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380일: 성도들이 그들의 영적 자녀들을 그들의 소망과 기쁨과 면류관과 영광으로 여길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0 1,990 2021.07.07 07:10

380일: 성도들이 그들의 영적 자녀들을 그들의 소망과 기쁨과 면류관과 영광으로 여길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사도들이 그들에 의해 구원받고 양육받은 이들을 그들의 소망과 기쁨과 자랑의 면류관과 영광으로 여긴 본을 성도들이 따를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살전 2:19-20 및 20절 각주 1, 빌 4:1).


살전 2:19-20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그분 앞에서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여러분이 아니겠습니까? 여러분이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입니다.


살전 2:20 각주 1, 영광이요 — 사도들은 믿는 이들에게 젖을 먹이는 어머니이고 권유하는 아버지였기 때문에(살전 2:7, 11), 사도들의 자녀들인 믿는 이들은 사도들의 영광이요 기쁨이었다.


빌 4:1 — 그러므로 내가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형제님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여러분, 이와 같이 주님 안에 굳게 서십시오.


사역의 말씀 발췌

여기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하는 것 같다. “너희는 우리의 소망이요, 우리의 기쁨이며 자랑의 면류관이다. 형제들아, 우리는 오직 너희를 위하여 여기에 있다. 우리는 여기에서 아무것도 위하지 않는다. 만일 우리에게 너희들이 없다면 우리에게는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너희는 우리의 소망이며 너희의 소망은 바로 주님의 다시 오심이다. 너희가 없다면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 우리에게 기쁨이나 영광이 부족할 것이다. 우리에게는 너희가 필요하다! 너희는 우리의 소망이요 기쁨이요 면류관이며, 그분께서 다시 오실 때 주 예수님 앞에 우리의 영광이다.” 다시 한번 바울은 그의 자녀들을 돌봄에 있어서 깊은 감정을 표현했다. 그는 실로 그의 자녀들에게 권면하는 아버지였다. 권면하는 아버지로서 바울은 마치 이렇게 말하는 것 같다. “아이들아, 우리는 오직 너희를 위해 여기에 있다. 너희가 없는 삶은 무의미하다. 만일 너희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면 우리는 심지어 살기조차 원치 않는다.” 부모로부터 나오는 이 같은 말은 깊은 곳을 만진다. 그것은 자녀들의 마음을 만진다.

만일 당신의 부모가 당신에게 이러한 말을 했다면 당신의 깊은 곳에 느낌이 없겠는가? 너희가 없는 삶은 무의미하며, 이 땅에서 오직 너희만을 위해 살고 있다고 말한다면 당신의 깊은 곳에 느낌이 없겠는가? 틀림없이 이러한 말을 듣거나 읽을 때 당신은 눈물을 흘릴 것이다. 이러한 말씀은 자녀들을 양육하며 그들을 성장하도록 돕는다.

좋은 아버지로서 바울은 자녀들의 마음을 만지는 법을 알고 있었다. 만일 당신이 다른 이들의 마음을 만질 수 있다면, 당신은 그들을 성장하도록 양육하는 데 성공할 것이다. 다른 이들을 양육하는 가장 좋은 길은 그들의 마음을 깊이 만지는 것이다.(데살로니가전서 라이프 스타디, 13장, 131-13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