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209일: 성도들이 주님께 그들 자신을 '십일조'로 드림으로써 주님을 나타낼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0 5,919 2021.01.21 08:51

209일: 성도들이 주님께 그들 자신을 '십일조'로 드림으로써 주님을 나타낼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성도들이 주님께 그들의 물질과 그들 자신을 '십일조'로 제단 위에 드림으로써 그들이 주님의 넘치는 축복, 그분이 불태우심으로 주님이 그들과 연합되심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레 27:30, 신 14:22-23, 민 6:2, 시 110:3, 롬 12:1,말 3:10).


레 27:30 — 땅의 소산의 십일조는 그것이 땅의 곡식이든 나무의 열매든 모두 여호와의 것이다. 그것은 여호와에게 거룩한 것이다.


신 14:22-23 — “그대는 해마다 밭에 씨를 뿌려 거둔 모든 소산 가운데 십분의 일을 반드시 드려야 합니다. 그대는 여호와 그대의 하나님 앞 곧 그분께서 그분의 이름을 머물게 하시려고 선택하실 곳에서 그대의 곡식과 새 포도주와 신선한 기름의 십일조와, 그리고 그대의 소 떼나 양 떼 가운데 처음 난 것을 먹어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대는 항상 여호와 그대의 하나님 경외하는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민 6:2 —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남자나 여자가 특별한 서원, 곧 나실인의 서원을 하여 자신을 여호와에게로 분별하고자 할 때에는’ ”


시 110:3 — 주님의 전쟁의 날에 / 주님의 백성이 헌신의 광채 안에서 / 기꺼이 자신을 바치리니 / 주님의 청년들은 주님께 / 새벽의 태에서 나온 이슬과 같을 것입니다.


롬 12:1 — 그러므로 형제님들, 내가 하나님의 자비로 말미암아 여러분에게 권유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도록 거룩하고 살아 있는 희생 제물로 드리십시오. 이것이 여러분의 합리적인 봉사입니다. 말 3:10 —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내 집에 음식이 있게 하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다. 원한다면 이것으로 나를 시험하되, 내가 하늘의 창들을 너희에게 열어 더 이상 쌓을 곳이 없을 때까지 복을 쏟아붓지 않나 보아라.


사역의 말씀 발췌 

구약에서 이스라엘의 자손은 좋은 땅의 소산물 가운데 십일조, 곧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드리도록 명령을 받았다(레 27:30, 신 14:22-23).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이 자신의 수입의 십 퍼센트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십일조 내는 것을 실행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갈망하시는 제물은 단지 금전, 곧 생명이 없는 어떤 것만이 아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이 그들 자신을 그분께 드리는 것을 원하신다(민 6:2, 시 110:3, 롬 12:1). 우리의 물질적인 제물들을 주님께 가져가는 것에 더하여, 우리는 우리 자신을 주님께 가져가야 한다. 우리의 십일조, 곧 우리의 물질적인 제물들을 창고에 가져가야 하고, 또한 우리 자신을 창고에 가져가야 한다. 우리가 이렇게 한다면 주님의 풍성한 축복을 증명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주님께서 하늘의 창들을 여시고 우리에게 쌓을 곳이 없도록 축복을 부어 주시는 것(말 3:10)을 보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은 오직 우리가 우리 자신을 그분께 ‘십일조’로 가져갈 때에만 우리 위에 내려올 것이다. 우리가 이렇게 하면 하나님은 축복이 아주 풍성해서 쌓을 곳이 없을 정도가 될 때까지 하늘의 창들을, 단지 창 하나가 아닌 많은 창을 우리에게 열어 주실 것이다.

우리는 연합시키시는 것이 곧 불태우시는 것임을 보았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태우실 때 그분은 그분 자신을 우리와 연합시키신다. 우리는 또한 축복은 불태움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불태우는 것은 연합과 축복 둘 다이다. 우리가 불태워지면 불태워질수록 더욱더 축복을 받는다. 더 많은 불태움을 체험할수록 우리는 더 많은 축복을 누린다. 주님을 증명하고 사람들에게 주님께서 참되시다는 것을 확증하는 길은 우리 자신을 제단으로 가져가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우리 자신을 제단 위에 올려놓고 주님께서 불태우시도록 우리 자신을 그분 앞에 준비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이렇게 할 때 그분은 우리를 불태우심으로써 그분 자신을 우리와 연합시키실 것이다. 그분은 불이 되실 것이고 제물인 우리를 불태우실 것이다. 그런 다음 이러한 불태움 안에서 그분은 우리와 하나 되실 것이다. 이것이 참된 연합이며 참된 축복이다.(위트니스 리 전집, 1967년, 2권, 그리스도의 풍성을 누림으로 그분의 충만인 몸이 됨, 1장, 748-74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