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320일: 성도들이 섞여서 한마음 한뜻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0 2,536 2021.05.10 08:11
320일: 성도들이 섞여서 한마음 한뜻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성도들이 친밀하고 철저한 교통의 기초 위에서 그들의 영을 해방하며 많고도 철저한 기도에 의한 섞임에 의해 한마음 한뜻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고전 12:24-27, 레 2:1-2, 4, 행 1:14, 엡 6:18).

고전 12:24-27 —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몸을 고르게 섞으시어 부족한 지체에게 더욱 귀한 것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몸 안에서 분열이 없이 오히려 지체들이 서로를 동일하게 돌보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한 지체가 고통을 당하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당하고, 한 지체가 영광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기뻐합니다. 여러분이 곧 그리스도의 몸이며, 여러분 각 사람은 그 지체들입니다.

레 2:1-2, 4 — ‘누구든지 여호와에게 소제물을 제물로 바칠 때에는 고운 가루를 바치되, 그 위에 기름을 붓고 또 그 위에 유향을 놓아야 한다. 그런 다음 그것을 제사장들인 아론의 아들들에게 가져와야 하며, 그는 거기에서 고운 가루와 기름을 유향 전부와 함께 한 손 가득 퍼내어야 한다. 그러면 제사장은 그것을 기념의 몫으로 제단 위에서 불태워야 한다. 이것은 화제물이며, 여호와를 만족시키는 향기이다. … 네가 화덕에 구운 것을 소제물로 바칠 경우에는, 고운 가루에 기름 섞은 무교 과자나 기름 바른 무교 전병을 바쳐야 한다.

행 1:14 — 그들은 여인들과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님의 형제들과 함께 한마음 한 뜻으로 기도를 꾸준히 계속하였다.

엡 6:18 — 항상 영 안에서 기도하십시오. 이것을 위하여 힘을 다해 늘 깨어 있으며, 모든 성도들을 두고 간구하십시오.

사역의 말씀 발췌
활력 그룹 안에서 우리는 많고도 철저한 기도로, 기름이신 그 영과 함께, 소금인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 유향인 그리스도의 부활 안에서, 우리의 그룹의 모든 지체와 고운 가루처럼 함께 섞여 주님을 위해 한 반죽 덩어리가 될 필요가 있다(고전 5:6-7상, 레 2:1-13).(활력 그룹의 긴급한 필요에 관한 교통(Ⅱ), 10장, 13-14쪽)
사도행전의 시작은 이러한 사랑스러운 사람들이 하나 안에 있었을 뿐 아니라 한마음 한뜻 안에 있었다고 말한다(1:14). 하나는 한마음 한뜻만큼 실지적이지 않다. 그들은 다른 의견이나 관념이나 안목을 갖지 않고 한마음 한뜻 안에 있었다. 그들 모두는 한마음 한뜻 안에서 하나였다. 그들은 백이십 명의 제자였지만 마치 한 사람 같았고 한마음 한뜻 안에서 기도했다. 여기에 참된 기도가 있다. 사도행전은 그들이 무엇을 위해 기도했는지 혹은 어떻게 기도했는지를 알려 주지 않지만, 열흘 동안 기도한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났다. 즉 오순절 날에 그리스도께서 그들 위에 모든 것을 포함하신 영으로서 부어지셨으며(행 2:1-4) 교회가 산출된 것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것이다. 우리는 하나를 지키면서 서로를 사랑하고 한마음 한뜻을 가질 필요가 있다.
한 그룹은 일고여덟 명에 불과할 수 있지만, 이 일고여덟 명은 한마음 한뜻을 가져야 한다. 모든 지체는 그룹 집회 안에서 함께 교통함으로 한마음 한뜻 안에 들어가게 되고, 이러한 한마음 한뜻 안에서 기도할 수 있다. 그럴 때 그들은 참된 하나가 될 것이다. 우리는 한마음 한뜻 안에서 기도할 필요가 있으며, 한마음 한뜻은 하나와 상호적인 사랑에서 나온다. 한마음 한뜻 안에서 기도한다면 낡고 습관적인 기도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온전히 영 안에 있게 될 것이고, 습관적으로 기도할 여지가 사라질 것이다.(활력 그룹의 긴급한 필요에 관한 교통(Ⅰ), 9장, 86-87쪽) 
오늘날 우리는 많고도 철저한 기도로 함께 섞일 필요가 있다. 우리는 기도할 때 영을 사용할 뿐 아니라 해방해야 한다. 기도하는 것이 우리가 영을 사용하고 한층 더 영을 해방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우리의 영이 해방될 때, 우리는 이 해방된 영 안에서 함께 섞일 수 있다. 우리의 영이 해방된다면 사실상 섞임에 관해 말할 필요가 없다. 영을 해방하는 것이 일종의 섞임이다.
우리는 함께 모여 기도할 때, 짧은 기도를 여러 차례 함으로써 우리의 영을 해방할 필요가 있다.(활력 그룹의 긴급한 필요에 관한 교통(Ⅱ), 12장, 43-4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