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220일: 성도들이 회개의 참된 의미를 보고 하나님의 왕국을 위한 진정한 회개를 체험하도록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0 6,708 2021.01.28 08:39

220일: 성도들이 회개의 참된 의미를 보고 하나님의 왕국을 위한 진정한 회개를 체험하도록 기도합시다. 


성도들이 하나님의 빛의 비추심을 체험하여 회개의 참된 의미를 보고 진정한 회개를 체험하며 하나님의 왕국을 위하여 하나님께 이를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마 3:1-2 및 각주 21, 행 11:18, 20:21, 26:20, 롬 2:4).


마 3:1-2 — 그때에 침례자 요한이 나타나, 유대 광야에서 “회개하십시오. 천국이 가까이 왔습니다.”라고 전파하였다.


마 3:2 각주 1, 회개 — 회개하는 것은 생각을 바꾸어 뉘우치는 것이며, 목적을 전환하는 것이다.


행 11:18 — 그들은 이 말을 듣자 잠잠해졌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이방인들도 회개하여 생명에 이르도록 해 주신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행 20:21 — 또한 회개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하며 우리 주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고 유대인들과 헬라인들에게 엄숙히 증언했습니다.


행 26:20 — 먼저는 다마스쿠스와 예루살렘과 유대 온 지방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중에는 이방인들에게,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와서 회개에 합당한 일을 하라고 선포하였습니다.


롬 2:4 — 아니면, 하나님께서 인자하셔서 그대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시려는 것을 그대가 알지 못하고, 그분께서 그토록 인자하시고 관용하시고 오래 참으시는 것을 멸시하는 것입니까?


사역의 말씀 발췌

믿는 이들은 생각의 변화를 가졌으며, 하나님 외의 것들로부터 하나님과 그분의 왕국으로 그들의 생각 속에서 전환을 가졌다. 마태복음 3장 2절에서 침례자 요한은 “회개하십시오. 천국이 가까이 왔습니다.”라고 선포한다. 이 절에서 사용된 대로 ‘회개하다’라는 단어는 문자적으로 후에 다르게 생각하는 것 즉 생각의 변화를 갖는 것을 의미한다. 회개한다는 것은 과거에 대한 후회로써 생각의 변화와 미래에 대한 전환을 갖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회개한다는 것은 소극적인 면에서 죄들과 실수들에 대해 회개하는 것일 뿐 아니라 하나님이 그분 자신을 위해 만드신 사람을 전복시키고 부패시키는 세상과 그 부패로부터 회개하는 것이며 과거에 우리 하나님을 버린 생활에 대하여 회개하는 것이다. 적극적인 면에서 회개한다는 것은 사람을 창조하실 때의 그분의 목적을 완성하기 위하여 모든 면에서 모든 일에서 하나님께 돌이키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에 대한 회개’이며,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회개와 전환’이다(행 20:21, 26:20). 우리가 회개할 때 우리는 생각이 바꾸어졌을 뿐 아니라 하나님 외의 모든 것으로부터 하나님과 그분의 왕국으로 우리 생각에서의 전환을 가졌다.

회개한다는 것은 우리의 생각, 우리의 철학, 우리의 논리에서의 변화를 갖는 것이다. 타락한 사람의 생활은 절대적으로 그의 사고에 따른 것이다. 그의 모든 어떠함과 그가 하는 모든 것은 그의 생각에 따른 것이다. 우리가 구원받기 전에 우리는 우리의 생각에 의해 지시받았다. 우리의 지성, 논리, 철학은 우리의 생활 방식을 지배했다. 왜냐하면 우리는 타락한 생각의 지시 아래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었으며, 우리의 생활은 그분의 뜻과는 반대되는 방향에 있었다. 우리의 타락한 지성의 영향 아래 우리는 점점 더 하나님으로부터 빗나가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리는 우리에게 회개하라는 즉 우리 사고, 철학, 논리에서의 변화와 전환을 가지라고 말하는 복음 전파를 들었다.

신약에 따른 회개는 하나님 자신뿐 아니라 그분의 왕국을 향한 전환이다. 마태복음 3장 2절과 4장 17절에서 침례자 요한과 주 예수님은 사람들이 하늘에 가도록 혹은 구원을 얻도록 회개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들은 왕국을 위하여 회개하라고 말했다. 왕국은 하나님의 통치, 하나님의 다스림을 가리킨다. 우리가 구원받기 전에는 하나님의 다스림 아래 있지 않았었다. 그러나 우리가 복음 전파를 들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왕국으로, 하나님의 다스림으로 전환했으며 지금은 하나님의 왕국 안에 있다. 우리는 하나님 외의 모든 것들로부터 하나님과 그분의 왕국으로 돌이켰으며, 우리가 그분의 왕국에 있을 수 있도록 그분의 다스림 아래 우리 자신을 두었다.(신약의 결론, 믿는 이들 1, 21장, 266-26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