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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6 죄와 사망의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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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8:2

 
간단한 말로 표현한다면, 법이란 거듭 발생하는 일이 발생할 때마다 변함없이 동일한 그것이다. 어떤 법칙을 제정하는 것과 자연율로 이 점을 설명할 수 있다. 가령 이 지방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운전을 한다면 교통 순경이 나를 제재할 것이다. 왜 그런가? 이는 내가 이곳의 법을 어겼기 때문이다. 당신이라 할지라도 이렇게 할 때 제재를 받게 된다. 왜 그런가? 이는 당신도 내가 제재를 받은 동일한 법을 어겼기 때문이다. 법은 예외가 없는 것이다.
 
그러면 죄와 죄의 법은 어떻게 다른가? 죄는 곧 안의 능력이다. 죄의 법은 곧 죄의 습관이다. 예를 들어 땅에는 중심인력(引力)이 있다. 어떤 물건을 떨어뜨리기만 하면 인력에 의해 이 물건은 아래로 떨어진다. 이 인력은 법이 되었다. 그것의 습관은 어떤 것을 만나면 끌어서 내려오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책 한 권을 여기에서 떨어뜨리면, 결과는 땅에 떨어지고 만다. 장소를 바꾸어서 떨어뜨린다 해도 결과는 여전히 땅에 떨어지는 것이다. 이것이 곧 법의 적용이다. 책 한 권을 여기에서 떨어뜨리면 떨어지는데 저기에서 떨어뜨리면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면, 이러한 상황은 법이 아니다. 그러므로 무릇 습관에 있어서 서로 같고 결국에도 서로 같은 것이 바로 법이다.
 
[다른 말로 하면] 죄는 밖에 있는 행위이고, 법은 안에 있는 요구이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 죄를 이기는 것은 한 가지 한 가지 일을 이기는 것에 불과하다. 만약 죄의 법을 이긴다면, 그것은 곧 이 죄의 법의 요구를 이긴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술 마시기를 좋아한다면 그는 강한 노력으로 한 번 두 번 마시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그는 그의 안에 술을 탐하는 요구를 없앨 수는 없다. 내게 한 친구가 있었다. 주님을 믿지 않았을 때, 중국 연극을 보는 것이 버릇이 되어 있었다. 징과 북소리가 울리는 것을 듣기만 하면 그의 안은 즉각 움직였다. 그가 한번 연극을 보러가면, 결국 삼일 밤 낮을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 보다 너무 피곤하면 땅에 쓰러져 자고, 깨어나면 다시보고 하기를 삼일 밤낮 동안을 했다. 주님을 믿은 이후, 주님은 그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벗어나게 구원하셨다. 그는 이제 자신을 강하게 억제하여 보러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안에서 절대적으로 보러가기를 좋아하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로 죄와 사망에서 벗어나게 하신 것은 모두가 다 이러한 구원의방법이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사람의 안을 구원하시고 그로 안에서 이 법의 지배를 받지 않게 하신다. 그러므로써 그들에게는 자연히 좋은 외적 행위가 있다.
 
 

 
죄와 사망의 법은 무엇인가? 가령 누가 내게 대하여 좋지 않은 비평을 할 때 네 속에서는 즉시 뭔가 불쾌한 생각이 일어날 것이다. 우리는 그것이 법이 아닌 죄임을 알 것이다. 그러나 만일 다른 사람이 나에게 좋지 않은 비평을 할 때에도 여전히 내 안에서 동일하게 불쾌한 생각이 일어난다면 나는 항상 변함없는 만유인력과 같은 한 법―죄의 법―이 내 속에 있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죄의 법도 이와 같다. 우리는 사망이란 극점에 이른 약함이라고 말한 바 있다. 나의 약함은 나의 할 수 없음이다. 내가 어떤 일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다 보니 또 나의 할 수 없음을 보게 된다. 그러므로 나는 한 법이 내 속에서 역사하는 것을 본다. 내 속에 죄가 있을 뿐 아니라 또한 죄의 법이 있다. 내 속에 사망이 있을 뿐 아니라 또한 사망의 법이 있다.
 
왜 성경은 「죄와 사망의 법」만을 말하고 「죄의 법」과 「사망의 법」을 말하지 않는가? 왜냐하면 죄와 사망은 실제로 하나의 법이기 때문이다. 죄와 사망의 법은 두 가지의 법이 아니라 한 가지 법이 두 방면으로 나뉘어졌을 따름이다. 이 법을 죄의 방면에서 말한다면, 안에 하나의 습관이 있어 적극적인 방면에서 많은 죄를 범한다는 것을 뜻한다. 이 법의 사망의 방면은 안에 율법의 요구를 준행하는 능력이 부족함을 뜻한다. 그러므로 이것은 소극적인 것이다. … 로마서 7장에서 가장 주의하는 것은 바로 이 두 가지이다. 바울이 말한 바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치 아니하고」는 사망을 가리켜 말한 것이다.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도다」는 죄를 가리켜 말하는 것이다. 우리 안에서 매일매일 느끼는 어려움이 바로 이 죄와 사망의 법이다. 많은 때 우리는 좋아하는 일을 할 능력이 없으며, 우리가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지 않을 능력이 없다.
로마서에 있는 생명의 구원 / 위트니스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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