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429일: 대학 캠퍼스에서 신입생들을 접촉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0 2,376 2021.08.25 07:20
429일: 대학 캠퍼스에서 신입생들을 접촉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이번 가을 학기에 성도들과 전시간 팀이 캠퍼스에서 새로운 봉사를 시작할 때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기간 동안 주님께서 신입생들을 접촉하는 것과 성도들의 모든 수고를 축복해 주시도록 기도합시다(마 13:3-4, 8).

마 13:3-4, 8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비유로 말씀하셨다. “보십시오, 씨를 뿌리는 사람이 뿌리러 나가서 씨를 뿌렸는데, 어떤 씨들은 길가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 그러나 어떤 씨들은 좋은 땅에 떨어지니,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또 어떤 것은 삼십 배로 열매를 맺었습니다.

사역의 말씀에서 발췌
학생들 가운데서 일하는 가장 쉬운 길은 신입생을 얻기 위해 수고하는 것이다. 일단 학생들이 대학에서 2년 동안 공부한 후에는 그들을 얻기가 매우 어렵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들어가면 그 자체가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것이다. 바로 그때에 그들을 이끌어 오기란 아주 쉽다. 신입생들에게 시간을 더 많이 투입하라. 우리는 모두 이 말을 받아야 한다. 이것은 내 경험에서 나온 것이다. 만일 여러분이 농부라면 씨를 뿌린다. 그러나 씨를 뿌리기 전에 여러분은 어떤 좋은 흙, 좋은 땅을 선정해야 한다. 어떤 지역들은 씨를 뿌리기에 그리 좋지 않지만, 다른 지역들은 이주 좋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적합한 곳에 씨를 뿌릴 만큼 지혜로워야 한다. 신입생들에게 더 많은 시간을 쏟으라. (위트니스 리 전집, 1967년판, 2권, “로스앤젤레스 집회 메시지들 ” 6장)
우리는 오리엔테이션 기간 동안 신입생들에 대한 기회도 붙잡아야 한다. 이전에 두 명의 형제들이 오리엔테이션 기간 동안 500명의 의대 신입생들을 접촉했다고 증언했다. 이것은 학생들을 접촉하기 위한 좋은 길이다. 대학생이 복음을 받아들이기 가장 좋은 시간은 신입생일 때의 첫학기이다. 어떤 사람은 변화를 겪을 때 복음을 받아들이기가 쉽다. 우리가 이러한 기회의 창을 놓친다면, 즉 고등학교에서 대학교로 진학한 새로운 학생들을 놓친다면 우리는 복음을 위한 최상의 시기를 놓칠 것이다. 그 학생들을 나중에 얻는 것은 훨씬 더 어려워질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학기가 시작할 때 신입생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 우리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기간 동안의 기회를 붙잡아야 한다.
우리의 수고는 중국 북부의 밀 수확에 비유할 수 있다. 5월에 밀이 익을 때면 그 어떤 농부도 먹는 것이나 잠자는 것을 고려하지 않는다. 이전에 사람들에게는 이런 속담이 있었다. "밀이 떨어지고 있는데, 아직도 당신은 잠이나 자고 있습니까?" 일단 밀이 익으면 반드시 즉시 수확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밀이 땅으로 떨어져 버릴 것이다. 밀이 익으면 편안히 잘 수 있는 사람이 없다. 모든 밀을 반나절 안에 다 거두어야 한다. 학교에 진학하는 새로운 학생들은 밀대에서 떨어지는 밀에 비유할 수 있다. 우리는 다른 어떤 것도 관심하지 말아야 한다. ... 우리는 반드시 기회를 붙잡아야 한다. (위트니스 리 전집, 1985년 1권, "주님의 회복 안의 인도에 관한 핵심적인 말씀, 5권, 교회 봉사의 여러 방면들에 관하여" 2장, 영문판 23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