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274일: 성도들이 매일 아침 부흥되고 날마다 이길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0 5,870 2021.03.23 07:30

274일: 성도들이 매일 아침 부흥되고 날마다 이길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주님의 은혜로 성도들이 매일 아침 부흥되고 날마다 이기는 생활을 살도록 기도합시다(시 119:146-148, 잠 4:18, 애 3:22-25, 롬 8:4, 37, 찬송가 , 877장 1절과 후렴). 


시 119:146-148 — 제가 주님을 불렀으니 저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 제가 주님의 증거들을 실행하렵니다. / 저는 새벽을 고대하며 부르짖고 / 주님의 말씀들에 소망을 두었습니다. / 주님의 말씀을 읊조리고자 / 제 눈은 야간 파수 때를 고대하였습니다.


잠 4:18 — 그러나 의인들의 길은 여명의 빛 같아 / 점점 더 밝게 빛나 한낮에 이른다.


애 3:22-25 — 여호와의 자애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하니 / 그분의 자비는 무궁하다네. /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 주님의 신실은 크기도 하십니다. / ‘여호와는 나의 몫 / 그러기에 나 그분께 소망을 둔다네.’ 하고 내 혼은 말한다네. / 여호와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 그분을 찾는 혼에게 그분은 좋으신 분.


롬 8:4 — 육체를 따라 행하지 않고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 안에서 율법의 의로운 요구가 이루어지도록 하신 것입니다.


롬 8:37 — 그러나 이 모든 일에서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분을 통해 넉넉히 이깁니다.


영한동번 찬송가 877장 1절과 후렴:

1. 저 갈보리 보이니 난 실패 못 하네
어둠의 왕을 주가 거기서 이겼네
주 내게 이상 주셔 싸우게 하시니
주 능력 의지하여 이기는 이 되리
(후렴)
승리자 승리자 다 골고다 인해
주 승리 인해 능-히
나 또한 이기는 이 되리


사역의 말씀 발췌 

매년 매일 새로운 새벽이 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매일 부흥되어야 한다. 각 지방에 있는 교회가 성도들을 인도하여 이렇게 실행하게 한다면 교회들은 살아 있게 될 것이다. 사람들에게 집회에 오라고 권면하거나 다른 많은 일을 하라고 권면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다만 사람들을 인도하여 매일 아침 부흥되게 해야 한다. 이것은 가장 큰 온전케 함이 될 것이다. 우리는 성도들이 매일 새벽을, 새로운 시작을, 새로운 체험을 갖고, 하나님의 인자와 하나님의 자비를 누리고, 더 나아가, 우리의 몫이시며 결코 낡아지지 않으시는 하나님 자신을 누리도록 인도해야 한다. … 잠언 4장 18절은 “그러나 의인들의 길은 여명의 빛 같아 / 점점 더 밝게 빛나 한낮에 이른다.”라고 말한다. 이 길에는 ‘아침’이 있지만 ‘오후’가 없고, 점점 빛나서 한낮에 이른다. 이것이 역대로 성도들의 체험이었고, 이것이 우리의 생활의 묘사여야 한다.(위트니스 리 전집, 1988년, 4권, 영문판, 새 길에서의 봉사를 위한 목표와 배움, 3장, 61쪽)

부흥된 후에 우리는 이기는 생활을 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이기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한다. 이기는 생활을 하는 것은 영을 따라 행하는 것이다. 매일 아침 일어날 때, 우리는 먼저 주님을 생각하고, 그분의 이름을 부른 다음, 십 분의 시간을 들여 두 절을 읽고 그것들을 두고 기도해야 한다. 그 절들을 두고 기도함으로써, 우리는 영적인 공기와 물과 떡을 공급받을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아침을 시작하는 좋은 길이다. 우리는 또한 낮 시간 동안 영을 따라 행해야 한다. 이것이 이기는 생활을 하는 길이다.

좋은 시작이 없으면, 집에서 배우자나 자녀들을 대할 때 이길 수 없을 것이며, 집 밖에 있는 사람들을 대할 때에도 이길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심각한 죄들은 이길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일상생활의 사소한 일들에서 실패할 것이다. 어떤 형제는 아내가 부적절한 말을 할 때 그녀를 거칠게 노려볼지도 모른다. 이런 종류의 반응은 마귀에게 속한 것이다. … 우리가 주님과의 교통이 없고 영을 따라 행하지 않거나 영 안에서 살지 않을 때, 거칠게 행하거나 화를 내는 것이 우리의 생활이 된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과 교통을 갖고 영을 따라 행한다면, 거칠게 노려볼 수 없을 것이다. 우리가 영 안에서 살 때, 주님은 우리가 다른 이들의 결점을 보도록 허락하지 않으실 것이다. 그분은 우리가 먼저 우리 자신을 보게 하실 것이다.

…앞의 어떤 장에서, 나는 거듭남과 성령의 내적인 충만과 성령의 외적인 충일이 기적적으로 정상적인 것들임을 지적했다. 이기는 생활 역시 기적적으로 정상적인 것이다. 문제는 우리가 그런 생활을 하기 원하느냐 원하지 않느냐이다.(믿는 이들이 합당하게 집회하고 봉사하는 길, 4장. 107-10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