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297일: 성도들이 새로운 믿는 이들을 보살피는 것을 배울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0 4,266 2021.04.15 07:36
297일: 성도들이 새로운 믿는 이들을 보살피는 것을 배울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성도들이 새로운 믿는 이들이 성도들과 성도들의 양육에 대해 마음이 열릴 정도가 되도록 그들을 보살피고, 그들을 돌보고, 그들을 기쁘게 하기를 배울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요 21:12-15 및 12절 각주 121, 살전 2:7과 각주 72, 엡 5:29과 각주 291, 찬송가 , 1068장 1, 2절과 후렴).

요 21:12-15 —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와서 아침을 드십시오.” 제자들 가운데서 아무도 감히 그분께 “누구십니까?”라고 여쭈는 사람이 없었는데, 왜냐하면 그분께서 주님이시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떡을 집으시어 그들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렇게 하셨다. 예수님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은 이번이 세 번째였다. 그들이 아침을 먹고 나자, 예수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이여, 이 사람들보다 그대가 나를 더 사랑하십니까?” 그가 예수님께 “주님, 그렇습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라고 하니,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 어린양들을 먹이십시오.”

요 21:12 각주 1, 와서 — 이것은 주님께서 자신이 부르신 사람들의 필요를 은혜롭게 돌보아 주신다는 것을 가리킨다.

살전 2:7 — 오히려 우리는 여러분 가운데서 온화한 사람이 되어, 젖을 먹이는 어머니가 자기 자녀들을 보살피는 것같이 하였습니다.

살전 2:7 각주 2, 보살피는 — 보살피는 것은 양육하는 것을 포함하며, 또한 단지 양육만이 아니라, 더욱 부드럽게 돌보는 것을 가리킨다. 에베소서 5장 29절 각주 1 참조.

엡 5:29 — 아무도 자기 육신을 미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보양하고 보살펴 줍니다. 그리스도도 교회를 이같이 대하십니다.

엡 5:29 각주 1, 보양하고 — 혹은, 양육하고. 보양하는 것은 주님의 살아 있는 말씀으로 먹이는 것이다. 보살피는 것은 부드러운 사랑으로 키우는 것이고, 부드럽게 돌보며 기르는 것이다. 이것은 외적으로 부드럽고 따뜻하게 해 주어 사람을 부드럽게 하며, 내적으로도 위로를 받고 편안한 안식을 갖도록 해 주는 것이다. 이것이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몸인 교회를 돌보시는 방법이다.

영한동번 찬송가, 1068장 1, 2절과 후렴:
1. 나 죄로 피곤할 때 주 나를 찾았네
날 품속에 두시고 어깨에 지셨네
오 따뜻한 그 사랑이 날 양 무리로 이끄네
(후렴)
부드러운 사랑 나를 돌이켰네
귀한 보혈 날 속량했네
양 무리로 오게 하셨네
2. 나 중한 상처 받아 죽어 갈 그때에
기름을 바르시며 포도주 부었네
넌 내 것이라 하실 때 내 맘은 치료되었네

사역의 말씀 발췌
우리는 새로운 사람들이 행복해지도록 그들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우리는 가장 좋은 방식으로 그들과 말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우리가 무슨 말을 하든 아주 즐겁게 말해야 한다. 우리는 “이 성경은 참으로 좋군요. 얼마나 잘 제본되고 인쇄되었습니까! 그것은 정말 아름답군요.”라고 시작할 수도 있다. 이런 종류의 말은 이 사람을 아주 기쁘게 해 줄 것이다. 그는 우리가 그와 더 말하는 것을 행복해할 것이다.
우리 중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사람들을 기쁘게 해 주는 방법으로 가정 집회를 갖는 어떤 가정을 가 본 일이 있는가? 새로운 사람들을 양육하고 보호하기 위해, 섬세하고 친절해져야 한다. 어떤 형제들은 아주 열심이 있고 강하다. 그들이 말하는 방법은 너무 강하고 거칠 수가 있다. 이것은 젊은 사람들을 위협하고 다소 두렵게 할지도 모른다. 다른 이들은 설교자들이나 신학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처럼 항상 성경을 한 부분 한 부분씩 제시하며 그들을 가르친다. 그들의 동작은 사람들에게 교만하다는 느낌을 줄 것이다. 이런 종류의 대화나 태도, 동작은 항상 새로운 사람들을 차가워지게 할 것이다. …
세 명의 성도들이 노인을 주님께 이끌어 침례 주었다고 생각해 보자. 그들은 이 노인과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사람이 아직 옷을 바꾸어 입고 있을 때, 아마 셋 중의 하나인 젊은 자매가 구원의 기쁨에 대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할 수 있다. 찬송이나 노래를 부르는 것은 종종 시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당신은 합당한 노래를 불러야 하며, 합당한 목소리로 불러야 한다. 당신이 노래 부를 때 유쾌하고 자연스러워야 한다. 이것을 당신에게 가르치기는 어렵다. 이것은 당신이 실행함으로 배워야 할 어떤 것이다. 당신은 집에서 홀로 말하고 노래함으로써 실행해 볼 수도 있고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시간마다 실행해 볼 수도 있다.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주는 방법으로 사람들을 접촉함으로써 복음을 전파하여 그들을 얻는 것은 많은 배움을 필요로 한다. 사실상 이런 종류의 배움에는 끝이 없다. 내가 이것을 여러분에게 가르치는 것은 쉽지 않다. 당신은 원칙을 붙들고 실행을 통해 배워야 한다. 이 일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 성경의 어떤 지식을 가지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당신은 또한 그들의 마음이 당신에게 열리게 하는 방법으로 사람들을 돌보는 법을 알아야 한다.(하나님의 정하신 길의 훈련과 실행, 13장, 147-14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