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451일: 주님께서 미국을 사용하셔서 새사람을 온전케 하시도록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0 2,054 2021.09.16 07:36

451일: 주님께서 미국을 사용하셔서 새사람을 온전케 하시도록 기도합시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경륜 안에서 갖고자 의도하신 한 새 사람의 온전케 하심을 위해 주님께서 미국에서 그분의 회복을 사용하시도록 기도합시다(엡 4:22-24; 골 3:10-11).


엡 4:22-24 — 여러분은 지난날의 생활 방식을 따르는 옛사람, 곧 그 속이는 것의 욕정에 따라 썩어 없어져 가는 옛사람을 벗어 버린 것이며, 또한 생각의 영 안에서 새롭게 되어. 새사람, 곧 하나님을 따라 그 실재의 의와 거룩함으로 창조된 새사람을 입은 것입니다.


골 3:10-11— 새사람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이 새사람은 자기를 창조하신 분의 형상에 따라 온전한 지식에 이르도록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헬라인과 유대인이나, 할례자와 무할례자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노예나, 자유인이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이시며 모든 것 안에 계십니다.


사역의 말씀에서 발췌

20세기 초까지 복음은 땅의 모든 구석구석으로 확산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목적은 복음을 전파하는 것만이 아니라 한 새 사람을 온전케 하시는 것이다. 이 목적을 위해서 영국이 그리 유용하지 못했기 때문에, 두 번의 세계 대전을 통해 하나님은 영국을 다소 약화시키고 미국을 일으키셨다. 이 두 번의 전쟁은 미국을 통해서 종식되었다. 1차 세계 대전은 미국의 중재로 끝났고, 2차 세계 대전에서는 유럽과 아시아의 추축(樞軸)국을 패배시키는 데 미국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서 일어났다. 이 두 번의 전쟁을 통해 미국은 새 사람을 온전케 하기 위해 일으켜졌다. 오늘날 이 나라는 지리적으로 온 땅의 중심부에 있는 교차로이며, 가장 큰 두 대양을 두 날개로 가지고 있는 거대한 독수리와 같다. ...

지리적으로 말해서, 주님은 그분의 목적을 위해 사람이 거주하는 온 땅의 가장 중심부에 나라를 일으키셨다. 미국 여권을 가진 미국의 한 시민으로서 여러분은 전세계를 여행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로마 시민권을 가진 유대인으로서 바울은 로마 제국 곳곳을 여행할 수 있었다(행22:25-29). 1949년에 중국 본토를 공산주의자들에게 빼앗겼을 때, 나는 잠을 잘 잘 수 없었고 잘 먹을 수도 없었다. 나는 그 나라와 수백의 교회들을 잃어버린 것으로 인해 매우 슬펐다. 그러나 이제 오늘날의 상황을 인식하고부터는 내가 여기 미국에 있는 것이 기쁘다. 여기 있는 것이 중국 본토의 내 고향에 있는 것보다 좋다. 우리 모두는 우리가 미국에 있다는 것에 대해 주님께 감사해야 한다. 이곳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경륜 안에서 얻고자 하시는 새 사람을 완성하기 위한, 사람들이 거주하는 땅의 중심부이다. (위트니스 리 전집 1977년판, 3권, “한 새 사람” 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