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227일: 성도들이 주님께서 가까우신 것을 감상하고 그분의 이름을 부름으로 그분의 풍성들을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0 6,079 2021.02.04 07:07

227일: 성도들이 주님께서 가까우신 것을 감상하고 그분의 이름을 부름으로 그분의 풍성들을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성도들이 주님께서 가까우신 것을 감상하고 언제 어디서든 주님의 이름을 부름으로 그분의 풍성들을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신 4:7, 시 145:18, 롬 10:8-9, 12-13 및 각주들 81, 91, 121; 찬송가 ,1083장 1, 3절과 후렴).


신 4:7 — 여호와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을 부를 때마다 우리 가까이 계시는데, 그분처럼 가까이 계시는 신을 모시는 위대한 민족이 어디 있습니까?


시 145:18 — 여호와는 그분을 부르는 모든 이에게, / 그분을 참되게 부르는 모든 이에게 가까이 계시는 분.


롬 10:8-9, 12-13 — 그러면 이 의가 말하려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 말씀이 그대에게 가까이, 곧 그대의 입에 있으며 또 그대의 마음에 있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곧 우리가 선포하는 믿음의 말씀입니다. 그대가 입으로 예수님을 주님이시라고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받을 것입니다. …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한 분 주님께서 모든 사람의 주님이 되시고, 그분을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풍성하시기 때문이니, “누구든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롬 10:8 각주 1, 그 말씀 — 여기서 ‘말씀’과 ‘그리스도’(롬 10:6-7)는 서로 바뀌어 사용될 수 있는데, 이것은 말씀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가리킨다. 그리스도는 하늘에서 내려와 육체가 되셨고, 음부에서 올라와 부활하셨다. 이로써 그분은 살아 있는 말씀, 곧 그 영(엡 6:17)이 되셔서 우리 입과 마음에 계시는데, 이것은 마치 공기와 호흡이 우리 안에 들어올 수 있는 것과 같다. 그분은 가까이 계시며 쉽게 누릴 수 있는 분이시다.


롬 10:9 각주 1, 입 — 우리는 그리스도께 참여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담는 그릇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마음으로 믿어 그분을 받아들여야 한다. 또한 입으로 끊임없이 그분을 불러서 그분을 받아들여 우리의 빈 그릇을 그분의 풍성으로 채워야 한다(롬 9:21-23).


롬 10:12 각주 1, 풍성하시기 — 이것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의 측량할 수 없는 풍성(엡 3:8)을 누리도록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시고, 구속하시고, 의롭다 하시고, 거룩하게 하시고, 같은 형상을 이루게 하시고, 영광스럽게 하시는 것을 보여 준다. 이렇게 누리는 비결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다.

 

찬송가 , 1083장, 1, 3절과 후렴:

언제든지 부를 때면 가까우신 주
그가 우리 깊은 속을 강건케 하네
그를 불러 찾을 때에 찾으리로다
오 주의 이름 부를 때에 평안 넘치네
후렴
예수 귀한 이름
생명 주는 이름일세
승리하신, 영광 얻은,
   높이 들린 이름일세
힘을 주는 이름
위로하는 이름일세
어디서든지 불러 호흡해
오 주 예수 놀라운 주
유대인과 헬라인의 차별이 없네
한 주께서 모든 사람 주가 되시어
주의 이름 부르는 이 부요케 하네
오 그의 이름 호흡할 때 기쁨 넘치네

사역의 말씀 발췌

로마서 10장 12절은 주님게서 그분을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풍성하시다고 말한다. 주님의 풍성을 누리는 길은 그분을 부르는 것이다. 주님은 풍성하실 뿐 아니라, 생명 주시는 영이시기 때문에 가까이 계시며 유용하시다(8절). 영이신 그분은 무소부재(無所不在)하시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그분의 이름을 부를 수 있다. 우리가 그분을 부를 때, 그분은 영으로 우리에게 오시며 우리는 그분의 풍성을 누린다. 여러분이 예수님을 부를 때 그 영이 오신다.

고린도전서는 그리스도의 누림에 관한 책이다. 12장에서 바울은 그분을 어떻게 누리는지에 대해 말한다. 주님을 누리는 길은 그분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다(12:3, 1:2). ‘주 예수님’이라고 말할 때마다 우리는 생명 주시는 영이신 그분을 마신다(13절). 15장 45절은 주님께서 지금 생명 주시는 영이시라고 말한다. 우리가 ‘주 예수님’이라고 부를 때마다 그분은 영으로 오신다. 내가 어떤 사람의 이름을 부를 때, 만일 그가 참되고 살아 있고 존재한다면 그 사람은 내게 올 것이다. 주 예수님은 참되시고 살아 계시고 존재하신다. 그분은 항상 유용하시다. 우리가 부를 때마다 그분은 오신다. 심지어 구약 시대에도 모세는 주님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을 부를 때마다 우리 가까이 계시는데, 그분처럼 가까이 계시는 신을 모시는 위대한 민족이 어디 있습니까?”(신 4:7) 우리가 그분의 이름을 부를 때마다 그분은 우리에게 가까이 계신다(시 145:18). 여러분은 그분의 모든 풍성과 함께 주님의 임재를 누리기 원하는가? 그분의 모든 풍성과 함께 그분의 임재를 체험하는 최상의 길은 그분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다. 고속도로를 운전할 때나 일을 할 때 그분을 부르라. 언제 어디서나 주님을 부를 때, 그분은 당신에게 가까이 계시며 부요하시다.(창세기 라이프 스타디, 25장, 37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