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361일: 성도들이 사람들을 방문하는 것이 거룩하게 하시는 영께서 사람들을 얻으시는 것에 협력하는 것임을 볼 수 있도록 기도합…

한국복음서원 0 2,076 2021.06.18 15:53
361일: 성도들이 사람들을 방문하는 것이 거룩하게 하시는 영께서 사람들을 얻으시는 것에 협력하는 것임을 볼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성도들이 사람들을 방문하는 것이 성령께서 그 사람들을 거룩하게 하시기 위한 준비이며 성도들이 사람들을 접촉하여 찾으시는 영께서 잃어버린 죄인들을 '낚으시기 위한' '낚시줄'을 제공하는 것임을 보도록 기도합시다 (벧전 1:2과 각주 25, 살후 2:13, 눅 15:8-10 및 8절 각주 82 , 83, 요 16:8).

벧전 1:2 — 곧 하나님 아버지께서 미리 아신 바에 따라 선택하시고 그 영께서 거룩하게 하시는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께 순종하게 되어 그분의 피가 뿌려진 사람들에게 편지합니다. 은혜와 평안이 여러분에게 번성하기를 바랍니다.

벧전 1:2 각주 5, 거룩하게 — 여기에서 그 영께서 거룩하게 하시는 것은 그리스도의 구속을 통하여 의롭게 된 후에 그 영께서 거룩하게 하시는 것이 아니다(의롭게 된 후에 거룩하게 하시는 것은 로마서 6장 19절과 22절, 15장 16절에 계시되어 있다). 이 장의 주된 강조점, 곧 거룩함에 관한 강조점(벧전 1:15-16)인 그 영께서 거룩하게 하시는 것은 그리스도께 순종하기 이전과 그분의 구속을 믿기 이전, 곧 그리스도의 구속을 통해 의롭게 되기(고전 6:11) 이전에 이루어진다. 이것은 믿는 이들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에 이르도록 순종하는 것이 그 영께서 거룩하게 하신 결과라는 것을 가리킨다. 그 영께서 거룩하게 하시는 일의 여러 방면은 데살로니가후서 2장 13절에 총괄적으로 계시되어 있는데, 그 목표는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사람들이 하나님의 완전한 구원을 얻도록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완전한 구원은 그 영께서 거룩하게 하시는 영역 안에서 수행된다.

살후 2:13 —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님들, 우리는 여러분에 관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여러분을 선택하셔서, 그 영으로 거룩하게 하시고 진리를 믿게 하시어 구원에 이르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눅 15:8-10 — 또 어떤 여인이 드라크마 열 개를 가지고 있다가, 한 개를 잃어버린다면, 등불을 켜고 집 안을 쓸며, 찾을 때까지 세심하게 찾지 않겠습니까? 그러다가 찾아내면, 친구들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드라크마를 찾았습니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천사들이 기뻐할 것입니다.”

눅 15:8 각주 2, 등불 — 이것은 죄인이 회개하도록 그의 위치와 상태를 비추고 드러내기 위해, 그 영께서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한다(시 119:105, 130).

눅 15:8 각주 3, 쓸며 — 쓰는 것은 죄인의 속부분들을 살피고 깨끗하게 하는 것이다.

요 16:8 — 그분께서 오시면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가책받게 하실 것입니다.

사역의 말씀 발췌
우리가 사람들을 방문하는 것은 성령이 그들을 거룩하게 하시기 위한 준비이다. 성령은 거룩하게 하시는 영이며(벧전 1:2) 그분의 거룩하게 하심의 첫 번째 단계는 잃어버린 죄인들을 찾는 것이다(눅 15:8-10). 그렇지만 그 영이 사람들을 찾으시기 위해서는 우리가 그들을 방문할 필요가 있다. 만일 우리가 어떤 사람을 방문하지 않는다면, 성령이 그 사람을 찾으실 수 없을 것이다. 우리가 매주 사람들을 방문하는 것은 그들에게 상기시켜 주는 것이다. 조만간에 찾으시는 영이 그들의 마음에 빛을 비추실 것이다. 그 영의 찾으심에는 다른 많은 길들이 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원칙은, 만일 아무도 어떤 사람에게 가서 접촉하지 않는다면, 찾으시는 영은 그 사람을 ‘낚을’ ‘낚싯줄’을 얻지 못하신다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낚싯줄을 던질 필요가 있는데, 그렇게 하면 조만간에 고기가 낚시에 걸릴 것이다. …
비록 미국이 기독교 국가이지만 나의 느낌에 미국인들의 그리스도에 대한 필요는 그 어느 곳보다도 훨씬 더 크다. 내가 삼십일 년 전에 미국에서 사역하기 시작했을 때는 그 필요가 오늘날만큼 크지 않았다. 우리는 밖에 나가서 사람들을 방문하여 소책자나 회보를 줄 필요가 있다. 우리는 그들이 그것을 이해할 것인가 못할 것인가는 생각하지 말고, 우리가 그리스도에 대해 말하는 모든 것이 역사할 것이라고 믿을 필요가 있다. 우리는 어떤 말씀이 사람들을 감동시킬지 모른다. 만일 우리가 누군가에게 소책자를 준다면, 그가 그것을 노상에 버릴 수도 있겠지만 그 사람이 버린 것을 또 다른 사람이 주워서 집으로 가져갈 수도 있다. 그럴 때 그 집의 가족들과 그들의 친구들과 그들의 집에 방문하는 자들이 그것을 볼 것이다. 우리는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 조만간에 사람들이 그리스도에 의해 만져질 것이다.(활력 그룹의 훈련과 실행, 12장, 213, 21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