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228일: 성도들이 성경을 읽을 때마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습관을 세울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0 5,460 2021.02.05 07:01

228일: 성도들이 성경을 읽을 때마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습관을 세울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성도들이 성경을 열어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마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습관을 세울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시 119:145-149, 요 5:39-40, 고후 3:6하, 찬송가 ,1142장 1, 3절과 후렴).


시 119:145-149 — 오, 여호와님! 제가 온 마음으로 불렀으니 제게 응답하여 주십시오. / 제가 주님의 율례들을 지키렵니다. / 제가 주님을 불렀으니 저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 제가 주님의 증거들을 실행하렵니다. / 저는 새벽을 고대하며 부르짖고 / 주님의 말씀들에 소망을 두었습니다. / 주님의 말씀을 읊조리고자 / 제 눈은 야간 파수 때를 고대하였습니다. / 주님의 자애에 따라 제 목소리를 들어 주시고 / 오, 여호와님! 주님의 규례들에 따라 저를 살아나게 해 주십시오.


요 5:39-40 — 여러분이 성경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줄로 생각하기 때문에 성경을 자세히 연구하는데, 이 성경은 바로 나에 대하여 증언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생명을 얻기 위하여 나에게 오려고 하지 않습니다.


고후 3:6하 — 왜냐하면 문자는 사람을 죽이는 것이지만, 그 영은 생명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찬송가 , 1142장 1, 3절과 후렴

주 예수는 생명의 영
  우리의 실재
그를 불러 누리는 길
   쉽고 간단해
  주 예수는 생명의 영
  공기 같으니
   부르는 이 누구든지
   부요하리라
주 예수는 생명의 영
  생명의 말씀
기도하며 말씀 먹어
  주를 흡수해
 

사역의 말씀 발췌

유감스럽게도 오늘날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생각을 사용하여 성경을 읽기를 좋아한다. 그들은 말씀을 읽지만 주님을 부르지 않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성경은 접촉하지만 주님은 접촉하지 않는다. 기억할 것은 만일 여러분이 주님을 부르지 않는다면, 성경은 영이 아니라 단지 문자가 되리라는 것이다. 문자는 죽이지만 영은 생명을 준다. …

이것은 여러분이 성경을 공부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 아니다. 그러나 여러분을 함양하거나 구원하거나 공급하거나 여러분에게 생명을 주는 것은 성경의 교리들이 아니다. 그렇지 않다! 오직 주님 자신만이 여러분의 생명이 되실 수 있고, 오직 그분만이 여러분을 구원하실 수 있다. 여러분의 어려움들로 인해 여러분은 반드시 주님 자신을 만져야 하고, 여러분의 부족함으로 인해 여러분은 반드시 그분 자신을 받아들여야 한다. 성경의 말씀은 수단이다. 여러분은 읽을 때 반드시 여러분의 영으로 주님을 불러야 한다. “오, 주님! 태초에 말씀이 계셨습니다. 오, 주님!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들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 오, 주님! 주님께서 하늘들을 창조하셨습니다. 오, 주님! 주님께서 땅을 창조하셨습니다.” 즉시 여러분은 성경 말씀이 살아 있음을 보게 될 것이다. 그 결과 여러분이 얻는 것은 교리가 아니라 살아 계신 주님이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다.

많은 형제자매들이 이런 가르침을 들은 적이 있지만, 우리 가운데에는 실행이 충분하지 않다. 우리는 너무도 습관적으로 성경을 이해하기 위해 우리의 생각을 사용하며, 주님을 부르는 동시에 말씀을 만지기 위해 우리의 영을 사용하는 습관이 세워져 있지 않다. 우리는 성경을 펼칠 때마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습관을 확실히 세워야 한다. 우리가 말씀을 읽으면서 주님을 부르고 기도한다면, 성경의 말씀이 살아 있게 될 것이다. 그러면 우리의 어둠이 사라지고, 우리의 약함이 변하여 강함이 될 것이다. 주님은 여러 방식으로 속에서부터 우리를 공급하실 것이다. 이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

그러므로 형제자매들이여, 여러분은 반드시 주님을 부르기를 배워야 하고, 또한 주님을 부르는 것을 말씀을 기도로 읽는 것과 섞어서 하기를 배워야 한다. 만일 이 두 가지를 매일 실행한다면, 여러분은 거룩함이나 승리하는 생활이나 생명에 관한 가르침들을 들을 필요가 없을 것이다. … 주님께서 여러분 안에 운행하시기 위하여, 여러분은 반드시 주님을 부르는 것을 배워야 한다. 이것이 여러분의 생활에서 자연스러운 습관이 될 때까지 그렇게 해야 한다.(위트니스 리 전집, 1972년, 1권, 주님의 회복 ― 먹는 것을 회복함, 4장, 117-11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