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207일: 제단 위의 불이 계속 불타올라야 한다는 것을 성도들이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0 6,216 2021.01.20 15:43

207일: 제단 위의 불이 계속 불타올라야 한다는 것을 성도들이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성도들이 제단 위의 불이 계속 불타올라야 한다는 것, '불이 꺼지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매일 아침 그 불에 '나무'를 더함으로 하나님의 갈망에 협력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레 6:9하, 12하, 13 및 각주 92, 93, 94, 121).


레 6:9, 12상, 13 —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이렇게 명령하여라. ‘번제물에 관한 법은 이러하다. 번제물은 아침까지 밤새도록 제단 위 석쇠 위에 있어야 하고, 제단의 불은 계속 타고 있어야 한다. … 제단 위의 불은 계속 타고 있어야 하며 꺼지지 않게 해야 한다. 제사장은 아침마다 제단 위에 장작을 불 피우고, … 불은 제단 위에서 항상 타고 있어야 하며 꺼지지 않게 해야 한다.’ ”


레 6:9 각주2, 아침까지 —‘아침까지 밤새도록’은 번제물이 어두운 밤인 이 시대를 거쳐 아침까지, 곧 주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때까지 태우는 장소에 남아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벧후 1:19, 말 4:2).


레 6:9 각주3, 석쇠 — 번제물을 석쇠 위에 두는 것은 번제물로 바쳐진 모든 것이 제단 위에 놓여 불태워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신을 번제물로 하나님께 바치는 이들은 반드시 태우는 곳에 있어야 하며 기꺼이 재가 되기를 원해야 한다.


레 6:9 각주4, 계속 —제단 위에서 계속 타고 있는 불(레 6:9하, 12상, 13)은, 우주 안의 거룩한 불이신 하나님께서(히 12:29) 그분께 음식으로 바쳐진 것을 항상 받으실(태우실) 준비가 되어 있으시다는 것과, 그분께 바쳐진 것을 기쁘게 받으시려는 갈망을 결코 멈추지 않으신다는 것을 의미한다. 레 6:121, 아침 —제사장이 아침마다 제단 위에 장작을 불 피우는 것은 섬기는 이들이 하나님의 갈망과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참조 레 6장 각주 94). 이러한 협력은 거룩한 불에 땔감을 더함으로 불이 잘 타올라(비교 롬 12:11, 딤후 1:6) 하나님의 음식인 번제물이 기쁘게 받아들여지도록 하는 것이다. 아침은 새롭게 불태워지기 위한 시작을 의미한다.

  

사역의 말씀 발췌

제단 위의 불은 계속 타고 있어야 한다(레 6:9하, 12상, 13). 12절 상반절은 “제단 위의 불은 계속 타고 있어야 하며 꺼지지 않게 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제단 위에서 계속 타고 있는 불은 먼저 우주 안의 거룩한 불이신 하나님께서 그분께 음식으로 바쳐진 것을 받으실(태우실) 준비가 되어 있으시다는 것을 상징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받으시는 것은 그분이 우리를 태우시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에 의해 태워질 때, 우리는 마땅히 기뻐해야 하는데,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받으시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계속 타고 있는 불은 하나님께 바쳐진 것을 기쁘게 받으시려는 그분의 갈망이 결코 멈추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받으시려고 갈망하시며 그분은 우리를 태우심으로 우리를 받으신다. 그분이 우리를 태우면 태우실수록 그분은 우리를 더 받으시게 된다.

제사장은 아침마다 제단 위에 장작을 불 피운다(12하절). 이것은 섬기는 이들이 하나님의 갈망과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협력은 거룩한 불에 땔감을 더함으로 불이 잘 타올라 하나님의 음식인 번제물을 기쁘게 받아들여지도록 하는 것이다. 우리가 태워질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을 태우기 위해, 그리고 우리와 함께 섬기는 이들을 태우기 위해 더 많은 장작을 더해야 한다. 불을 끄지 말고 불이 계속 탈 수 있도록 더 많이 장작을 더해야 한다.

오직 섬기는 이가 한 사람만 있었다면 불 피우는 땔감은 고갈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불 피우는 데에 더 많은 섬기는 이들, 곧 더 많은 동료들이 필요하다. 섬기는 이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우리 자신과 다른 이들을 태우는 땔감은 더 많아질 것이다.

제사장은 아침마다 제단 위에 장작을 불 피워야 했다. 아침은 새롭게 불태워지기 위한 시작을 의미한다.(레위기 라이프 스타디, 23장, 249-25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