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296일: 성도들이 새로운 믿는 이들을 양육하여 그들이 남는 열매들일 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0 4,675 2021.04.14 07:51
296일: 성도들이 새로운 믿는 이들을 양육하여 그들이 남는 열매들일 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성도들이 효과적으로 새로운 믿는 이들을 양육하는 것을 배워서 그들이 남는 열매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요 15:16과 각주 163, 21:15과 각주 155, 살전 2:7, 찬송가 , 811장 1, 6, 7절과 후렴).

요 15:16 — 여러분이 나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여러분을 선택하여 세웠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나가서 열매를 맺고, 그 열매가 계속 남아 있도록 하려는 것이며, 여러분이 내 이름 안에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아버지께서 여러분에게 주시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요 15:16 각주 3, 그 — 우리가 나가서 주님 안에서 믿는 이들을 얻은 후에는 그들을 돌보아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의 가정에 집회를 세워서 그들을 감싸고 보호하는 것이다. 이것은 양육하고 가르쳐서 그들을 돌보고, 또 그들이 남은 열매가 되어 참포도나무의 가지들 안에서, 즉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살며, 그리스도의 증가가 되도록 하려는 것이다.

요 21:15 — 그들이 아침을 먹고 나자, 예수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이여, 이 사람들보다 그대가 나를 더 사랑하십니까?” 그가 예수님께 “주님, 그렇습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라고 하니,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 어린양들을 먹이십시오.”

요 21:15 각주 5, 먹이십시오 — 요한복음 15장에서 열매 맺음은 속생명의 풍성이 넘쳐흐르는 것이다. 여기에서 어린양들을 먹이는 것은 속생명의 풍성으로 그들을 양육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을 먹이려면, 우리가 주님의 신성한 생명의 풍성을 누려야 한다. 이렇게 하려면 우리가 주님을 사랑해야 한다. 주님을 믿는 것은 그분을 받아들이는 것이고, 주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분을 누리는 것이다. 주님은 생명과 생명 공급으로서 우리에게 오셨다. 우리는 그분을 믿고 그분을 사랑해야 한다. 이 복음서는 우리가 주님께 참여하기 위한 두 가지 필요 조건으로 이러한 것들을 제시한다.

살전 2:7 — 오히려 우리는 여러분 가운데서 온화한 사람이 되어, 젖을 먹이는 어머니가 자기 자녀들을 보살피는 것같이 하였습니다.

영한동번 찬송가, 811장 1, 6, 7절과 후렴:
1. 주님 내 영과 맘 목마르고 배고파 주 앞에 나왔으니
주님 자신 공급해 주소서 주만이 내 능력 생명 공급
(후렴)
날 먹이소서 먹이소서 내 배고픔을 채워 주고
목마름을 해결해 주소서 기쁨 얻도록 먹이소서
6. 이제 또 주님을 누리고자
주님의 말씀에 나아가네
영 안에 주님을 흡수하여
배고픔 목마름 면키 원해
7. 성경 읽는 것은 주 먹는 것
내 기도는 주를 마시는 것
읽고 기도하여 주를 먹고
기도로 읽으며 주 마시네

사역의 말씀 발췌
이 메시지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의 두 번째 단계를 다루기 시작할 것이다. 그것은 새로운 사람들을 남아 있도록 하기 위한 양육과 보살핌이다. 요한복음 15장 16절에서 주님은 “여러분이 나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여러분을 선택하여 세웠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나가서 열매를 맺고, 그 열매가 계속 남아 있도록 하려는 것이며”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세 가지 것들을 부탁받았다. 그것은 우리가 가는 것과 열매를 맺는 것과 우리의 열매를 남아 있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 열매가 남으리라는 것을 보증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과거에 주님의 회복 안에서 우리가 비록 복음 전파의 일에 있어서 부족했다고는 하더라도 우리는 많은 사람을 주님께 데려왔고 많은 사람에게 침례를 주었다. 하지만 매우 소수만 남아 있다. 주님은 지금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단계를 가르치고 계신다. 우리 모두는 우리의 열매가 남아 있도록 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배워야 한다.
요한복음 21장 15절에서 주님은 우리에게 그분의 양을 먹이라고 당부하신다. 이것은 우리가 낳은 열매들이 남아 있도록 하기 위해 무엇인가를 하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주님을 사랑한다면, 우리는 그분의 양과, 어린 자들과, 작은 자들과, 어린양을 먹여야 한다. 15장의 열매는 21장의 양들이 된다. 열매를 맺는 것은 양들을 번식시키고 낳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양들을 낳은 후에, 여전히 양들을 먹일 책임을 져야 한다.
데살로니가전서 2장 7절에서 바울은 “오히려 우리는 여러분 가운데서 온화한 사람이 되어, 젖을 먹이는 어머니가 자기 자녀들을 보살피는 것같이 하였습니다.”라고 말한다. 어떤 어머니가 그녀의 어린아이를 보살피고 양육하고 할 때마다 그녀는 항상 아주 온화하다. 이 구절에서 바울은 ‘보살피다’라는 말을 사용했다. 보살피는 것은 양육을 포함하지만 그것은 단순한 양육 이상의 사랑스러운 돌봄을 가리킨다. 어떤 어머니가 그녀의 아이를 보살필 때, 일반적으로 그녀는 또한 아이를 양육한다. 이 구절의 ‘유모’라는 말의 헬라어는 ‘양육하는 어머니’를 의미한다.
어떤 아이가 울고 있을 때, 어머니는 아이를 꾸짖거나 때리지 않을 것이다. 어린이가 울면 울수록 어머니는 더욱 상냥하게 대할 것이다. 보살핀다는 것은 어린 자의 필요를 채워 주기 위해 모든 것을 하는 것이다. 많은 때 어머니는 아이가 우는 이유를 알지만 때로는 모를 때도 있다. 그녀가 어린아이에게 와서 그를 껴안을 때 그녀는 아이가 배고픈지 추운지를 깨달을 수 있다. 그녀는 아이를 양육하며 따뜻하게 하기 위해 아주 사랑스러운 방식으로 아이를 껴안는다. 그녀가 하는 모든 것은 그 어린아이를 행복하게 해 주려는 일종의 보살핌이 될 것이다.
우리는 어떤 사람을 침례 준 후에 즉시 우리 자신을 온화한, 양육하는 어머니들로 생각해야 한다. 가장 큰 사도인 바울까지도 양육하는 어머니가 되었다. 그는 그의 어린 믿는 이들에게 아주 온화했다. 우리가 사람들을 주님께 데려와 삼일 하나님 안으로 침례 준 후에 우리는 그들을 돌봐야 한다.(하나님의 정하신 길의 훈련과 실행, 13장, 144-14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