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457일: 교회들 안에 있는 모든 성도들이 오고 가는 두 가지를 모두 완수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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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3 09:41
457일: 교회들 안에 있는 모든 성도들이 오고 가는 두 가지를 모두 완수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교회들 안에 있는 모든 성도들이 주님께 와서 은혜를 받고 주님의 증인이 되기 위해 땅끝까지 가는 이들인 온전한 그리스도인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마 11:28, 요 7:37, 마 28:19, 행 1:8).
마 11:28 — 수고하며 짐을 진 사람들이여, 다 나에게로 오십시오. 내가 여러분에게 안식을 줄 것입니다.
요 7:37 — 명절 끝 날, 곧 큰 날에 예수님께서 서시어 외치셨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나에게로 와서 마시십시오.
마 28:19 — 그러므로 여러분은 가서, 모든 민족을 나의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 안으로 침례를 주고
행 1:8 — 그러나 성령께서 여러분 위에 임하시면 여러분이 능력을 받아,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에서, 그리고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입니다.”
사역의 말씀에서 발췌
'오라'와 '가라'는 말은 신약에서 자주 사용된다. 은혜를 받고 주님을 섬기는 것은 오는 것과 가는 것에 달려 있다. 주님은 먼저 우리에게 오라고 하시면서 부르시고 그 다음에는 우리에게 가라고 명령하신다. 이전에 우리는 우리의 죄들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떠나 있었고 세상은 우리를 그분으로부터 멀리 떠나 있도록 붙들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부르셔서 그분께 가까이 오라고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안식과 생명과 생수와 구원을 위해서 그분께 오라고 부르고 계신다(마 11:28, 요 5:40, 10:10, 7:37). 은혜를 받는 것은 그분께 오는 것에 달려 있다. 우리가 그분께 더 올수록 우리는 더 많은 은혜를 받는다
우리가 주님께 와서 은혜를 받은 후에 그분은 우리에게 가서 모든 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고, 땅 끝까지 가서 그분의 증인들이 되라고 명령하신다(마 24:14, 28:19, 행 1:8).
우리는 주님께 와서 그분께 가까이 가고 그분의 은혜를 받으며 우리는 가서 주님을 섬기며 그분의 증인들이 된다. 우리는 그분의 증인들이 되기 위해 나가는 것이 없이 그분의 은혜를 받기 위해 오기만 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나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지 않고 그저 오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다. 우리는 절반의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다.
완전한 그리스도인들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반드시 오고 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먼저 주님께 오고, 그 후에 우리는 가서 그분을 증언한다. 우리는 먼저 구원을 받기 위해 오고, 그 후에 우리는 구원을 전파하기 위해 간다. 우리는 우리의 죄들의 용서를 받음으로 오고, 우리가 갈 때는 하늘을 가지고 간다. 우리는 사람들을 버림으로 (주님께) 오고 우리가 갈 때는 주님을 가지고 간다. 우리가 올 때는 공급을 받지만 우리가 갈 때는 다른 이들을 공급한다. 오고 가는 그리스도인들인 우리는 주님의 은혜가 우리 안에서, 우리를 통하여 자유롭게 흐르도록 허락해 드린다. 이 흐름은 우리 안에서 방해를 받거나 멈춰서는 안 된다(위트니스 리 전집, 1950-1951년판, 2권, “계시에 따라 섬김” 8장 영문판 245-246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