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378일: 성도들이 사람들을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기를 배우도록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0 2,849 2021.07.05 08:04
378일: 성도들이 사람들을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기를 배우도록 기도합시다. 

성도들이 사도 바울이 했던 것처럼 복음을 전파하기를 배움으로써 사람들을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여 그들이 하나님의 왕국 안으로 옮겨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행 26:18, 골 1:12-13).

행 26:18 — 이것은 그들의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 나를 믿음으로써 죄들이 용서받을 뿐만 아니라, 거룩하게 된 사람들 가운데 있는 유업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골 1:12-13 — 여러분이 빛 가운데에서 성도들에게 할당된 몫을 받을 자격이 있도록 하신 아버지께 감사드리기를 바랍니다. 아버지께서 우리를 어둠의 권세에서 구출하시어, 그분께서 사랑하시는 아들의 왕국 안으로 옮기셨습니다.

사역의 말씀 발췌
하나님의 왕국과 사탄의 왕국 사이에 전쟁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행하는 모든 영적인 일은 어떠한 형태이든지 간에 그것이 영적인 영역의 일을 접하는 한, 본질상 전쟁이다. 예를 들어, 복음 전파는 사도행전 26장 18절에 의하면 ‘그들의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보여 주는 것은 복음 전파가 사람의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돌아가게 하는 일일 뿐 아니라, 사탄의 권세에서 구출하는 일이라는 것이다. 또한 골로새서 1장 13절에서는 “아버지께서 우리를 어둠의 권세에서 구출하시어, 그분께서 사랑하시는 아들의 왕국 안으로 옮기셨습니다.”라고 말한다. 어둠의 권세에서 구출되는 것이 곧 사탄의 권세인 사탄의 왕국에서 구출되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아들의 왕국으로 옮기는 것은 곧 하나님의 왕국으로 옮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복음 전파는 전적으로 사람 안에 있는 사탄의 권세를 몰아내고 하나님의 왕국을 가져오기 위한 영적 전쟁이다. 주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분명 하나님의 이름을 거부하며, 하나님께서 그들 안에서 다스리지 못하시고, 하나님의 뜻과 상관이 없다. 오히려 그 사람은 완전히 사탄의 권세 아래 있으며, 그의 전 존재가 사탄의 어둠의 왕국 안에 있다. 사람이 구원받을 때, 그 사람은 먼저 주님의 이름을 믿고 두 번째로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세 번째로 주님의 이름 안에 있고 주님의 이름에 속해 있다. 따라서 그 사람은 사탄의 권세에서 벗어나 주님의 이름에 속하게 된 것이다. 만일 주님의 이름이 그에게 있으면 주님의 권위가 따라온다. 만일 주님의 권위가 그에게 이른다면 사탄의 권세는 물러난다. 그러므로 엄밀히 말해서, 복음 전파와 사람을 구원에 이르게 하는 일과 사람들을 주님께 인도하는 일은 일종의 영적 전쟁이다.(생명의 체험(하), 18장, 290-29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