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251일: 성도들이 찬양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고 날마다 주님을 찬양하는 것을 실행하도록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0 6,425 2021.03.02 07:03

251일: 성도들이 찬양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고 날마다 주님을 찬양하는 것을 실행하도록 기도합시다. 


성도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이 수행하는 가장 높은 일이 찬양이라는 것을 깨닫고 날마다 주님을 찬양하는 것을 실행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시 119:164, 22:3, 대하 5:13-14, 찬송가 , 690장, 1절과 후렴).


시 119:164 — 주님의 의로운 규례들에 대하여 / 저는 하루 일곱 번 주님을 찬양합니다.


시 22:3 — 그러나 주님은 거룩하신 분, / 이스라엘의 찬양 위에 좌정하신 분이십니다.


대하 5:13-14 — 나팔 부는 이들과 노래하는 이들은 일제히 한목소리로 여호와를 찬양하며 그분께 감사하였고, 나팔과 제금과 여러 악기에 맞추어 여호와를 찬양하며 소리 높여 말하였다. “그분은 선하시며, 그분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그러자 그 집 곧 여호와의 집이 구름으로 가득 찼다. 제사장들은 구름 때문에 서서 섬길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집을 가득 채웠기 때문이다.


영한동번 찬송가, 690장, 1절과 후렴:

1. 하늘에서 선포한다 “이뤘다”
   믿음 즉시 화답한다 “이뤘다”
(후렴)
보좌 음성 들어라 주의 약속 취하라
하나님이 말한 것 믿음으로 반향해
찬양 시작되었다 할렐루야 “이뤘다!”


사역의 말씀 발췌 

찬양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는 일들 중에서 가장 높은 일이다. 성도들의 영적인 생명에서 그 최고의 표현은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나님의 보좌는 우주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계신 가장 높은 곳이고 또한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찬양 위에 좌정하신 분이시다(시 22:3). 하나님의 이름과 그분 자신은 찬양으로 인하여 높아진다.

다윗은 하루에 세 번 하나님께 기도하라는 시를 썼고(시 55:17), 또 하루에 일곱 번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말했다(시 119:164). 다윗은 성령의 감동을 받아 찬양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시인했다. 기도는 하루 세 번에 지나지 않지만 찬양은 일곱 번이나 했다. … 다윗과 솔로몬 두 사람은 다 하나님의 뜻을 만졌기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찬양을 그분께 드렸다.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찬양 위에 좌정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마땅히 평생 여호와를 찬양하고 우리 하나님을 칭송해야 할 것이다. …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기도해야 할 뿐 아니라 또한 하나님 앞에서 찬양하는 사람이 되기를 배워야 한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인이 될 때부터 찬양의 중요성을 알아야 한다. 여러분은 끊임없이 항상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하루에 일곱 번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날마다 찬양하는 것은 아주 좋은 배움이자 공과요 아주 좋은 영적인 훈련이다. 여러분은 아침 일찍 일어날 때나 일을 할 때나 집회에서나 홀로 있을 때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배워야 한다. 적어도 하루에 일곱 번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결코 다윗보다 적어서는 안 된다.(워치만 니 전집, 48권, 초신자를 온전케 하는 공과(상), 16장, 326, 328쪽)

기도의 가장 높은 정점은 찬양이다. 찬양이 기도보다 훨씬 더 좋다. 따라서 우리는 기도에서 찬양으로 전진해야 한다. 우리가 기도하기 시작하여 가장 높은 지점에 도달할 때, 기도는 끝나고 찬양이 시작될 것이다. 우리는 기도의 정상에 있을 것이며, 기도의 정상은 찬양이다. 여러분은 우리가 새 예루살렘에서도 여전히 기도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내가 말하건대, 그날에 우리는 항상 노래할 것이다. 우리는 “모든 것이 다 이루어졌다. 다 이루어졌다. 기도는 끝나고 찬양이 시작되었다!”라고 노래할 것이다. 우리는 지금 새 예루살렘을 미리 맛보아야 한다.(위트니스 리 전집, 1969년, 1권, 어떻게 모여야 하는가?, 13장, 29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