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312일: 성도들이 온전케 되어 신언을 구성하는 세 가지 요소들을 가지고 말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2)

한국복음서원 0 3,419 2021.04.30 07:42

312일: 성도들이 온전케 되어 신언을 구성하는 세 가지 요소들을 가지고 말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2) 


성도들이 온전케 되어 신언을 구성하는 세 가지 요소들을 가지고 말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그 두번째는 성령의 즉각적인 영감, 곧 영감이라는 신성한 요소입니다(고전 14:32, 37, 요일 1:7, 롬 8:4, 갈 5:16상 및 25절, 딤후 4:22상).


고전 14:32 — 신언자들의 영은 신언자들에게 복종합니다.


고전 14:37 — 누가 자기 자신을 신언자나 영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는 내가 여러분에게 써 보내는 것들이 주님의 명령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요일 1:7 — 그러나 하나님께서 빛 안에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안에서 행하면, 우리는 서로 교통을 갖게 되고, 그분의 아들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온갖 죄에서 깨끗하게 합니다.


롬 8:4 — 육체를 따라 행하지 않고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 안에서 율법의 의로운 요구가 이루어지도록 하신 것입니다.


갈 5:16상, 25 — 내가 말합니다. 그 영을 따라 행하십시오. … 우리가 그 영을 따라 산다면, 또한 그 영을 따라 행합시다.


딤후 4:22상 — 주님께서 그대의 영과 함께 계시기를 바랍니다.


영한동번 찬송가, 782장 1-2, 4-6절:

1. 어떠한 비밀인가

내 영안의- 주의 영

어떠한 실재인가

두 영 한 영 되었네

2. 영을 인해 행하며

영 안에 영-적이며

영을 인해 섬기며

영 안에서 경배해

4. 내 영 강하게 하여

남의 영도- 살리며

내 영 높이 올리어

남의 영도 해방해

5. 항상 말할 때마다

내 영 움직-이게 해

어떤 일을 하든지

영의 공급 원하네

6. 나의 영이 열려야

남의 영도- 열리네

나의 영이 움직여

남의 영도 올려져


사역의 말씀 발췌

우리는 즉각적인 성령의 감동하심을 가져야 한다. … 우리는 하루 종일 주님과의 교통 안에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하루 종일 우리는 성령의 흐름을 누려야 한다. 그분과의 교통 안에서 주님 안에 거하는 사람으로서 우리는 언제든지 그 영의 감동을 가질 수 있다.(교회 건축을 위한 뛰어난 은사, 3장, 48쪽)

준비된 영은 항상 주님과 하나 되고, 그 영과 하나 되며, 그분과 교통하고, 그분과 함께 있으며, 그분 안에 거하는 영이다. 우리가 그러한 준비된 영을 가지고 있을 때, 우리는 언제든지 영적인 영감을 가질 수 있다. 우리는 심지어 주님께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주님, 제게 영감을 주십시오. 저는 저의 영 안에서 준비되어야 하고 신언해야 합니다.” 신언을 하려면 우리에게는 말씀에 대한 지식과 성령의 영감이 필요하다. 말씀에 대한 지식은 지속적이나 성령의 영감은 일시적이다. 이 일순간의 영감은 우리의 지속적인 준비에 달려 있다. 우리는 성령의 순간의 영감을 받기 위해, 우리의 영 안에서 지속적으로 준비되어야 한다.(주의 회복의 오늘날의 전진, 4장, 62쪽)

우리는 말하도록 우리의 영을 감동시키시는 내주하시는 영의 즉각적인 영감이 필요하다. 우리는 구약의 예언자들과는 다르다. 구약의 성도들에게는 내주하시는 영께서 거하지 않으셨다. 그들은 주님을 위하여 말하기 전에 그들에게 영께서 임하시기까지 기다려야만 했다(대하 15:1, 겔 11:5). 그러나 신약에서는 “주님께서 그대의 영과 함께 계시기를 바랍니다.”(딤후 4:22)라고 말한다. 우리는 우리에게 그 영께서 임하실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항상 우리의 영 안에 그분께서 계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영께서 우리에게 임하시기를 기다리지 말아야 한다. 오히려 우리는 우리의 영을 사용해야 한다. 우리가 우리의 영을 사용할 때, 우리의 영 안에 내주하고 계시는 성령은 우리에 의해 움직이시게 될 것이며 우리는 영감을 갖게 될 것이다. 내주하시는 성령께서 우리를 움직이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가 그분을 움직인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실패를 자백함으로 주님께 투명하게 된다면, 우리는 주님과 직접적이고 열린 교통을 갖게 될 것이다. 그분은 우리의 영 안에 계시고 우리는 그분 안에 있다. 우리가 집회에 올 때, 다만 우리의 영을 사용하여 “주 예수님, 저는 말하기를 원합니다.”라고 말할 필요가 있다. 그러면 그분은 일어나실 것이고, 우리는 우리가 얻은 구변과 우리가 가진 빛으로 우리의 체험에 따라 말할 수 있다.(신언의 실행, 1장, 17쪽)