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277일: 성도들이 사탄을 이길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0 5,005 2021.03.26 07:51
277일: 성도들이 사탄을 이길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성도들이 마귀에 맞서서 믿음과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의 신성한 출생과 어린양의 피와 그들의 증언하는 말과, 그들의 혼 생명을 죽기까지 사랑하지 않음으로 마귀를 이길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약 4:7, 벧전 5:8-9상, 요일 2:14하, 5:18-19 및 19절 각주 4, 계 12:11, 찬송가 , 880장 1절).

약 4:7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께 복종하고, 마귀에게 대항하십시오. 그러면 마귀가 여러분에게서 도망갈 것입니다.

벧전 5:8-9상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도록 하십시오. 여러분의 대적 마귀가 으르렁대는 사자처럼 삼킬 사람을 찾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믿음 안에서 견고하게 되어, 마귀와 맞서 굳게 서 있어야 합니다.

요일 2:14하 — 청년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써 보낸 것은 여러분이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 안에 거하며 여러분이 악한 자를 이겼기 때문입니다.

요일 5:18-19 — 우리는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마다 죄를 짓지 않는다는 것을 압니다.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은 자신을 지키므로, 악한 자가 건드리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께 속하였고, 온 세상이 악한 자 안에 놓여 있다는 것을 압니다.

요일 5:19 각주 3, 악한 자 — ‘악한 자’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본질적으로 가치 없고 사악한 특성을 가리키는 단어도 아니고, 또 무가치함, 부패함, 본래의 미덕이 변질됨을 가리키는 단어도 아니다. 이 단어는 치명적이고 해악을 끼치는 자를 가리킨다. 즉 다른 사람들에게 악영향을 주어 사람들을 사악하고 악독하게 만드는 자를 가리킨다. 이러한 악한 자가 바로 사탄, 곧 마귀이며 온 세상이 그 안에 놓여 있다.

계 12:11 — 그 형제들은 어린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로 그를 이겼으며, 그들은 또한 죽기까지 자기들의 혼 생명을 사랑하지 않았다.

영한동번 찬송가, 880장 1절:
1. 항상 사탄에겐 “아니다-” 주껜 “예”라 말하리
주의 모든 계획 장애 없이 내게 이뤄지도록
주의 명령 들을 때에 주의 뜻 이루도록
능력의 영 충만하여 내게 권능 주소서

사역의 말씀 발췌
야고보서 4장 7절은 “… 마귀에게 대항하십시오. 그러면 마귀가 여러분에게서 도망갈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여기서는 여러분이 마귀를 대적할 때 마귀가 도망친다고 말한다. 우리는 우리가 마귀를 대적하면 마귀가 도망친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마귀가 여전히 남아 있을 것이 두려워서 또 대적해야 한다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 대체 누구의 말을 믿는가? 성경은 대적하면 도망친다고 말했는데 여러분 속에서는 대적해도 도망치지 않는다고 하니 이것은 누가 한 말인가? 바로 사탄이 한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바로 이러한 사탄의 말을 믿고서 손해를 입는다. 만일 우리가 대적했다면 “나는 이미 마귀를 대적했고 그는 이미 도망갔다!”라고 선포해야 한다. ‘그가 아직 여기 있다.’라는 느낌은 거짓된 것이고 사실이 아니며 주님에게서 나온 것도 아니다. 마귀는 도망가야 하고 이제 그에게 아무런 지위도 없다. 우리는, 첫 번째로 대적한 것은 옳지만 두 번째로 대적한 것은 틀렸으며, 첫 번째로 대적한 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지만 두 번째로 대적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
[우리는] 두려움을 거절해야 한다. 사탄이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어떤 일을 할 때에는 항상 먼저 틈을 찾는다. 사탄은 어떤 틈이 없이는 일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사탄의 첫 번째 시험은 바로 틈을 얻는 것이다. 그다음 틈을 통해 우리를 공격한다. 우리가 사탄에게 틈을 주지 않는 것이 우리가 승리하는 것이다. 사탄이 일할 수 있는 가장 큰 입지는 바로 두려움이다. 사탄은 우리에게 어떤 일을 당하게 할 때 항상 우리에게 두려움을 심어 준다. 한 체험이 많은 자매는 ‘모든 두려움은 사탄의 명함’이라고 말했다. 여러분이 두려움을 받아들일 때 사탄은 들어오게 되고 거절할 때 사탄은 들어오지 못한다.
두려워하는 사상은 모두 사탄의 공격이다. 여러분이 두려움을 받아들일 때 그 두려워하는 일을 당하게 된다. 욥은 “두려워하던 그 일이 내게 닥치고 / 무서워하던 그 일이 내게 닥치는구나.”(욥 3:25)라고 말했다. 그러므로 욥의 이런 환경은 모두 그가 두려워하던 것이었음을 볼 수 있다. 환경 안에서의 사탄의 공격은 거의가 두려움의 형태로 온다. 만일 여러분이 두려움을 대적한다면 그 두려워하는 일이 결코 발생하지 않지만 두려움을 간직하면 사탄에게 두려워하는 그 일을 할 기회를 주게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이 사탄의 일을 대적하려면 먼저 어떤 두려움이든지 반드시 대적해야 한다. 사탄이 여러분에게 이것도 두렵고 저것도 두렵다는 사상을 넣어 줄 때 결단코 그런 사상을 받아들이지 말라. 여러분은 “주님께서 주신 것이 아니라면 절대 받지 않겠다!”라고 말해야 한다. 일단 사람이 두려움에서 벗어나면 곧 사탄의 환경에서 벗어난다. 일단 사탄이 준 두려움을 거절하면 사람은 환경 안에서의 사탄의 일을 거절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바울이 말한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마십시오.”(엡 4:27)이다.(워치만 니 전집, 50권, 초신자를 온전케 하는 공과(하), 43장, 216, 227-22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