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일: 성도들이 집회에서 더 좋은 찬송들을 말하고 부르는 것을 배울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250일: 성도들이 집회에서 더 좋은 찬송들을 말하고 부르는 것을 배울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성도들이 그 영의 흐름을 따름으로써 집회에서 더 좋은 찬송들을 말하고 부르는 것을 배울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골 3:16, 요 7:38-39상, 롬 8:14, 찬송가 , 499장).

골 3:16 — 온갖 지혜를 사용하여 그리스도의 말씀이 여러분 안에 풍성히 거하도록 하되, 시와 찬송과 영적인 노래들로 서로 가르치고 권면하고 여러분의 마음에서 은혜로 하나님께 찬송함으로써 거하도록 하십시오.

요 7:38-39상 — 나를 믿는 사람은 성경에서 말한 대로 그의 가장 깊은 곳에서 생수의 강들이 흘러나올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믿은 사람들이 받을 그 영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다.

롬 8:14 — 왜냐하면 누구든지 하나님의 영의 인도를 받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아들들이기 때문입니다.

영한동번 찬송가, 499장:

사역의 말씀 발췌 

말씀과 그 영으로 적셔져서 신성한 요소를 가지고 말한다는 사상은 전통적인 기독교의 신학에는 전적으로 이질적인 것이다. 그런데도 그러한 기독교 사상은 우리가 떠나기로 선택한 후에도 자주 우리 속에 남아 있다. 나는 1960년에 전통적인 신학을 완전히 버린 후에 그 영의 훈련, 그리스도, 그 영, 생명, 그리스도의 몸에 관해 많은 찬송을 작사했다. 그 찬송들 중 하나인 찬송가 163장은 우리가 골로새서에 있는 모든 주요 중점을 가지고 작사한 것이었다. 이 찬송들은 전통적인 기독교의 사상에 따라 작사한 찬송들과는 다른 범주에 속한다.

찬송가 163장과 378장은 전통적이고 타고난 사상과 논리에 따라 작사된 것이 아니라 성경 안에 있는 신성한 계시에 따라 작사된 것이다. 그러한 찬송들은 말하기에 좋다. 찬송을 말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많은 길이 있다. 만약 성도들이 집회에서 한 시간이나 그 이상 동안 163장과 378장 같은 찬송을 말하는 실행을 한다면 그들이 하는 말은 그 내용에 있어서 하나의 완전한 메시지와 같을 것이고, 한 사람이 메시지를 전하는 것보다 나을 것이다. …

 신약에는 집회에 틀에 박힌 것이 없다. 구약에서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형식과 규정과 틀에 박힌 봉사가 있었다. 그것은 예표를 위해 필요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 시대에 우리에게는 살아 계시고 흐르는 물 같으신 그 영이 있다. 그러한 물은 ‘형식’이 없이, 어느 방향으로나, 어느 순간에나, 어떤 속도로든 흐를 뿐이다. 우리의 집회는 형식에 따라서는 안 되고, 항상 틀에 박힌 듯 똑같이 흘러서는 안 되며, 그 영께서 어떻게 인도하시든 따라야 한다. …

우리는 그 영을 따름으로 찬송을 말하기를 배워야 한다. 우리가 작사한 찬송들은 오래된 많은 전통적인 찬송들과는 다른 영역에 있는 것이다. 성도들이 집회에서 이러한 찬송들을 더 자주 부르는 것은 누가 그들에게 그렇게 하라고 가르쳐서가 아니라, 영적 누림을 위해 어느 찬송이 더 좋은가에 관해 그들에게 말해 주는 그들의 취향에 따른 것이다. …

우리는 틀에 박힌 것을 따르지 말고 그 영을 따라야 한다. 우리가 그 영께 열린다면 찬송을 말하는 셀 수 없이 많은 길이 있다. 항상 찬송을 말함으로 집회를 할 수 있다. 그러한 집회에서는 모두가 먹고 신선해질 것이다.(위트니스 리 전집, 1988년, 1권, 영문판, 텍사스주 어빙에서 전시간 훈련생들과 가진 교통, 3장, 401-40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