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327일: 성도들이 하나님에 따라 다른 이들을 목양하도록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0 2,568 2021.05.17 07:39
327일: 성도들이 하나님에 따라 다른 이들을 목양하도록 기도합시다. 

성도들이 (신격이 아니라) 생명과 본성과 표현과 기능에서 하나님이 되어 그들이 하나님에 따라 다른 이들을 목양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벧전 5:2상절과 각주 3, 벧후 1:4상, 요일 4:16, 엡 5:8, 벧전 1:15-16, 고후 5:21).

벧전 5:2상 — 여러분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양 떼를 목양하십시오. 하나님을 따라 감독하되, 억지로 하지 말고 자원해서 하며,

벧전 5:2 각주 3, 하나님을 따라 — 즉, 사람의 선호와 흥미와 목적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본성과 갈망과 길과 영광을 따라.

벧후 1:4상 — 그분은 이 영광과 미덕을 통하여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들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요일 4:16 —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해 가지신 사랑을 알고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니, 사랑 안에 거하는 사람은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사람 안에 거하십니다.

엡 5:8 — 여러분이 전에는 어둠이었으나, 이제는 주님 안에서 빛입니다. 빛의 자녀들답게 행하십시오.

벧전 1:15-16 — 여러분을 부르신 거룩하신 분을 따라 여러분 자신도 모든 생활 방식에서 거룩하게 되십시오. 그것은 성경에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해야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고후 5:21 — 하나님께서 죄를 알지도 못하신 분을 우리 대신 죄가 되게 하신 것은 우리가 그분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사역의 말씀 발췌
베드로는 그의 첫 번째 서신서에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내적 존재와 실지 인격인 우리 혼의 목자와 감독이시라고 말했다(벧전 2:25). 그런 다음 5장 1절과 2절에서는 장로들에게 그들의 의무가 하나님을 따라 하나님의 양 떼를 목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님을 따라’는 우리가 하나님을 살아야 함을 의미한다. 우리의 손에 하나님이 있어야 한다. 우리의 이해와 신학과 가르침 안에 하나님이 있다 할지라도, 우리가 사람들을 목양할 때는 하나님을 살지 않을 수 있다. 하나님과 하나일 때 우리는 하나님이 된다. 그러면 우리에게 하나님이 있게 되고, 다른 이들을 목양할 때 우리는 하나님이다. 하나님을 따라 목양하는 것은 하나님의 존재의 속성들을 따라 목양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빛이시며 거룩함이시고 의이시다. ‘하나님을 따라’는 최소한 하나님의 이 네 가지 속성을 따르는 것이다. 우리는 이 네 가지 속성을 따라, 어리고 약하고 뒤로 물러난 이들을 목양해야 한다. 그러면 우리는 좋은 목자가 될 것이다.(위트니스 리 고봉 메시지, 9권, 활력 그룹, 7장, 15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