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400일: 성도들이 주님 자신을 기념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님의 상 집회에 올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0 2,609 2021.07.27 07:28
400일: 성도들이 주님 자신을 기념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님의 상 집회에 올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성도들이 주님의 상 집회에 올 때 주님을 기념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 수 있도록, 주님을 기념하는 것을 그분의 누림을 위한 중심으로 취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고전 11:24-25, 찬송가 , 204장). 

고전 11:24-25 — 감사드리신 후에, 떡을 떼시어 “이것은 여러분을 위하여 주는 나의 몸입니다. 이것을 먹어 나를 기념하십시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그들이 먹은 후에, 이와 마찬가지로 잔을 가지시고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입니다. 이것을 마시되,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십시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영한동번 찬송가, 204장:
1. 주님 안에 모일 때에
다른 것은- 안 뵈-고-
주의 임재 기뻐하며
주만 의지하게 돼
2. 우릴 향한 주의 사랑
무한하여- 다 몰-라-
주에 대한 아버지 뜻
귀히 여기며 새겨
3. 아버지의 안식 기쁨
모두 주 안-에 있-네-
주 사랑한 아버지 맘
오직 주만이 아네
4. 아버지의 모든 사랑
주님 안에- 있었-네-
우리에게 생명 주려
아들 죽게 하셨네
5. 장차 주를 뵈올 때에
우린 기뻐- 부르-리-
하나님의 마음속에
향기 되신 주 이름
6. 기쁜 노래 영광의 시
그침 없이- 찬송-해-
영원토록 찬송 찬미
주께 더욱 드리리

사역의 말씀에서 발췌
여기에서 우리는 그릇된 관념을 바로잡기 위해 강한 말을 해야 한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상을 갖는 것이 그분의 죽음을 기념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그릇된 생각이다. 우리는 주님의 죽음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것이 아니라 그분 자신을 기념하기 위해 온다. 주님은 우리에게 그분의 죽음을 기념하여 그것을 행하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그분을 기념하여 그것을 행하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인격이신 주님 자신을 기념해야 한다. 이것이 주님의 상 집회의 중점이다.
주님의 상 집회는 주님을 기념하는 집회이므로, 사람들을 주님의 인격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찬송이나 간증이나 메시지는 합당하지 않다. 주님의 상 집회에서 어떤 사람은 영적인 전쟁에 관한 찬송을 부를지도 모르며, 또 어떤 사람은 집회가 한창 진행되는 중에 자신이 어떻게 고통에서 구출되었는지를 간증할지도 모른다. 그런 것들은 다른 종류의 집회에서는 좋을지 모르지만 주님의 상 집회에서는 적합하지 않다. 어떤 형제는 자신이 아침 부흥 때에 누렸던 좋은 말씀 한 절을 가지고 주님의 상 집회에 올지 모른다. 그는 사람들에게 회개와 구원에 관한 좋은 가르침을 주려고 그 절을 가지고 올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틀린 것이다. 그러한 가르침은 주님의 상 집회보다는 복음 집회에 적합하다. 주님의 상 집회는 주님의 인격이 중심이 되는 집회이므로, 모든 찬송과 찬양과 말함은 주님께 집중되어야 한다. 주님의 상의 초점에서 빗나가게 하는 것은 모두 피해야 한다.(위트니스 리 전집, 1979년, 2권, 봉사에 대한 기본 공과, 2장, 34-3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