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238일: 하나님의 말씀을 향한 성도들의 태도를 위하여 기도합시다(5)

한국복음서원 0 6,746 2021.02.15 08:59

238일: 하나님의 말씀을 향한 성도들의 태도를 위하여 기도합시다(5) 


주님의 은혜로,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고, 말씀을 굳게 붙잡고, 말씀을 버리지 않고, 말씀에서 벗어나지 않고, 말씀에서 돌아서지 않고, 빗나가지 않고, 말씀에서 발길을 돌리지 않기를 배우고, 말씀을 지키고, 실행하며 행할 수 있도록, 말씀 안에서 행하며 말씀의 길을 달릴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시 119:161, 31, 87, 51, 102, 110, 59, 32-33). 


시 119:161 — 통치자들이 이유 없이 저를 박해하나 / 제 마음은 주님의 말씀들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시 119:31 — 제가 주님의 증거들을 굳게 붙잡으니 / 오, 여호와님! 부끄러움을 당하는 일이 없게 하여 주십시오.


시 119:87 — 그들이 저를 이 땅에서 거의 진멸하였으나 / 저는 주님의 법도들을 저버리지 아니하였습니다.


시 119:51 — 교만한 이들이 저를 크게 비웃었으나 / 저는 주님의 율법에서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시 119:102 — 제가 주님의 규례들에서 돌아서지 않음은 / 주님께서 저를 가르치신 까닭입니다.


시 119:110 — 악인들이 저를 잡으려 덫을 놓았어도 / 저는 주님의 법도들에서 빗나가지 않습니다.


시 119:59 — 저는 저의 길들을 깊이 생각하고서 / 주님의 증거들을 향하여 제 발길을 돌렸고


시 119:32-33 — 주님께서 제 마음을 넓혀 주시기에 / 저는 주님의 계명들의 길로 달려갑니다. / 오, 여호와님! 주님의 율례들의 길을 가르쳐 주십시오. / 제가 끝까지 그것을 지키렵니다.


사역의 말씀 발췌

시편 119편 161절에서 시편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제 마음은 주님의 말씀들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해야 한다. 그것에 관하여, 우리는 두려워하고 떨어야 한다(120절). 바울은 고린도전서 2장 3절과 빌립보서 2장 12절에서 그러한 표현을 사용했다.

시편 119편 31절은 “제가 주님의 증거들을 굳게 붙잡으니”라고 말한다. 〈흠정역〉은 ‘달라붙다(stuck)’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말씀에 달라붙어 굳게 붙잡아야 한다.

시편 작가들과 함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리지 않고(119:87), 말씀에서 벗어나지 않으며(51, 157절), 말씀에서 돌아서지 않고(102절), 그것에서 빗나가지 않아야 한다(110절). 말씀에서 빗나가는 것은 말씀을 외면하는 것과 다르다. 방향을 바꾸는 것은 특정한 방향으로 가는 것이지만, 빗나가는 것은 방향이나 규정이나 통제 없이 바뀌는 것이다. 때때로 어떤 일들이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말씀에서 벗어나지 않고, 돌아서지 않으며, 빗나가지 않아야 한다.

시편 119편 59절은 “저는 저의 길들을 깊이 생각하고서 / 주님의 증거들을 향하여 제 발길을 돌렸고”라고 말한다. 우리는 말씀에서 돌아서지 않고 말씀을 향하여 우리의 발길을 돌려야 한다.

시편 119편에서 적어도 스물여덟 번이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준수하며, 실행하고, 행하도록 격려를 받는다. 예를 들어 33절은 “오, 여호와님! 주님의 율례들의 길을 가르쳐 주십시오. / 제가 끝까지 그것을 지키렵니다.”라고 말한다. 69절에서 시편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교만한 이들이 거짓말을 꾸며 내어 저를 공격하나 / 저는 온 마음으로 주님의 법도들을 지키렵니다.” 시편 작가는 이런 모든 말을 사용해서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방법을 보여 주었다.

시편 119편 1절은 이렇게 말한다. “그 길이 온전한 이들, / 여호와의 율법에 따라 행하는 이들은 복이 있다네.” 또한 32절은 이렇게 말한다. “저는 주님의 계명들의 길로 달려갑니다.” 시편 작가는 말씀 안에서 행하고 말씀의 길로 달렸다. 이것은 그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았음을 가리킨다.(출애굽기 라이프 스타디, 57장, 712-71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