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448일: 청소년들이 하나님을 위하여 시대를 전환하는 이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0 1,550 2021.09.13 14:53
448일: 청소년들이 하나님을 위하여 시대를 전환하는 이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주님께서 많은 청소년들을 나실인들로, 시대를 전환하기 위해 하나님께 사용되는 이기는 이들로 일으키시도록 기도합시다 (삼상 1:11과 각주 111, 3:19, 21, 단 1:3-4상, 6).

삼상 1:11 — 한나가 서원하며 말하였다. “오, 만군의 여호와님! 만일 여호와께서 참으로 이 여종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저를 기억하시어 이 여종을 잊지 않으시고 이 여종에게 사내아이를 주신다면, 그 아이의 일생을 여호와께 바치며 그의 머리에 삭도를 대지 않겠습니다.”

삼상 1:11 각주 1, 삭도 — 한나의 기도는 하나님께서 그녀의 기도에 응답하시어 움직이신 결과(삼상 1:19-20)가 하나님의 갈망의 성취를 위한 절대적인 나실인의 산출이라는 것을 보여 준다. 나실인은 절대적으로 하나님께 헌신된 사람이며, 하나님을 머리로 삼고 하나님을 자신의 남편으로 여기며 세상적인 쾌락을 누리는 것에 아무런 흥미가 없는 사람이다(민 6:1-5와 각주들). 사무엘은 심지어 태어나기도 전에, 이러한 사람이 되도록 어머니에 의해 헌신되었다.

삼상 3:19, 21 — 사무엘이 자라는 동안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셨고,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셨다. …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거듭 나타나셨다. 여호와는 실로에서 그분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그분 자신을 사무엘에게 계시하셨다.

단 1:3-4상, 6 — 그러고 나서 왕은 내시장 아스부나스에게 말하여,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왕가의 씨와 귀족 몇 사람을 데려오되 흠이 없고 외모가 준수하며 온갖 지혜에 대한 통찰력과 지식에 대한 명철함 그리고 생각에 대한 간파력이 엿보이는 소년들로서, 왕궁에 설 역량이 있는 이들을 데려오게 하였다. … 이들 가운데 유다 자손으로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있었다. 

사역의 말씀에서 발췌
우리는 하나님께서 많은 때 시대를 전환하기 위해 이 땅에서 여러 일들을 행하신 것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서 시대마다 그러한 일을 하셨다. 하나님께서 시대를 전환하는 움직임을 가지신 이유는 한 시대에서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사람들이 타락하여 그분의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것으로 인해 하나님은 시대를 전환하실 수밖에 없었다. 곧 하나님은 새로운 시대에서 그분께서 원하시는 것을 하시기 위해 새로운 출발을 가지셨다.
우리는 구약에서 이러한 예를 많이 볼 수 있다. 하나님은 특별한 시기에 어떤 사람들을 통하여 어떤 일을 행하심으로 새로운 시대를 가져오셨다. 그러나 사람의 하락 때문에 그 시대는 곧 타락하고 쇠퇴해 버렸다. 그 시대가 너무나 하락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 땅의 사람들에게서 어떤 길도 얻으실 수 없고, 더 이상 어떤 것도 하실 수 없게 되었다. 그 결과, 하나님은 새로운 시대를 가져오셔야 했다. 오직 새로운 시대를 가져오심으로 하나님은 다시 어떤 일을 시작하실 수 있었다. 불행히도, 다음 시대도 오래가지 못하고 다시 타락하게 되었다. 하나님은 또다시 어떤 일도 하실 수 없었다. 결과적으로 그분은 또 다른 시대를 가져오셔야 했다. 여러분이 구약을 읽어 본다면, 한 시대가 하락한 후에 또 다른 시대가 일어남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새로운 시대가 일어난 후에 다시 그 시대도 기울어지는 것을 본다. 그리고 새로운 시대가 또 일어나고 다시 그 시대도 실패한다.
나는 여러분이 시대를 전환하는 하나님의 일이 항상 사람을 통해 이루어진 것을 깨닫기 원한다.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기 전에, 그 이전 시대에 하나님께서 특별히 시대를 전환하기 위해 사용하신 사람들이 항상 있었다. 그리고 시대를 전환하는 모든 일에서 하나님은 의도적으로 젊은이들을 사용하신다. 이것에 관한 분명한 두 가지 예가 사무엘과 다니엘이다.
사무엘은 제사장의 시대를 왕권의 시대로 전환했고, 다니엘은 포로의 시대를 귀환의 시대로 전환했다. 사무엘이 가져온 왕권의 시대는 다윗부터 시작했다고 말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 그리고 솔로몬 왕이 성전을 건축했을 때 황금기를 맞이했다. 그 당시에 하나님의 권위는 사람을 통해 나타날 수 있었고, 하나님은 그분의 권위 아래 있는 사람을 통하여 통치하실 수 있었다. 동시에 하나님의 영광은 사람 가운데 표현되었다.(시대를 전환하는 사람들, 9-1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