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372일: 성도들이 복음 전파가 전쟁인 것을 깨닫도록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0 2,688 2021.06.29 07:44
372일: 성도들이 복음 전파가 전쟁인 것을 깨닫도록 기도합시다. 

성도들이 복음 전파가 전쟁, 곧 사람들을 사탄의 권세와 사탄의 왕국에서 구출하는 영적 전쟁인 것을 깨닫도록 기도합시다(수 6:1-5, 행 26:18, 딤후 2:3).

수 6:1-5 — 그때 여리고는 이스라엘 자손 때문에 매우 굳게 닫혀 있어 드나드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보아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그 힘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주었다. 너희는 그 성을 돌되, 모든 군인이 그 성을 매일 한 바퀴씩 돌아야 한다. 너는 육 일 동안 이렇게 해야 한다. 그리고 제사장 일곱 사람이 궤 앞에서 숫양 뿔 나팔 일곱 개를 들어야 한다. 일곱째 날에 너희는 그 성을 일곱 바퀴 돌아야 하며,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어야 한다. 그들이 숫양 뿔 나팔을 길게 불 때에 너희가 그 나팔 소리를 들으면 백성은 모두 크게 외쳐야 한다. 그러면 그 성벽이 완전히 무너져 내릴 것이니, 백성은 저마다 곧장 앞으로 올라가야 한다.”

행 26:18 — 이것은 그들의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 나를 믿음으로써 죄들이 용서받을 뿐만 아니라, 거룩하게 된 사람들 가운데 있는 유업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딤후 2:3 — 그대는 그리스도 예수님의 훌륭한 군인처럼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십시오.

사역의 말씀 발췌
먼저 우리는 복음을 전하는 것이 영적 전쟁임을 보아야 한다. … 참으로 하나님의 필요를 채우려면,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들을 통하여 이 땅에서 복음을 전하실 때마다 그것이 아주 실지적인 영적 전쟁임을 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복음은 영적인 복음이며, 복음을 전하는 것은 영적 전쟁을 하는 것이다. 이것은 물질적인 세계의 전쟁이 아니라 영적 세계의 전쟁이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바로 사탄의 손 아래에서,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사탄이 점령한 그 관할 구역에서 하나님께서 예정하시고 구원하시려는 사람들을 강탈해 오는 것이다. 이것은 다만 선교하고 복음을 전하는 문제가 아니라 전쟁이다. 하나님은 그러한 기간 동안 그분의 백성, 곧 그분의 교회를 통하여, 사탄의 손 아래 점령된 사람들 중 얼마를 강탈해 오신다.(복음의 능력 그리스도, 1장, 12-13쪽)
우리는 이러한 여리고가 무너진 이야기를 복음 전파 문제에 적용할 수 있다. 우리가 죄인들을 방문하려는 부담을 가질 때, 우리는 모든 죄인이 저주받은 ‘요새화된 성’임을 깨달아야 한다. 그러한 요새화된 성을 다룸에 있어서, 우리는 언제 침묵하고 언제 말해야 할지를 고려하면서 인내를 발휘해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한다는 뜻이다. 적절한 때에 합당한 선포를 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일 것이며, 우리가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은 주님이십니다! 그리스도는 승리자이십니다!”라고 외칠 수 있는 안식일이 있게 될 것이다. 그 ‘성벽’은 무너질 것이며, 우리는 모든 귀신들을 패배시키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그 죄인을 소유할 것이다.(여호수아 라이프 스타디, 7장, 52-5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