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211일: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강권되어 그분을 향하여 살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0 5,598 2021.01.21 08:55

211일: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강권되어 그분을 향하여 살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Pray that the saints would be flooded with the love of Christ and would be constrained by His dying love to live to Him (2 Cor. 5:14-15 and notes 141 and 142).


고후 5:14-15 —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합니다. 우리가 단정하는 것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셨으므로, 모든 사람이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분께서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신 것은 살아 있는 사람들이 더 이상 자신을 향하여 살지 않고, 자기들을 대신하여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분을 향하여 살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고후 5:14 1, 사랑 —우리를 위한 그리스도의 사랑이며, 이 사랑은 그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갈 2:20) 십자가 위에서 밝히 나타났다..고후 5:14 2, 강권합니다—헬라어로는, (마치 벽으로 둘러싸인 좁은 길에서처럼) ‘사방에서 압박하고, 한 끝으로 밀어붙이며, 강하게 제한하고, 어떤 테두리 안에서 한 목표를 향해 한정시키며, 하나의 노선과 목적을 향하도록 가두는 것’을 의미한다. … 이와 같은 방법으로 그분의 사랑은 사도들이 그리스도를 향해 살도록 강권했다.


사역의 말씀 발췌

고린도후서 5장 14절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합니다.”라고 말한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강권했으므로 바울은 주님을 향하여 살았던 사람이었다(15절). 우리를 그리스도의 대사들이 되게 하는 또 다른 항목은 그리스도의 강권하시는 사랑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에 휩쓸려 가는 사람이어야 한다. 고린도후서 5장 14절과 15절에서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죽기까지 사랑하신 사랑이 우리를 향한 큰 물결과 같아서 우리에게 자신의 통제를 벗어나서 주님을 향하여 살게 하신다고 말한다. 강권되는 것은 조류에 휩쓸려 가는 것과 흡사하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조류와 같이 강해서 우리를 정복하고 우리를 휩쓸려 가게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넘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그분의 사랑으로 강권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저는 갈 다른 길이 없습니다. 주님의 사랑이 저를 강권하시므로 저는 주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제가 어찌할 수 있겠습니까?” 홍수가 밀려올 때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일 것인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인지 선택할 수 없다. 홍수는 우리에게 선택의 여지를 주지 않는다. 우리는 모두 이와 같이 그리스도의 사랑에 강권되어야 한다.

나는 수년 동안 매일 주님께 그분의 사랑을 보여 주셔서 그리스도의 사랑에 강권될 수 있도록 기도했다는 것을 고백해야만 한다. 나는 이렇게 기도했다. “주님, 당신의 사랑으로 저를 강권해 주십시오. 오, 주님! 홍수 같은 당신의 사랑에 잠기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는 모두 이렇게 기도할 필요가 있다. 우리 가운데 젊은 성도들은 그들이 오늘 주님을 사랑할지라도 그리스도인의 체험에서 여전히 교차로에 있다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그들에게는 선택하고 취할 수 있는 많은 방향이 있다. 그들에게 많은 선택이 있겠지만, 일단 홍수 같은 그리스도의 사랑에 잠기면 모든 선택을 잃어버린다.(위트니스 리 전집, 1967년, 2권, 영 안에 있는 한 사람의 자서전, 6장, 256-25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