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387일: 주 예수님께서 상을 제정하실 때 신약의 믿는 이들과 언약을 맺으신 것을 성도들이 볼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0 3,310 2021.07.15 14:33
387일: 주 예수님께서 상을 제정하실 때 신약의 믿는 이들과 언약을 맺으신 것을 성도들이 볼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예레미야서 31장 31절부터 34절까지에서 이스라엘에게 약속된 새 언약이 주 예수님께서 그분의 상을 세우실 때, 그분에 의해서 왕전하고 철저하며 온전하게 성취되었으며 그분께서 상을 제정하실 때 신약의 믿는 이들과 언약을 맺으셨다는 것을 성도들이 볼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렘 31:31, 33-34, 마 26:26-28, 막 14:22-25, 눅 22:19-20).

렘 31:31, 33-34 — 참으로 그날들이 오고 있다. 여호와의 선포이다. 그때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과 새 언약을 맺으리니 … 그러나 그날들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다음과 같다. 여호와의 선포이다. 나는 내 법을 그들의 속부분들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그것을 기록할 것이다.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다. 그들 각 사람은 자기 이웃과 자기 형제에게 여호와를 알라고 가르치는 일이 더 이상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 가운데 가장 작은 사람부터 그들 가운데 가장 큰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두 나를 알 것이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선포이다. 그것은 내가 그들의 죄악을 용서하고, 그들의 죄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마 26:26-28 — 그들이 먹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떡을 가지시어 축복하시고, 떼시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받아서 드십시오. 이것이 내 몸입니다.”라고 하시고, 또 잔을 가지시어 감사드리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다. “여러분은 다 이것을 마시십시오. 이것은 죄들이 용서받을 수 있도록 많은 사람을 위하여 쏟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입니다.

막 14:22-25 — 그들이 먹고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떡을 가지시어 축복하시고, 떼시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받으십시오, 이것이 내 몸입니다.”라고 하시고, 또 잔을 가지시어 감사드리시고 그들에게 주시니, 그들 모두가 마셨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쏟는 나의 언약의 피입니다. 내가 진실로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왕국에서 새것을 마시는 그날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결코 마시지 않겠습니다.”

눅 22:19-20 — 예수님께서 또 떡을 가지시어 감사드리시고, 떼시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것은 여러분을 위하여 주는 나의 몸입니다.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십시오.”라고 하시고, 저녁을 드신 후에, 같은 방식으로 잔을 가지시고 말씀하셨다. “이 잔은 여러분을 위하여 쏟는 나의 피로 세우는 새 언약입니다.

사역의 말씀 발췌
새 언약의 내용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에게 모든 것이 되시기 위하여 과정을 거쳐 완결되신 삼일 하나님이다. 이 새 언약은 예레미야서 31장 31절부터 34절까지에서(히 8:8-13 참조) 이스라엘에게 약속되었으며, 주 예수님께서 그분의 상을 세우실 때(마 26:26-29, 막 14:22-25, 눅 22:19-20, 고전 11:23-26) 그분에 의해 절대적으로, 철저하게, 완전히 성취되었다. 상을 베푸시면서 주 예수님은 신약의 믿는 이들과 언약을 세우셨다.(예레미야·예레미야애가 라이프 스타디, 39장, 294쪽)
마가복음 14장 22절은 이렇게 말한다. “그들이 먹고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떡을 가지시어 축복하시고, 떼시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받으십시오, 이것이 내 몸입니다.’라고 하시고”. 이것은 16절부터 18절까지에서 그분과 그분을 따르는 자들이 유월절 잔치 음식을 먹은 후에 노예-구주의 만찬을 먹은 것이었다. 유월절 잔치는 그분의 믿는 이들이 여호와의 구원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구약의 실행(출 12:14, 13:3)이었다. 그분은 유월절 잔치를 대치하는 그분을 기념하도록 이 새로운 실행을 설립하셨다.
신약의 새로운 이 실행은 믿는 이들을 위해 주신 그분의 몸을 상징하는 떡을 먹고(고전 11:24), 그들의 죄들을 위해 흘리신 그분의 피를 상징하는 잔을 마심으로(마 26:28) 노예-구주를 기념하는 것이다. … 그러므로 그들은 그분의 풍성과 기묘한 구원을 온 우주에 간증하며, 구속하여 생명을 분배하는 그분의 죽음을 전시한다(고전 11:26). 그분의 몸에서 분리된 그분의 피는 그분의 죽음을 표명한다.
23절과 24절은 이렇게 말한다. “또 잔을 가지시어 감사드리시고 그들에게 주시니, 그들 모두가 마셨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쏟는 나의 언약의 피입니다.” 하나님은 출애굽기 24장 3절부터 8절까지에서(히 9:18-21) 구속된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우셨는데, 이는 그분께서 율법의 경륜 안에서 그분의 구속된 백성들을 다루시는 기초인 구약이 되었다. 노예-구주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히 10:7, 9-10) 그분의 죽음으로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들을 위한 하나님의 영원한 구속을 성취하시고 그분의 피로 새 언약, 즉 더 나은 언약을 설립하기 위해 오셨다(히 8:6-13). 이는 그분께서 부활하신 후, 하나님께서 그분의 구속되고 거듭난 백성들과 은혜의 경륜 안에서 하나가 되시기 위한 기초인 새 언약이 되었다(히 9:16-17). 이 새 언약은 옛 언약을 대치했으며 자동적으로 하나님의 옛 경륜을 그분의 새 경륜으로 바꾸었다. 노예-구주는 그분을 따르는 자들이 그분이 부활하신 후에 이것을 알고 이에 기초를 둔, 이를 따르는 생명을 살기 원하셨다.(마가복음 라이프 스타디, 43장, 386-38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