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252일: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 안에서 찬양들을 만들어 내시기 위해 많은 고난들과 어려움들을 사용하신다는 것을 성도들이 깨달…

한국복음서원 0 5,818 2021.03.02 07:05

252일: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 안에서 찬양들을 만들어 내시기 위해 많은 고난들과 어려움들을 사용하신다는 것을 성도들이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하나님께서 많은 고난과 어려움과 비방들을 사용하셔서 그분의 백성 안에서 찬양을 만들어 내시고 그들로 하여금 찬양하는 사람들, 곧 어려운 환경을 통하여 계속 하나님께 찬양의 희생 제물을 드리는 사람들이 되게 하시는 것을 배울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히 13:15, 시 22:1-3, 23:4, 비교 행 16:25).


히 13:15 — 예수님을 통하여 계속 하나님께 찬양의 희생 제물, 곧 그분의 이름을 시인하는 입술의 열매를 드립시다.


시 22:1-3 — 저의 하나님, 저의 하나님, 왜 저를 버리셨습니까? / 왜 이토록 저를 구원하지 않으시며 / 저의 신음 소리를 듣지 않으십니까? / 오, 저의 하나님! 제가 낮에 주님을 부르나 응답하지 아니하시며 / 밤에도 부르나 제게는 안식이 없습니다. / 그러나 주님은 거룩하신 분, / 이스라엘의 찬양 위에 좌정하신 분이십니다.


시 23:4 — 제가 비록 / 죽음의 그늘진 골짜기를 지날지라도 / 해악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 주님께서 저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 주님의 막대기와 지팡이가 / 저를 위로해 줍니다.


행 16:25 —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니, 죄수들이 귀를 기울여 듣고 있었다.


사역의 말씀 발췌 

찬양의 말은 순조로운 사람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징계와 연단을 받은 사람에게서 나온 것이다. 시편에서는 가장 깊이 상처받은 감정을 만질 수 있고 또한 가장 크고도 높은 찬양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들이 많은 고난과 어려움과 비방을 받을 그때에 그들에게서 찬양을 만들어 내시고, 그들이 그런 처지에서 하나님 앞에서 그분을 찬양하는 사람이 되게 하신다.

그러므로 가장 기쁘다고 느끼는 사람의 찬양 소리가 가장 높은 것은 아니다. 가장 높은 찬양 소리는 많은 경우에 하나님 앞에서 어려움을 거친 사람에게서 나온다. 또한 이런 찬양이 가장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높은 산에 서서 얼굴을 가나안으로 향하고 약속의 땅을 볼 때에만 찬양하라고 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더욱 우리가 ‘죽음의 골짜기’를 지날 때에도 시편을 쓰며 찬양할 수 있기를 바라신다. 이것이 참된 찬양이다.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의 찬양의 성질이 어떤지 우리에게 보여 준다. 찬양의 성질은 하나의 제물이요 희생 제물이다. 바꾸어 말해서 찬양은 곤고와 곤란 중에 나온 것이다. 히브리서 13장 15절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예수님을 통하여 계속 하나님께 찬양의 희생 제물, 곧 그분의 이름을 시인하는 입술의 열매를 드립시다.” 희생 제물이란 무엇인가? 곧 희생이다. …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이 손실당함으로써 그분을 찬양하기를 원하신다. … 제물의 원칙은 손실에 근거한다. 제물에는 손실의 성질이 없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우리가 손실을 당하고도 여전히 찬양할 수 있게 하신다. 이것이 참된 제물이다. …

여러분은 그런 상황과 심경에서 찬양하는 것은 완전히 합당하지 않으며 이치에 맞지 않다고 느낄 것이다. 그러나 여러분은 여호와의 보좌와 그분의 이름과 영광이 변하지 않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분은 찬양받기에 합당한 분이시기 때문에 여러분은 마땅히 그분을 찬양해야 하고, 그분은 칭송받기에 합당한 분이시기 때문에 마땅히 그분을 칭송해야 한다. 여러분이 어려움을 당할지라도 그분은 여전히 찬양받기에 합당하시다. 여러분에게 궁핍함이 있다 하더라도 여러분은 여전히 찬양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럴 때 여러분의 찬양은 찬양의 희생 제물로 변한다. …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이 모든 일과 모든 상황에서 그분을 찬양하기를 기뻐하신다.(워치만 니 전집, 48권, 초신자를 온전케 하는 공과(상), 16장, 327-33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