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249일: 성도들이 주님의 상에서 어떻게 말하고 합당한 찬송들을 요청하고 적절한 기도를 하는지 배울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0 7,261 2021.02.26 06:56

249일: 성도들이 주님의 상에서 어떻게 말하고 합당한 찬송들을 요청하고 적절한 기도를 하는지 배울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성도들이 주님의 상에서 말하고, 합당한 찬송들을 요청하며 적절한 기도를 하는지를 배우고 실행하기 위해 일어나며 합당한 찬송들에 부합하는 찬미를 드리도록 기도합시다 (고전 11:24-25, 마 26:26-30, 히 2:12, 찬송가 , 220장, 1, 4-5절).


고전 11:24-25 — 감사드리신 후에, 떡을 떼시어 “이것은 여러분을 위하여 주는 나의 몸입니다. 이것을 먹어 나를 기념하십시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그들이 먹은 후에, 이와 마찬가지로 잔을 가지시고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입니다. 이것을 마시되,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십시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 26:26-30 — 그들이 먹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떡을 가지시어 축복하시고, 떼시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받아서 드십시오. 이것이 내 몸입니다.”라고 하시고, 또 잔을 가지시어 감사드리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다. “여러분은 다 이것을 마시십시오. 이것은 죄들이 용서받을 수 있도록 많은 사람을 위하여 쏟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입니다. 그러나 내가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내가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왕국에서 여러분과 함께 새것을 마시는 그날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결코 마시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찬송하는 노래를 부르고 나서, 올리브산으로 나아갔다.


히 2:12 — “내가 주님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며, 내가 교회 가운데서 주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셨으며,


찬송가 , 220장, 1, 4-5절:

1. 주님의 상 주목할 때 그 표징 놀라워
한 떡과 한 잔 놓였네 하나님 뜻 따라
4. 여기서 이 떡 나누어 생명 양식 먹고
사랑 안에 기념하여 생명 공급 받네
5. 하나님 축복 누리네 이 잔을 마시며
들림 받을 그날-까지 주를 기념하리


사역의 말씀 발췌 

때때로 주님의 상 집회에서 부적합한 찬송이 불린다. 주님의 상의 목적은 주님을 기념하는 것이어야 한다. 주 예수님께서 “이것을 마시되,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십시오.”(고전 11:25)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주님의 상 집회에서 부르는 어떤 찬송가는 주님을 기념하는 것이 아니다. 한 찬송가가 매우 좋을지라도 주님의 상의 성질과 맞지 않은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한 찬송을 부르게 될 때 우리는 의견을 갖지 말고 그것을 대신할 합당한 찬송가를 선택하여야 한다. 이런 식으로 집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은 합당한 찬송 부르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주님의 상 집회에서 드려진 어떤 기도는 그 집회에 적합하지 않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두가 말하고, 찬송하고, 기도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마리아에게 배움이 없었다면 누가복음 1장의 신언을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녀는 나사렛에 있는 그녀의 집에서 매일 신언을 훈련했을 것이다. 우리는 주님의 상 집회에서 기도할 필요가 있다. …

만일 주님의 상 집회에 적합하지 않은 찬송을 부르고 기도를 한다면, 심지어 상당한 시간이 지나간 후에도 떡과 포도주를 분배하기가 어렵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합당한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다른 한편 만일 합당한 찬송을 부르고 합당한 기도를 한다면 분위기는 조성될 것이고, 집회에서 아주 일찍 떡을 뗄 수 있을 것이다. 때때로 집회에서 합당한 찬송을 부르지만 찬송을 부른 후에는 합당한 기도를 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참석자들이 그러한 찬송에 맞는 찬양을 드릴 수 있는 분량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두가 많이 배워야 한다.(신언의 실행, 2장, 29-3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