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444일: 청년들이 복음의 씨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0 1,883 2021.09.09 10:12
444일: 청년들이 복음의 씨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있는 청년들이 복음의 씨들, 그리스도의 가지들이 되어 그들의 친구와 급우들을 주님께 이끌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마 13:3하, 요 12:24, 15:5).

마 13:3하 — 보십시오, 씨를 뿌리는 사람이 뿌리러 나가서

요 12:24 — 내가 진실로 진실로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아 있지만,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요 15:5 — 나는 포도나무요, 여러분은 가지들입니다.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그 사람은 열매를 많이 맺습니다. 왜냐하면 나를 떠나서는 여러분이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역의 말씀에서 발췌
어린이들이 구원받으면 그들은 우리 가운데 청소년 형제자매들이 된다. 그들이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들어가면 중학교에서 복음의 씨앗이 될 것이다. 우리가 학교에 가서 복음의 일을 할 때, 그들은 학교 안에서 협력하여 같은 반에 있는 급우들을 데리고 올 것이다. 이렇게 할 때 중학교에서의 복음의 일은 더 쉬워질 것이다. 만일 어떤 학교에 교사인 형제자매들이 없고 학생 형제자매들도 없다면 그곳에 복음을 전파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중학교에 다니는 어린 형제자매들은 작은 씨앗에 비유될 수 있다. 그들은 우리의 부름에 반응하여 싹을 내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럴 때 그들은 급우들을 이끌어 구원받게 할 것이다. 나중에 그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그들은 다시 거기에서 복음의 씨앗이 된다. 고등학교에 다니는 삼 년 동안 그들은 세 배나 되는 사람들을 인도하여 구원받게 할 것이다. 이 형제자매들이 졸업하여 대학교에 진학하게 되면 대학교에서 복음의 씨앗들이 된다. 이런 식으로 구원받은 사람들의 수가 끊임없이 배가된다. 이것이야말로 실로 놀라운 일이다. (위트니스 리 전집, 1985, 1권, “주님의 회복 안에서의 인도에 관한 중요한 말씀, 제5권 교회 봉사의 여러 방면에 관하여” 6장)
우리의 체험과 관찰에 따르면 청소년들은 열매를 맺기 위해 나가는 영적인 활동에 있어서 훈련될 필요가 있다. ... 포도나무의 가지들로서 우리는 열매를 맺어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포도나무의 생명을 다른 이들 안으로 나누어 주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구원받았고 그리스도에 대한 누림으로 채워져 왔다. 주님을 위해 불타는 이들로서 우리는 우리가 누린 그리스도를 다른 이들 안으로 나누어 줌으로써 그들도 그리스도의 지체들이 되게 해야 한다. 이것이 열매를 맺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열매를 맺기에 가장 쉬운 때는 그들이 젊을 때이다. 이것은 실지의 과일나무에 있어서도 사실이다. 오래된 가지가 열매를 맺는 것은 쉽지 않다. 가지가 오래될수록 열매를 맺기가 더 어려워진다. 과일나무를 가지치기하는 사람들은 과일나무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오래된 가지들을 가지치기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 오래된 가지들의 가지가 잘릴 때, 새로운 가지들이 자라 나오고 이 새로운 가지들은 더 많은 열매를 맺을 것이다. ...
젊은이들이 '여러 무리'의 젊은이를 인도하여 구원받게 할 수 있다면, 그 구원받은 이들은 다시 다른 이들을 구원받도록 인도할 것이고, 8년 내지 10년 안에 수많은 젊은이가 구원을 받고 주님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작은 일이 아니다. 나는 여러분이 이 큰 기회를 붙잡기 바란다. (위트니스 리 전집, 1968, 2권, “주님의 회복과 하나님의 갈망의 성취” 10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