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319일: 성도들이 활력 그룹 안에서 참되고 친밀한 교통을 갖고, 서로 사랑하며 서로를 돌볼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0 2,540 2021.05.07 09:09
319일: 성도들이 활력 그룹 안에서 참되고 친밀한 교통을 갖고, 서로 사랑하며 서로를 돌볼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성도들이 활력 그룹 안에서 참되고 친밀한 교통을 갖고 서로를 사랑하며 서로를 돌볼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히 10:24-25, 요 15:17, 갈 6:2과 2절 각주 1).

히 10:24-25 — 그리고 서로 관심하여 사랑과 선한 일을 하도록 격려합시다. 어떤 사람들에게 있는 습관처럼 우리 자신의 모임을 포기하지 말고, 오히려 서로 권유합시다. 그날이 가까이 오는 것을 볼수록 더욱더 그렇게 합시다.

요 15:17 — 내가 여러분에게 이러한 것들을 명령하는 것은 여러분이 서로 사랑하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갈 6:2 — 여러분은 서로의 무거운 짐을 져 주십시오. 그렇게 하면 그리스도의 법을 완전히 이룰 것입니다.

갈 6:2 각주 1, 그리스도의 법 — 사랑으로 운행하는 더 높고 더 나은 생명의 법이다(롬 8:2, 요 13:34). 사랑은 신성한 생명의 결과요 표현이며(비교 고전 13장), 그 영의 열매 중 한 항목이다(갈 5:22). 그리스도의 법은 사랑의 법으로서, 우리가 서로의 무거운 짐을 질 수 있도록 생명의 영의 법으로 말미암아 구체화되어야 한다.

사역의 말씀 발췌
활력 그룹에 대한 훈련에서 첫 번째 항목은 기도이고 두 번째 항목은 교통이다. 우리 모두는 지금까지 우리 가운데 참된 교통이 거의 없었음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 우리에게 있는 것은 단지 일종의 접촉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모든 그룹 집회에서 첫 번째로 실행할 일은 교통이다. 교통을 처음 실행할 때, 여러분은 서로의 상황과 영적인 상태와 주님 안에서의 현재 상황을 속속들이 알 필요가 있다. 가능하다면 모든 것에 대해 교통하라. 우리는 그룹 안에서 교통할 때 우리 안에 계신 그 영을 따를 필요가 있다. 그뿐 아니라, 우리의 교통은 살아 있고 유기적이며 자발적이어야 한다. 우리는 아주 철저하게, 그리고 가장 새로운 소식까지 서로 알아야 한다. … 서로에 관해 모른다면 서로를 사랑할 수 없다. 우리는 자신이 모르는 어떤 것을 사랑할 수 없다. 그러나 서로를 합당하게 알면 알수록 우리는 서로를 더욱더 사랑하게 될 것이다.(활력 그룹의 긴급한 필요에 관한 교통(Ⅰ), 9장, 87-88쪽)
친밀하고 철저한 교통은 그리스도 안에 있다. 그리스도는 교통의 요소이시며 범위와 한계이시다. 이 교통은 사실상 그리스도 자신인데, 그것은 그리스도가 교통의 요소와 범위이시기 때문이다. 
친밀하고 철저한 교통을 갖는 길은 우리의 영을 사용하는 것이다. 우리는 교통 안에서 무언가를 말할 때마다 우리의 영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나의 관찰에 따르면, 많은 성도가 영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가르침은 갖고 있지만 실행에 있어서는 실재를 갖고 있지 않다. 합당한 교통을 위해서는 많고도 철저한 기도로 우리의 영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활력 그룹들 안에서 우리는 자신의 환경의 상황과 영적 상태와 주님 안에서의 그리고 주님과의 현재 상황을 교통할 필요가 있다.(활력 그룹의 긴급한 필요에 관한 교통(Ⅱ), 10장, 12쪽)
나의 체험에 따르면, 가장 매력적인 것은 철저한 교통이다. 활력 그룹에서 우리는 철저하고도 친밀한 교통을 항상 실행해야 한다. 이것은 사랑 안에서의 상호적인 돌봄을 가져올 것이다. 만일 새로운 사람이 우리의 그룹에 와서 이러한 친밀하고 열려 있는 철저한 교통과 상호적인 돌봄을 본다면 감동을 받을 것이다. 그는 이처럼 하나 되고 서로 사랑하며 서로 열려 있고 서로 돌보는 사람들을 본 적이 없다고 말할 것이다. 그는 “이곳이 제가 있어야 할 곳입니다. 저는 이 사람들 가운데 있어야 합니다.”라고 말할 것이다. 이러한 종류의 친밀한 교통과 상호적인 돌봄이 사람들을 사로잡기 때문에, 우리는 이것을 실행해야 한다.(활력 그룹의 긴급한 필요에 관한 교통(Ⅲ), 24장, 6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