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374일: 주 예수님의 복음 전파가 그분께서 사탄의 집을 강탈취하시는 것이었음을 성도들이 보도록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0 2,773 2021.07.01 09:13
374일: 주 예수님의 복음 전파가 그분께서 사탄의 집을 강탈취하시는 것이었음을 성도들이 보도록 기도합시다. 

주 예수님의 복음 전파가 하나님의 왕국을 위하여 강한 자(사탄)를 결박하고 그의 살림살이와 그릇들(사탄의 강탈 아래 타락한 사람들)을 강탈하는 것임을 성도들이 볼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마 12:29, 눅 11:21-22).

마 12:29 — 사람이 먼저 강한 사람을 결박하지 않고서, 어떻게 그의 집에 들어가 살림살이를 강탈하겠습니까? 결박한 후에야, 그의 집을 철저히 강탈할 것입니다.

눅 11:21-22 — 강한 사람이 완전히 무장을 하고 자기 집을 지킬 동안에는, 그의 소유가 안전하지만, 그보다 더 강한 사람이 와서 그를 이기면, 그가 의지하였던 모든 무장을 해제시키고 탈취물을 나누어 줍니다.

사역의 말씀 발췌
마태복음 12장 29절에서 주님은 귀신을 쫓아내기 전에 그분이 먼저 사탄을 대항하여 싸우셨음을 계시한다. 이 구절은 이렇게 말한다. “사람이 먼저 강한 사람을 결박하지 않고서, 어떻게 그의 집에 들어가 살림살이를 강탈하겠습니까? 결박한 후에야, 그의 집을 철저히 강탈할 것입니다.” 여기에서 ‘집’은 사탄의 왕국을 의미하며, ‘강한 사람’은 사탄, 즉 악한 자이다. ‘살림살이’로 번역된 헬라어 단어는 또한 도구들, 기구들을 의미하며, 따라서 물건, 물품이다. 사탄 아래 타락된 사람들은 사탄이 이용하는 그의 살림살이, 즉 그의 도구들이다. 그들은 사탄의 집인 그의 왕국에 있는 그의 물건들이다. 강한 사람을 결박한다는 말씀은 주님께서 귀신들을 쫓아내실 때 먼저 사탄을 묶으셨음을 의미한다. 사람들은 단지 귀신들을 쫓아내는 것만을 보았다. 그들은 사탄 곧 강한 자가 묶이는 것을 보지 못했다. 따라서 주님은 바리새인들의 비방에 의해 그분에게 제공된 기회를 영적 전쟁의 비밀을 계시하는 데 사용하셨다. 겉으로 보기에 주님은 단지 귀신을 내쫓았지만 사실상 그분은 싸우고 계셨으며, 강한 자를 묶고 계셨다. 이것은 만일 우리가 오늘날 왕국을 건축하려면 먼저 강한 자를 묶어야 함을 보여 준다.(마태복음 라이프 스타디, 33장, 42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