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333일: 성도들이 진리이신 주님을 앎으로써 생명이신 주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0 3,036 2021.05.24 07:56
333일: 성도들이 진리이신 주님을 앎으로써 생명이신 주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성도들이 진리이신 주님을 앎으로써 생명이신 주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라이프 스타디들의 도움을 받아 성경의 진리들 안으로 들어가고 성경의 진리들로부터 참된 생명 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요 14:6, 5:39-40, 딤전 4:6).

요 14:6 —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곧 길이요 실재요 생명이니,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가지 못합니다.

요 5:39-40 — 여러분이 성경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줄로 생각하기 때문에 성경을 자세히 연구하는데, 이 성경은 바로 나에 대하여 증언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생명을 얻기 위하여 나에게 오려고 하지 않습니다..

딤전 4:6 — 그대가 이러한 것들로 형제들을 깨우친다면, 그대는 믿음의 말씀과 그대가 긴밀히 따른 좋은 가르침의 말씀으로 양육을 받아 그리스도 예수님의 좋은 사역자가 될 것입니다.

사역의 말씀 발췌
진리와 생명은 모두 주님 자신이지만 주님의 서로 다른 두 방면이다. 그 차이는 진리는 밖의 정의와 설명이고, 생명은 안의 내재적인 내용이라는 점이다. 주님은 우리 안에 생명으로 계시지만, 생명의 체험은 설명이 필요하다. 이 설명이 진리이다. 우리가 이 설명대로 주님을 받아들이면 생명을 얻게 된다. 그러므로 주님을 생명으로 체험하고 누리기 위해서는 진리를 알아야 한다. 생명이신 주님에 대한 체험은 진리이신 주님 안에 담겨 있다. 우리가 진리에 대해 분명하지 않고 진리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알지 못한다면 주님을 생명으로 누릴 길이 없게 된다. 이러한 까닭에 우리는 진리를 배우기 위해 시간을 충분히 들여야 한다.
주님은 우리를 어둠 속에 버려두지 않으셨다. 오늘날 주님의 모든 진리는 그분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경에 담겨 있다. 우리는 성경이 생명의 책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성경이 생명의 책인 까닭은 그 내용 전체가 진리이기 때문이다. 체험이 많은 모든 그리스도인은 성경을 알지 못하거나 성경 안의 진리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어느 누구도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누릴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한다. 우리가 음식을 먹고 건강을 유지하려면, 슈퍼마켓에 가서 식료품을 사야 한다. 마찬가지로, 생명이신 주님을 받아들이고 누리기 원한다면 우리는 성경으로 가서 그 안에 있는 진리를 얻어야 한다. 성경 안의 모든 진리들은 우리의 영적인 생명을 위한 음식이다.
성경은 단지 지식의 책이 아니다. 성경에 있는 모든 지식은 사실상 진리이며, 이 진리 안에는 생명이 감추어져 있다. 성경을 읽을 때 단지 문자만을 연구할 뿐 그 안에 담긴 내재적인 진리를 연구하지 않는다면 생명을 얻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성경 독자들은 말씀의 문자를 통해 전달되는 진리를 보아야 한다. 우리가 진리를 보기만 하면 우리는 저절로 생명을 만지게 된다. 《라이프 스타디》를 출판한 목적은 말씀의 문자의 깊이 안으로 들어가도록 돕는 데 있다. 그러므로 《라이프 스타디》를 주의 깊게 연구하는 사람들은 모두 분명 어느 정도의 체험을 얻게 될 것이다. 《라이프 스타디》는 참된 생명 공급을 얻도록 우리를 성경의 진리들 안으로 이끌어 준다.(주의 회복의 네 가지 큰 기둥 — 진리, 생명, 교회, 복음, 6장, 105-10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