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370일: 성도들이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들 안으로 그리스도의 씨를 뿌릴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0 2,701 2021.06.28 09:06
370일: 성도들이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들 안으로 그리스도의 씨를 뿌릴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성도들이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람들을 사랑하고 그들과 대화하기를 좋아하며 사람들을 접촉하기 위해 일어나서 항상 그들 안으로 그리스도의 씨를 뿌릴 수 있는 기회를 붙잡을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요 4:9-11, 13-14, 행 8:29-35).

요 4:9-11, 13-14 —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께 “선생님은 유대인이신데, 어떻게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마실 물을 달라고 하십니까?”라고 말하였다(이것은 유대인들이 사마리아인들과 상종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만일 그대가 하나님의 선물과 또 그대에게 마실 물을 좀 달라고 말하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았더라면, 그대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고, 그는 그대에게 생수를 주었을 것입니다.” 여인이 예수님께 “선생님, 선생님께는 물 길을 그릇도 없고, 또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그 생수를 얻으시겠습니까? …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이 물을 마시는 사람마다 다시 목마를 것이지만, 누구든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안에서 원천이 되어 샘솟아 올라 영원한 생명에 이를 것입니다.”

행 8:29-35 — 그 영께서 빌립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이 마차에 바싹 다가서라.” 빌립이 달려가, 그가 신언자 이사야의 글을 읽는 것을 듣고서 “지금 읽으시는 것을 이해하십니까?”라고 하니, 그가 “나를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하며, 빌립에게 마차에 올라와 자기와 함께 앉기를 청하였다. 그가 읽고 있던 성경 구절은 이러했다. “그는 도살될 양처럼 끌려갔고, 또 털 깎는 사람 앞에서 잠잠한 어린양처럼 그의 입을 열지 않았으며, 굴욕 속에서 재판을 정당하게 받지 못했고, 그의 생명을 땅에서 빼앗겼으니, 누가 그의 세대를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자 내시가 빌립에게 말하였다. “한 가지 묻겠습니다. 신언자가 한 이 말은 누구를 가리키는 것입니까? 자기 자신입니까? 아니면 다른 사람입니까?” 빌립이 입을 열어, 이 성경 말씀에서 시작하여 그에게 예수님을 복음으로 전하였다.

사역의 말씀 발췌
우리가 행동을 취할 때, 그 주된 것은 사람들을 접촉하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반드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사람들을 사랑하며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기를 좋아해야 한다. 당신이 이야기하는 법을 아는지 모르는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당신은 당신이 모르는 어떤 것도 말하는 편이 낫다. 나는 젊었을 때, 때때로 이렇게 했다. 사람들은 내가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상 나는 그렇게 많이 알지 못했다. 그러나 우리가 말할 때, 주님이 우리를 통해 말씀하실 길을 얻으신다. 당신이 너무 많이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잊지 말라. 그리스도에 관해 다만 몇 문장만을 이야기하라. 당신은 반드시 당신의 접촉을 통해 그리스도의 씨를 뿌려야 한다. 이 씨는 자랄 것이다. 지금은 여러분 모두가 행동을 취할 때이다. 당신이 행하면 행할수록 더욱더 많이 배울 것이다. 내가 수 년 동안 받은 것은 대부분 행하고 배움으로 말미암아 얻은 것이다. …
당신이 사람들을 접촉할 때마다 항상 그리스도에 관해 어떤 것을 말하며 그리스도의 씨를 그들 안으로 뿌릴 기회를 붙잡으라. 그렇게 뿌리는 말씀은 결코 잊혀지지 않는다. 사람들은 즉시 반응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결국은 반응할 것이다. 그들은 심지어 그들의 생애의 마지막에 반응할 수도 있는데, 이것은 사람들 안으로 뿌려진 그리스도의 씨가 결코 헛되지 않음을 보여 준다. 그러므로 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 58절에서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님들, 여러분은 견고하여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님의 일을 더욱 많이 하십시오. 여러분이 아는 대로, 여러분의 수고가 주님 안에서 헛되지 않습니다.”라고 우리에게 말했다. 더욱 힘쓴다는 것은 증가하는 것과 배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수고하기 위해서 우리에게는 인내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데살로니가전서 1장 3절에서 바울은 우리가 인내로써 일하고 수고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것은 우리가 주님 안에서 행하는 모든 것이 헛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만일 그분이 당장에 우리에게 결과를 주신다면 좋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여전히 우리가 그분 안에서 그분을 위해 행하는 모든 것이 헛되지 않으리라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활력 그룹의 훈련과 실행, 10장, 181, 184-18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