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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8 새롭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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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 4:22, 딛 3:5, 롬 6:4, 겔 36:26, 엡 4:22-24


이제 우리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구원의 유기적인 방면 중 새롭게 됨을 볼 것이다. 앞의 메시지에서 우리는 거듭남이 하나님을 우리의 생명으로 소유하는 것임을 보았다. 이것은 하나님의 생명 안에서의 문제이다. 거듭난 후 목양함을 거친 다음, 우리에겐 성질상의 거룩하게 하심이 있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생명 안에서의 문제이다. 우리는 생명 안에서 거듭나야 할 뿐 아니라 성질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야 한다. 사람의 성질은 결코 선하지 않다. 오직 하나님의 본성만이 거룩하다. 구원받을 때, 하나님의 거룩한 본성이 우리 안으로 들어오는데 이 거룩한 본성이 우리 안에서 성질상으로 우리를 거룩하게 하는 역사를 시작한다. 에베소서 1장 4절은 하나님이 창세 전에 우리를 택하사 거룩하게 하려 하셨다고 말한다. 이것은 거룩하게 되는 것이 하나님이 선택하신 목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거룩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본성을 소유하는 것인 반면, 5절에 있는 아들의 명분을 얻는 것은 하나님의 생명을 소유하는 것이다. 거듭남을 통하여 하나님의 생명을 갖고, 거룩하게 됨을 통하여 성질이 바뀐다. 믿는 이들이 성질상으로 거룩하게 될 때에 자연스럽게 영적인 생명 안에서 새롭게 된다.
 
 


로마서 12장 2절 상반절은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생각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원문 참조)라고 말한다. 우리는 이 세대를 본받아서는 안 된다. 이것은 우리가 유행을 따라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가리킨다. 그보다 우리는 생각이 새롭게 됨으로 변화를 받아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유(類)의 새롭게 함이 이른바 공자나 맹자의 가르침이라고 말하는데 그것은, “대학(大學)의 원칙은 밝은 덕을 계발하여 사람들을 새롭게 하는 것”이며, “날마다 새롭게 하는 것(日新 又日新)”이다. 그러나 성경에 있는 새롭게 하는 사상은 공자나 맹자의 책에 있는 새롭게 하는 사상과 같은 것이 아니다. 공자나 맹자의 새롭게 하는 사상은 단지 날마다 사람을 개선하거나 조정하는 것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성경의 새롭게 하는 사상은 생각을 새롭게 하는 것이다. 그것은 전적으로 생각에 관련된 것이다. 생각은 우리의 정신력, 철학, 종교적인 관념, 사람과 사물에 대한 관념과 같은 것들이다. 우리는 주로 생각이 새롭게 될 필요가 있다.
 
에베소서 4장 23절은, “오직 생각의 영으로 새롭게 되어”(원문참조) 라고 말한다. 이 앞 구절은 옛사람을 벗어버리라고 말하며(22절), 이 다음 구절은 새 사람을 입으라고 말하고(24절), 중간에 있는 구절은 생각의 영 안에서 새롭게 되라고 말한다. 생각의 영은 거듭나 하나님의 영과 연합된 영으로서 우리 생각으로 확산되어 생각을 통제한다. 이런 식으로 생각이 새롭게 된다. 더 나아가 로마서 8장 6절은, “… 영에 둔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고 말한다. 이것 역시 생각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우리 생각은 오직 영에 둘 때만이 새롭게 될 수 있다.

그 뿐 아니라, 신약은 우리 안에 그리스도 예수의 생각을 품으라고 말한다(빌 2:5). 이것은 그리스도 예수의 생각을 우리의 생각으로 취하는 것과 같다. 거듭남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을 갖고, 거룩하게 됨으로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하며, 새롭게 됨으로 생각이 변화된다.
 
하나님께로 분별되고 거룩하게 된 우리는 세상에 동화되어서는 안 된다. 그보다 우리는 생각이 새롭게 됨으로 인한 변화를 주의해야 하는데, 그것은 주 영이 우리 안에서 신성한 생명과 본성을 통하여 움직이시고 운행하심으로 이루시는 것이다. 나는 한 형제가 술이 달린 신발을 신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나는 지금 그 형제가 아무 장식도 달리지 않은 신발을 신고 있다는 것을 안다. 이것은 그의 생각이 새로워졌기 때문이다. 그는 더 이상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다. 나는 우리가 날마다 그리스도를 사는 것을 말하면서 장식이 달린 신을 신는 사람들이 아니어서 기쁘다. 이와 같이 자매들도 한 면으로는 주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다른 면으로는 립스틱을 짙게 발라서는 안 된다. 나는 자매들이, “오 주님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많이 말할수록, 바르는 립스틱이 날마다 엷어져서 결국은 없어질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것은 자매들의 생각이 새로워져서 변화를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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