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430일: 대학 캠퍼스들에서 복음의 불이 불타오르도록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0 3,714 2021.08.26 09:21
430일: 대학 캠퍼스들에서 복음의 불이 불타오르도록 기도합시다. 

대학 캠퍼스 전역에서 복음의 불이 불타올라 많은 젊은 이들이 주님을 위해 얻어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행 1:8, 2:1-4상, 41).

행 1:8 — 그러나 성령께서 여러분 위에 임하시면 여러분이 능력을 받아,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에서, 그리고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입니다.”

행 2:1-4상, 41 — 오순절이 되자, 그들이 모두 한곳에 모여 있었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강한 바람이 세차게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던 집 전체를 가득 채웠고, 불꽃 같은 혀들이 그들에게 나타나 분배되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렸다. 그러자 그들이 성령으로 모두 충일되었고, ... 그의 말을 받아들인 사람들이 침례를 받았는데, 그날에 약 삼천 명의 사람들이 더해졌다.

사역의 말씀에서 발췌
태우자! 태우자! 태우자! 캠퍼스들을 불태우자! 우리는 주님을 위하여 많은 청년들을 얻기 위해 대학 캠퍼스들 전역에서 복음의 불을 어떻게 불태울 수 있는지 연구해야 한다. (위트니스 리 전집, 1988년판, 2권, “복음의 불이 대학 캠퍼스 전역에서 불타오르게 함", 영문판 109쪽)
복음을 전하는 일에서 먼저 우리 자신이 반드시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어야 하며, 복음의 영이 있어야 한다. 두 번째로 우리는 반드시 기도해야 한다. 기도가 부족하면 많은 수고가 수포로 돌아간다. 그러므로 반드시 기도해야 한다. 기도를 시작하자마자 특별하게 어떤 사람을 위해 기도하지 말고, 다만 주님께서 우리의 복음 전파의 영을 강화시키셔서 우리 안에서 복음의 불이 타오르도록 일반적인 기도를 해야 한다. 또한 주님께서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셔서 “수다한 영혼이 멸망”(찬송가 664장)하는 것에 대하여 필사적인 느낌을 가지며, 특별히 죄인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람과 접촉하기를 좋아하도록 하시기를 구해야 한다. 이런 기도는 부채질을 하는 것이어서 기도할수록 복음의 불이 타오를 것이며, 죄인을 보기만 해도 눈물이 흐르고, 사람을 보기만 해도 사랑하게 될 것이다. 청년들은 이렇게 될 정도로 훈련해야 한다. 우리가 사람을 보고도 마음에 아무런 느낌이 없다면 우리가 나누어 주는 복음지도 차가울 것이다. 우리 안에서 복음이 불타오른다면 사람이 구원받지 못하여 불 못에 던져지는 것을 생각할 때 괴로울 것이다. 이럴 때 우리가 뿌린 복음지들은 뜨거울 것이며,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이렇게 복음의 불로 타오른다면, 결국 복음에 미친 사람이 되어 도처에서 복음을 전할 것이다. 청년들은 캠퍼스에 가서 이렇게 미쳐야 한다. 사람을 보면 불타올라 밥 먹는 것도 잊고 오로지 복음을 전하는 것만 관심해야 한다. 그러므로 날마다 복음지와 소책자를 나누어 주어야 한다. 젊었을 때 나는 언제나 복음지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출퇴근 시간에 길에서 사람을 보면 나누어 주었다. 그러므로 복음지는 우리 손을 떠나서는 안 되며, 사람을 보면 나누어 주어야 한다. 가게에 가서 물건을 살 때나 식당에 가서 밥을 먹을 때도 복음지를 나누어 주어야 한다. 우리가 이렇게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라면, 복음의 효능은 반드시 우리를 따를 것이다. 이때 경륜의 영, 곧 능력의 영이 분명히 우리와 함께할 것이고, 우리를 복음을 전하는 능력으로 충만하게 할 것이다. (위트니스 리 전집, 1985,, 2권 "주님을 섬기는 이의 이상과 생활과 일" 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