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325일: 하나님의 목양을 통한 생명에 의한 하나님의 회복에 관하여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0 3,393 2021.05.13 09:49
325일: 하나님의 목양을 통한 생명에 의한 하나님의 회복에 관하여 기도합시다. 

모든 교회들 안에서 주님께서 그분의 목양을 통한 생명에 의한 그분의 회복을 수행하셔서 그분의 양들을 찾으시고 그들을 구해 내시며 그들을 좋은 땅의 실재이신 그분 자신 안으로 이끄시며 그분의 풍성들을 그들을 먹이시고 그들에게 내적인 안식을 주시며 상심한 이들과 병든 이들을 싸매어 주시고 치료하시도록 기도합시다(겔 34:11-16상).

겔 34:11-16상 —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나 곧 바로 내가 직접 내 양들을 찾아 나서서 그들을 찾아다니겠다. 목자가 흩어진 자기 양들 가운데 있는 날 동안 자기 양 떼를 찾아내듯, 나도 내 양들을 찾아내겠다. 나는 구름과 짙은 어둠의 날 동안 내 양 떼가 흩어져 있는 그 모든 곳에서 내 양 떼를 건져 내겠다. 그들을 백성들에게서 이끌어 내고 나라들에서 모아들여 그들 자신의 땅으로 데려다가, 이스라엘의 산들과 시냇가에서 그리고 그 땅의 모든 거주지에서 그들을 먹이겠다. 그들을 좋은 풀밭에서 먹이리니, 그들의 거처가 이스라엘의 높은 산들에 있게 될 것이다. 거기서 그들은 좋은 거처에 누울 것이고, 이스라엘의 산들에 있는 풍성한 풀밭에서 먹을 것이다. 내가 직접 내 양 떼를 목양하고 그들을 눕게 하겠다. 주 여호와의 선포이다. 내가 잃어버린 양을 찾고 흩어진 양을 다시 데려오며 상한 양을 싸매 주고 병든 양을 강하게 하겠으나,

사역의 말씀 발췌
주님은 목자로서 우리를 찾으실 뿐 아니라 샅샅이 찾고 계신다. 우리의 타락한 상태로 인하여 우리 모두는 많은 악한 것들 아래 매장되어 있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우리를 샅샅이 찾으시는 하나님이 필요했다. 누가복음 15장에는 잃어버린 양들을 찾는 목자(목자이신 그리스도를 나타냄)와 잃어버린 동전을 찾기 위해 등불을 켜고 집 안을 샅샅이 찾는 여인(그 영을 상징함)이 있다. 그다음 탕자가 그 영의 찾으심으로 인해 집으로 돌아온다.
주님은 바로 이와 같은 것을 우리에게 행하셨다. 그분은 우리를 구원하고 회복하시기 위해 우리를 찾으셨다. 구원받기 전에 우리는 많은 죄들 아래 묻혀 있었지만, 주 예수님께서 우리를 찾으셨다. 그리고 구원받은 후 우리는 타락한 기독교 속에 빠져들어 교리, 형식, 은사와 같은 많은 것들 아래 매장되었다. 그러나 또다시 주 예수님께서 우리를 찾으셨다. 그분은 우리를 찾아내시고 이끌어 내셨다. 이제 우리는 목자이신 주 예수님에 의해 찾은 바 된 사람들이다. 우리가 어떻게 여기 교회생활 안에 있는 것이 가능하겠는가? 이것은 우리에게 속한 것이 아니라 절대적으로 그분께 속한 것이다. 우리는 목자이신 그분이 우리를 찾고 샅샅이 찾아내셨기 때문에 여기에 있는 것이다. …
이어서 에스겔서 34장 13절 하반절에서 주님은 그분의 백성들을 그들 자신의 땅으로 데리고 갈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이방 국가들에게 사로잡혀 있었지만, 주님은 그들을 그들 자신의 땅 곧 가나안의 좋은 땅으로 데리고 가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우리의 좋은 땅은 그리스도이다. 우리가 구원받기 전에, 또는 침체된 후에 우리는 그리스도로부터 떨어져 있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를 찾아내어 그분 자신께로 데려가시며, 심지어 우리의 좋은 땅이신 그분 안으로 넣으신다. 오늘날 우리는 좋은 땅이신 그리스도 안에 있다. 오늘날 좋은 땅은 또한 교회생활이다. 따라서 우리가 그리스도께 되돌려질 때, 우리는 또한 교회생활로 인도된다. 그곳은 좋은 땅의 풍성과 누림이 있는 곳이다. …
에스겔서 34장 16절은 “내가 잃어버린 양을 찾고 흩어진 양을 다시 데려오며 상한 양을 싸매 주고 병든 양을 강하게 하겠으나, 살찌고 힘센 양은 없애 버리겠다(나는 심판으로 그들을 먹이겠다).”라고 계속한다. 여기서 강하게 한다는 것은 치료한다는 뜻이다. 목자이신 주님은 상한 자를 싸매어 주며 병든 자를 치료해 주신다. 우리에게 주님의 싸매심과 치료하심이 얼마나 필요한지! 교회 집회 안에서 자주 우리는 주님의 부드러운 싸매심 아래 있으며, 그 상처들과 상한 곳들이 주님에 의해 싸매어지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또 다른 때에 우리는 그분께서 우리를 강하게 하심과 우리를 치료하시는 체험을 느끼기도 한다. 주님을 찬양하자! 우리가 먹고 마시고 안식할 동안, 그분은 싸매시고 강건케 하시고 치료하신다.(에스겔 라이프 스타디, 16장, 196-198, 20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