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365일: 복음을 선포하는 것은 하나님의 왕국을 이끌어 오기 위해 그리스도의 씨를 뿌리는 것임을 성도들이 볼 수 있도록 기도합…

한국복음서원 0 2,576 2021.06.22 07:00
365일: 복음을 선포하는 것은 하나님의 왕국을 이끌어 오기 위해 그리스도의 씨를 뿌리는 것임을 성도들이 볼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성도들이 하나님의 복음을 선포하는 것은 하나님의 왕국을 이끌어 오기 위해 그들이 그리스도의 씨를 사람들 안으로 뿌리는 것임을 볼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막 1:14-15, 4:3 및 각주 31, 32, 4:26 및 각주 263).

막 1:14-15 — 요한이 붙잡혀 간 후에, 예수님께서 갈릴리로 오시어 하나님의 복음을 선포하셨다. “때가 찼고, 하나님의 왕국이 가까이 왔습니다. 여러분은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십시오.”

막 4:3 — “들으십시오! 씨를 뿌리는 사람이 뿌리러 나가서

막 4:3 각주 1, 씨를 뿌리는 사람 — 씨를 뿌리는 사람은 노예-구주를 상징한다(마 13:37). 그분은 그분의 말씀(막 4:14) 안에 있는 생명의 씨(참조 막 4장 26절 각주 3)로 자신을 사람들의 마음속에 뿌리시어, 그들 안에서 자라시고 사시며 그들 속에서부터 표현되시기 위해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셨다.

막 4:3 각주 2, 뿌리러 — 노예-구주는 이렇게 씨를 뿌리심으로 하나님의 왕국을 가져오는 하나님의 복음을 선포하셨다(막 1:14-15).

막 4:26 — 예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왕국은 이와 같습니다. 어떤 사람이 땅에 씨를 뿌리고서

막 4:26 각주 3, 씨를 — 노예-구주를 믿는 사람들 안으로 뿌려진 신성한 생명의 씨(요일 3:9, 벧전 1:23)가 가리키는 것은, 노예-구주의 복음의 결과요 목표인 하나님의 왕국과 이 시대의 교회(롬 14:17)가 사람의 지혜와 재능을 통하여 만들어진 생명 없는 조직의 문제가 아니라, 싹이 나고 자라고 열매 맺고 성숙하여 수확하는 생명, 곧 하나님의 생명의 문제라는 것이다.

사역의 말씀 발췌
마가복음 4장에 있는 주님의 메시지의 중심 사상은 무엇인가? 그 중심 사상은 주님께서 씨이신 자신을 우리 안으로 뿌리시어 자라는 것이다. 그분은 4장에서 이러한 말씀으로 그분의 전파를 시작하신다. “들으십시오! 씨를 뿌리는 사람이 뿌리러 나가서”. 후에 4장 26절에서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왕국은 이와 같습니다. 어떤 사람이 땅에 씨를 뿌리고서 ….’ ” 여기에서 우리는 씨이신 자신을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백성들 안으로 뿌리는 분이신 주님을 본다.
어떤 이들은 왜 우리가 주 예수님께서 자신을 사람들 안으로 뿌리기 위해 오셨다고 말하느냐고 질문할지 모른다. 그들은 왜 우리가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오셨다고 말하지 않는가 하고 의아해할지도 모른다. 우리가 주님의 뿌리심을 강조하는 이유는 복음을 전파하는 것에 관한 합당한 이해가 왜곡되어 왔기 때문이다. 그렇다. 신약은 주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오셨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분은 우리가 이해하는 복음 전파의 방식에 따라 복음을 전파하지 않으셨다. 반대로 마가복음 4장에서 우리는 주님께서 씨이신 자신을 사람들 안으로 뿌림으로 복음을 전파하셨다는 것을 본다. …
마가복음 1장에서는 전파를, 4장에서는 씨 뿌림을 본다. 4장에 있는 씨 뿌림은 1장에 있는 전파함과 같다. 씨 뿌림은 전파이며 전파는 씨 뿌림이다. 더욱이 4장에 있는 하나님의 왕국은 1장에 있는 하나님의 복음과 동일하다. 이것은 하나님의 복음의 전파가 하나님의 왕국의 씨를 뿌리는 것임을 의미한다.(마가복음 라이프 스타디, 64장, 547-549쪽)
이 장에 의하면, 복음은 자라고 발전하여 하나님의 왕국을 산출하도록 주 예수님을 믿는 이들 속으로 뿌려진 생명의 씨이다. …
복음 안에는 내적인 씨가 있으며, 이 씨, 즉 복음의 근원적인 본질은 하나님-사람이다. 복음을 전파할 때마다 우리는 우리에게서 듣고 우리의 말씀을 영접하는 자들에게 그리스도를 분배해야 한다. 이는 복음 안에 근원적인 본질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복음을 영접할 때마다 그는 복음의 근원적인 본질 즉 씨로서 육체 되신 하나님을 영접한다. 이것은 어떤 사람이 복음을 영접하는 한 그는 복음의 씨를 영접하는 것임을 의미한다. 성육신된 하나님은 복음을 통해 그의 존재 안으로 뿌려진다.(마가복음 라이프 스타디, 14장, 140-14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