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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참 기묘해 아버지, 아들, 성령
  작성자 한국복음서원   작성일 2007/01/31 18:06   조회수 14,010
  첨부파일  

참 기묘해 아버지, 아들, 성령
하나님을 체험함 - 삼일성으로

 

찬송 해설

우주는 비밀입니다. 창조의 근원과 의미와 목적은 감추어져 있습니다. 이 비밀의 중심에는 하나님 자신이 계십니다. 찬송,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의 곡에 맞추어 위트니스 리가 작사한 이 찬송시는 하나님의 비밀과 그분의 영원한 목적의 비밀을 드러내고 밝혀줍니다. 1절은 성경에 계시된 셋-하나이신 하나님, 곧 아버지와 아들과 그 영의 비밀을 선포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위격에 있어서 하나님은 셋이시지만, 본질에 있어서 이 셋은 하나이십니다. 이것은 마태복음 28장 19절에서 주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신약의 독특한 계시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여기에 한 이름이 있지만 이 이름은 신성한 삼일성의 세 위격 전체를 포함합니다.

1절은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선포합니다. “영광일세 하나님 내 맘 속에 들어와 계셔 내 공급되네.” 하나님의 목적은 그분의 삼일성 안에서 사람 안으로 들어와 사람에게 공급이 되고 모든 것이 되는 것입니다. 후렴은 힘차게 다음과 같이 선포합니다. “삼일의 하나님 내 모든 것 참 기묘한 자랑일세.” 우리의 사고능력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영광스런 비밀은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고 다함이 없지만, 그러한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의 체험에서 우리에게 모든 것이 되셨습니다.

2절, 3절, 4절은 삼일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과 그 영께서 어떻게 그분 자신을 우리 안으로 분배하는 그분의 신성한 경륜을 수행하고 성취하시어, 우리가 체험하고 누릴 수 있는 끝없는 공급이 되시는지를 말해줍니다. 아버지는 풍선한 근원, 발원의 샘이십니다. 영원하신 신격의 방대한 모든 자원은 이 근원에서 나옵니다. 아버지는 이해될 수 없고 보이지 않는 존엄 안에 머물러 있는 것에 만족하시지 않습니다. 그분은 우리가 이러한 그분의 무한한 분깃을 누리고 사용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어떻게 가까이 할 수 없는 빛 안에 거하시는 아버지 하나님께서(딤전 6:16) 창조되고 타락한 사람이 다가가고 누릴 수 있는 분이 되실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아들 안에 체현되시고, 아들은 육체를 입고 오셔서 인류와 함께 거하시고 ‘영원히 효능 있는’ 구속을 성취하셨습니다. 따라서 구속을 통하여 이제 죄인들은 그분과 하나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비밀이신 아들 그리스도는(골 2:2)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도달하시는 수단이 되셨습니다. 구속하는 십자가를 통하여, 아들은 우리를 하나님께 화해시키시고 우리를 하나님과 하나로 만드시며 하나님께 가까이 가게 하셨습니다(엡 2:16-18). 그러나 하나님을 사람 안으로 분배하는 것은 아들을 통해 성취될 수 없습니다. 이것을 위해서는 그 영이 필요합니다. 그 영은 ‘아들의 변형’으로서 우리 안에 오셔서 우리의 완전한 공급이 되십니다. ‘변형’이라는 말은 아들이 부활 안에서 이제 그 영이 되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고전 15:45, 고후 3:17). 거듭나게 하시는 영이신 삼일 하나님은 그분 자신을 생명으로 선택되고 구속된 사람들 안으로 분배하십니다. 우리는 사람의 영 안에서 그 영에게서 태어났습니다(요 3:6, 롬 8:16). 그리고 우리의 영과 그 영은 한 영입니다(고전 6:17). 한 때 멀리 있던 우리들은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을 뿐 아니라(엡 2:13) 그 영과 결합되어 영 안에 있는 하나님의 처소가 되었습니다(엡 2:22).

마지막 절은 지금까지 설명한 하나님의 실재를 다시 확증해 줍니다. 우리는 이제 이 하나님을 매일 알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로부터, 아들 안에서, 그 영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신성한 분배의 과정을 통하여, 셋-하나이신 하나님은 이제 그분께서 선택하시고 구속하시고 거듭나게 하신 믿는 이들과 하나가 되셨습니다. 우리는 이 신성한 비밀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이제 우리는 아버지와 아들과 그 영으로 자신을 계시하신 삼일 하나님과 ‘생명에 있어서 조금도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기이하고 놀랍습니까!


확증과 비평중에서
게리 카이저(Gary Kai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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