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258일: 성도들이 그들의 생각을 영에 둠으로써 생명의 영의 법에 협력하도록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0 6,300 2021.03.08 07:02

258일: 성도들이 그들의 생각을 영에 둠으로써 생명의 영의 법에 협력하도록 기도합시다. 


성도들이 그들의 생각을 육체나 육체의 일들이 아니라 그 영과 그 영의 일들에 둠으로써 생명의 영의 법의 내적인 운행에 협력하도록 기도합시다 (롬 8:5-6 및 5절 각주 1, 53, 과 6절 각주 1; 찬송가 , 593장 4-7절).


롬 8:5-6 — 육체를 따르는 사람들은 육체의 일들을 생각하지만, 영을 따르는 사람들은 그 영의 일들을 생각합니다. 육체에 둔 생각은 죽음이지만, 영에 둔 생각은 생명과 평안입니다.


롬 8:5 각주 1, 육체의 일들 — 육체의 일이란 악하든 선하든 육체의 영역 안에 있는 것을 다 포함한다.


롬 8:5 각주 3, 그 영의 일들 — 그 영의 일들은 그리스도에 관한 일들이며, 그 영께서 받으셔서 우리에게 알려 주시는 일들이다(요 16:14-15). 우리가 이러한 일들을 생각하기를 훈련할 때 결국 우리의 온 존재가 영을 따를 것이다.


롬 8:6 각주 1, 육체에 둔 생각 — … 8장 6절부터 8절까지에서 중요한 항목은 생각이다. 생각은 사람의 개성, 즉 사람의 인격인 혼의 주도적인 부분이다. 그래서 생각은 혼, 즉 그 사람 자신을 대표한다. 이 장에서 생각은 중립적인 것으로서 거듭나고 연합된 영과 타락한 몸인 육체 사이에 있다. 7장과 8장에서 보여 주는 것은 생각이 두 가지 서로 다른 작용을 하여 우리를 영 안에 있게 하거나 혹은 육체 안에 있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일 생각이 하나님의 영과 연합된 거듭난 영을 의지하고 이 거듭난 영과 연결된다면, 우리는 영 안으로 인도되고 또한 생명의 영의 법인 신성한 영을 누리게 될 것이다(롬 8:2). 만일 생각이 육체에 연결되어 독립적으로 행동한다면, 우리는 육체 안에 있게 되어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을 것이다(롬 8:7-8).


영한동번 찬송가 593장 4-7절:

4. 주와 함께 죽어 아담 떠나고
주와 함께 살아 생명 얻었네
육체 생각하면 옛 아담 사나
영을 생각하면 생명 확증돼
5. 영만 생각하면 구원받으리
영만 생각하면 주가 나타나
영만 생각하면 이길 수 있네
영만 생각하면 경주 마치리
6. 영만 생각하면 십자가 알고
주의 부활 능력 흘러가리라
영만 생각하면 주를 살게 돼
내 속에서 주의 생명 성숙해
7. 영 안에서 주 내 생명 모든 것
강건하게 하고 축복 주시네
영 안에서 살 때 거룩하게 돼
삼일 하나님 내 맘에 움직여


사역의 말씀 발췌 

우리는 영에 둔 생각이란 생각이 영과 연결되어 있고 영을 의지하고 있다는 의미임을 성도들에게 말해 주어야 한다. 영은 남편에 비유될 수 있고, 생각은 아내에 비유될 수 있다. 아내인 생각은 항상 남편인 영을 의지해야 한다. 생각은 항상 영을 의지해야 한다. 아내와 남편이 참으로 한 쌍인 것처럼 생각과 영은 실지로 한 단위이다. 그것들은 더 이상 분리될 수 없다.(위트니스 리 전집, 1979년, 1권, 생명에 대한 기본 공과, 13장, 835쪽)

나는 우리가 우리의 생각을 우리의 거듭난 영 위에 두는 것이 매우 큰 보호임을 간증할 수 있다. 이것은 또한 우리로 하여금 자신을 신성한 분배하심의 소나기 아래 있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그것은 우리로 매일의 생활 가운데 승리할 수 있게 해 준다. 우리의 생각을 영 위에 고정시킴으로써 우리는 신성한 삼일성의 신성한 분배하심을 누린다.(신성한 삼일성의 신성한 분배하심, 24장, 293쪽)

우리의 생각은 항상 우리를 지배하는 ‘이상한 피조물’이다. 만일 여러분이 잠들지 못한다면, 그것은 이 이상한 피조물 때문이다. 만일 여러분이 마음이 괴롭고 근심스럽다면, 그것 또한 이 이상한 피조물 때문이다. 성경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하는가? 우리는 우리의 생각을 영에 두고 있는가(롬 8:5-6)? 여러분의 생각을 여러분의 영에서 분리하지 말고, 여러분의 영이 여러분의 생각의 영이 되게 하라(엡 4:23). 그러한 생각의 영은 새롭게 된 영이다. 새롭게 된다는 것은 우리가 생각의 영 안에서 새롭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의 영과 우리의 생각이 함께 섞여질 때, 우리는 어떤 염려도 없이 찬양할 수 있다. 우리는 어떤 근심도 없이 평안으로 채워질 수 있다. 우리는 어떤 동요도 없이 안식 가운데 있을 수 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에게는 불면증, 걱정, 근심, 공상적인 사상, 거친 상상이 있을 것이다. 우리의 생각은 거친 말(horse)과 같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에 굴레를 씌우고 생각을 우리의 영에 두어, 생각이 우리의 영의 통제 아래 있도록 해야 한다.(위트니스 리 고봉 메시지, 2권, 어떻게 동역자와 장로가 되며 그 책임을 이행하는가, 5장, 9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