문에 그들의 대적을 패배시킬 수 있었다. 그 땅의 풍성은 그 백성들을 살 수 있게 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을 장비되게 하여 싸워서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게 했다. 더욱이 그 땅의 풍성은 그들이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그들에게 공급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왕국과 성전은 둘 다 좋은 땅의 풍성을 누림으로 말미암아 생겨났다. 그 땅의 풍성은 이스라엘 자손들의 삶의 원천이었다. 이러한 풍성은 또한 그들이 대적을 패배시키고 하나님의 왕국을 세우고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기 위한 공급이었다. 어느 날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여 이 성전을 채웠다. 그것이 좋은 땅의 풍성을 누린 궁극적인 결과였다.
좋은 땅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의 체험은 오늘날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누림을 예표한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좋은 땅이시고 그리스도의 풍성에 대한 여러 가지 측면은 그 땅의 산물에 의해 예표된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풍성한 공급을 누린다면 우리는 그리스도를 살 수 있을 것이며 또한 대적을 패배시킬 능력을 얻을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누릴 때 대적은 항상 패배한다. 더욱이 그리스도의 풍성을 누림을 통해 하나님의 왕국이 교회 안에 세워지고 하나님의 거처를 위한 성전이 세워진다. 이러한 모든 것들, 즉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함과 대적을 패배시킴과 하나님의 왕국을 세움과 하나님의 집을 건축함은 그리스도의 풍성을 누림에서 나온다.
이제 우리는 이러한 풍성이 주님의 상(床) 위에 전람되었음을 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상(床)은 우리의 누림을 위한 잔치이다. 우리 중 많은 이들이 수년 동안 주님의 상에 참여해 왔지만, 결코 주님의 상에 대한 이러한 이해를 갖지 못했다. 우리가 상(床)에 오는 것이 그리스도를 좋은 땅으로 누리는 것임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고린도전서 라이프 스타디, 50장, 483-48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