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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토기장이인 주 뜻 따라
  작성자 한국복음서원   작성일 2006/12/29 02:28   조회수 20,037
  첨부파일  

토기장이인 주 뜻 따라

헌신-주께 굴복함

작곡 : G. C. Stebbins, 1907 / 작사 : A. A. Pollard, 1902

344장

찬송 해설

이 찬송가의 내용은 예레미야 18장 1절부터 10절까지를 근거한 것입니다. 이 단락에서 토기장이가 토기를 어떻게 제작하고 또 토기를 어떻게 다른 그릇으로 만드는지 묘사합니다. 토기장이에게는 완전한 권한이 있기 때문에 그가 좋아하는 대로 그릇을 만듭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주권을 가진 토기장이와 같이 이스라엘 백성의 상태에 따라 여러 가지 방식으로 토기장이의 손 안에 있는 진흙과 같이 이스라엘의 집을 대하십니다.

◆ 당신은 토기장이, 나는 진흙

토기장이와 진흙의 이야기는 하나님과 오늘날의 믿는 이들을 상징합니다. 정말로 하나님은 토기장이이시며 우리는 그분의 손에 있는 진흙입니다. 마치 이사야가 “그러나 여호와여, …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다”(사 64:8)라고 말한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분의 손에 있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그분의 손에 있는 한, 그분에게는 우리를 향한 그분 자신의 계획이 있습니다. 그분이 안배하신 환경의 녹로(돌림판)(렘 18:3)는 때로는 빨리 돌고, 때로는 천천히 돕니다. 때로는 극렬하게 돌고 때로는 부드럽게 돕니다. 그분의 손은 우리의 이런 부분을 만지시고, 다른 부분을 보충합니다. 그분은 우리를 가마 속에 두고 불의 단련을 체험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분의 손에 두신 목적은 우리를 흠이 없고 거룩하고 귀중한, 그분이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으로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그분의 지혜와 솜씨를 보여 주고 그분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십니다. 우리가 그러한 그릇이 되고자 한다면 자신을 조건 없이, 제한 없이, 보류함 없이 드려야 합니다. 1절에서 말한 것과 같이 “토기장이인 주 뜻 따라 진흙인 나를 빚으소서. 나 굴복하고 기다리니 주님의 갈망을 따라 만드소서.”라고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있는 모든 환경은 다 하나님께서 안배하셨다는 것을 보아야 합니다. 어떤 환경도 우연히 오는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안배하실 때, 그분은 우리의 필요를 따라 안배하십니다. 그분은 어떻게 해야 우리의 속사람이 가장 유익을 얻으며, 어떻게 해야 우리의 겉사람이 철저하게 파쇄될 수 있는지를 아십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당신에게 해를 입혔다고 당신이 원망한다면, 당신은 하나님의 손길을 너무나 모르는 것입니다. 당신이 만약 자신의 운명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근본적으로 성령의 다스림을 모르는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그러한 것을 안배하지 않았다면 우리가 어떤 상태까지 떨어졌을지 모릅니다. 그러한 안배들은 우리를 그분의 길에 있도록 깨끗하게 지켜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을 하나님께 드려 성령께서 우리 위에 주권을 얻으시게 해야 합니다. 성령께서 자유롭게 조금도 거리낌 없이 우리 위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감찰하시고 시험하사 나의 참 모습 드러내소서

하나님의 자녀에게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은 혼잡하게 섞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사람들 안에 얼마나 사람의 기쁨이 섞여 있는지요! 열렬한 추구 가운데 얼마나 사람의 느낌이 들어 있는지요! 하나님을 위해 강하게 서 있는 우리 안에 얼마나 사람의 강한 기질이 들어 있는지요! 그러므로 우리 몸에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우리의 겉사람을 파쇄하시는 동시에 섞인 것을 제거하시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4장 13절은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신다면, 그분이 아시는 우리에 대하여 보여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그분 앞에서 어떠한지 보여 주시면 우리는 즉시 땅에 엎드려질 것입니다. 그래서 찬송가 2절에서 “겸손히 주께 엎드리니 날 감찰하고 시험하사 나의 참 모습 드러내어 날 순수하게 씻으소서”라고 합니다. 우리가 빛 가운데 이러한 다룸을 받기를 원하고 주님 앞에서 살기를 원할 때, 우리의 영은 해방될 수 있으며 깨끗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우리를 쓰실 때 어려움이 없습니다.


완전히 나의 자아에서 벗어나기를 사모하니

사람이 하나님께 가장 귀하게 사용되는 것은 하나님으로 채워져서 그분을 담고 그분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원래 흙에 불과했으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영광받기로 예비 된 그릇으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우리를 만드신 것은 우리에게 그분을 생명으로 받아들이고, 그분과 하나 되어 그분의 어떠함을 나타내고, 그분이 우리를 통하여 영광을 얻으시고 우리도 영광을 얻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롬 9:23-24).

컵은 의지나 감정이나 원함이 없기 때문에 물을 컵에 담는 것은 아주 쉽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살아 있고 의지가 있으며 감정과 애호와 원함과 선택과 생각과 상상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사람 안에 들어오시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주사기 안의 약이 사람 안에 들어오려면 먼저 사람의 피부를 뚫고 난 후에 들어갈 수 있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생명의 각 방면이 사람 안에 들어오려면, 사람은 반드시 파쇄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기꺼이 자신을 잃을 때 하나님께서 길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 운행하시는 것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달려 있지 않고 기꺼이 하기를 원하는지 원하지 않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 위에서 큰일을 하시기를 원한다면 당신의 의지를 헌신해야 합니다. “주님의 뜻 따라, 완전히 자아에서 벗어나기를 사모하니, 날 깨뜨리사 파 내소서 남는 것 없게 비우소서”

 

주 형상으로 주를 살고 주를 나타내리

우리가 자신을 전적으로 주님의 손에 두어야만 어려움을 통과하도록 그분은 우리를 인도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자신을 전적으로 주님의 손에 두지 않는다면 주님은 일하실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온전히 드려진 철저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은 마지막 시대입니다. 우리 가운데 철저하게 주님께 드린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영적인 장래가 없을 것입니다. 기꺼이 자신을 드리지 않거나 포기하려고 하지 않는 사람은 이 길을 가기가 어렵습니다. 우리는 4절에서 말하는 것처럼 “주의 뜻 따라 내 온 존재 주 앞에 굴복하기 원해, 주 충만하고 주 나타내 주 형상으로 주를 살리”라고 해야 합니다. 그럴 때, 주님은 비로소 그분께서 우리에게 두신 목적을 이루실 수 있는 길을 얻게 됩니다.


- 찬송하는 사람들 1권 2호(근간) 중에서

이광천
우리를 깨뜨리사 파 내소서, 남는 것 없게 비우소서! 삭제 2010.04.28
김순희
"할렐루야"~나의참모습을~드러내시는주님을~사랑하며"신뢰합니다.마땅히"주님앞에~굴복하기원합니다"당신의뜻을 이루소서~"아멘" 삭제 2011.07.11
이은주
주님의 형상 빚으시기위해 저를 더 파내소서 파쇄 하소서 주님의 손에 맡기오니 당신의 목적 이루소서 삭제 2012.04.02
박충만
날 깨뜨리사 파내소서, 주님 파내소서 모든 천연적인 것 타고난 조성을 파내소서 삭제 201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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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사들은 그 얼굴 보았지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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